(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가 지난 2일 경기도 이천시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골프앤리조트에서 대륙아주 소속 변호사와 임직원 78명이 사내 단합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단합대회 종목은 골프로 우승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점수를 산정했다. 남성부에서 71.2타를 기록한 신병재(51·연수원 34기) 변호사와 여성부에서 75.2타를 기록한 전경희(56·연수원 27기) 변호사가 차지했다. 최경원(72·연수원 19기) 변호사가 77타로 최저타 메달리스트 상을 받았다. 구상모(59·연수원 28기) 변호사는 461미터 파5인 올림푸스 코스 첫 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15미터 거리에서 이글 펏을 성공시켜 환호성을 받았다.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올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일해 준 구성원들에 감사 인사를 하고 “아프리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속담이 있다”라면서 “우리 함께 합심해 노력한다면 멀지않아 메이저 로펌의 반열에 올라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이 국내 로펌 최초로 ‘IT&SW 전문팀’을 발족하고, 기념 세미나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IT&SW 전문팀’은 대규모 공공 및 민간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 관련 법률 자문 및 분쟁 해결에 대응하는 조직이다. IT 및 SW 분야에서 발생하는 분쟁은 과업 범위의 증가 및 변경, 개발 과정에서의 지연과 완성도 등에 대한 책임 소재, 계약 해지시 기성고 정산 문제 등 특유한 쟁점들이 있어 높은 법률전문성이 요구된다. 세종 IT&SW 전문팀장은 윤주탁 변호사(연수원 33기)가 맡는다. 윤주탁 변호사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특허법원 판사 및 서울고등법원 지적재산권 전문재판부 고법판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이밖에 김윤희 변호사(연수원 32기), 권이선 변호사(연수원 38기), 주석호 변호사(변시 3회), 최광희 고문(前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 이주환 고문(前 하나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등 컴퓨터과학, 전자공학, 산업공학, 기계공학 등 관련 분야를 전공이자 IT, SI 및 SW 개발 실무‧분쟁 베테랑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윤주탁 변호사는 세미나에서 ‘IT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 우주항공산업팀과 한국우주안보학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진빌딩 신관 1층 광장 아카데미아실에서 ‘우주안보와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법 정책적 지원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우주개발과 우주안보관련 법률적 쟁점와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총 4개의 발제 세션과 패널토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개회식에서는 광장 김상곤 대표변호사(연수원 23기)가 개회사, 한국우주안보학회 이재우 회장이 환영사를 각각 맡으며, 축사에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 우주항공청 노경원 차장, 그리고 방위사업청 강은호 전 청장 등이 나선다. 세션1에서는 한화시스템 최성환 전문위원이 ‘우주안보와 우주산업의 법률 문제’, 세션2에서는 광장 강이강 변호사(변호사시험 3회)가 ‘우주항공 기술 개발의 법적 안정성 확보’를 발표한다. 세션3에서는 광장 손광익 변호사(군법 15기)가 ‘우주항공 연구개발사업에서의 법적 쟁점과 대응방안’, 세션 4에서는 광장 채성희 변호사(연수원 35기)가 ‘발사 및 등록 규제’ 발표를 맡는다. 패널토의에서는 한국우주안보학회 오일석 부회장이 좌장을,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전현석 대령,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오는 21일까지 내년 적용될 표준감사시간 개정안을 공고하고, 20일 관련 공청회도 개최한다. 주요 개정사항은 대형비상장사 기준 변경,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대상 변경, 감사인의 경력별 가중치 변경 등이다. 대형비상장사 가운데 자산 1000억원 이상~자산 5000억원 미만 기업의 경우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속하는 국내 회사’와 ‘사업보고서 제출대상법인’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운영‧구축 및 감사인에 의한 검토를 받게 된다. 개정안에는 가감요인을 추가해 검토 시간을 차감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비상장사 가운데 자산 1000억원 이상이면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대상에 넣기로 하였으나, 시행령 개정으로 감사 대상이 자산 5000억원 이상으로 범위가 줄어들게 됐다. 자산 1000억원 이상 비상장사 가운데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속하는 국내 회사’와 ‘사업보고서 제출대상법인’은 감사보다 강도가 낮은 검토를 받게 되었는데, 그 검토 시간을 가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개별자산 1000억원 미만의 상장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면제된다는 내용이 상세지침에 반영된다. 감사인의 경력별 가중치 가운데 담당이사의 평균경력이 15년에서 20년으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가 지난달 30일 대구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일원에서 1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단합 추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금오지 힐링 올레길 산책과 금오산 주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원간에 친목 도모와 화합된 분위기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만 회장은 “매일의 일상에서 벗어나 회원님들과 함께 자연에 나와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오늘 하루 즐겁고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석회원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국회 입법 활동으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다"고 내빈 소개를 했다.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은 구재이 회장 축사대독에서 “그간 공인회계사에게만 허용되던 민간위탁 기관의 사업비 결산서 검사를 세무사도 수행할 수 있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회원의 뜻과 이익, 세무사제도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랑스런 세무사 공동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점심 식사 후 1부 공식 행사와 밀라노 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2부는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로 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여성회계사 6000명 시대.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는 여성회계사의 비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내년이면 30주년을 맞이하는 이영숙 제16대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장을 통해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의 현황과 비전, 사업 계획, 앞으로의 도전 등을 들어봤다. Q. 안녕하세요, 회장님께서는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16대 회장을 맡고 계시는데요,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우리 회는 1996년에 창립하여 올해 29주년으로 내 년이면 30주년을 맞이합니다. 역대 선배님들께서 쌓아오신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저와 제16대 임원단 들은 회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전문적인 네트워크 를 통하여 여성회계사들의 성장과 경력개발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회원 수 및 여성회계사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A. 2024년 10월 현재 등록여성회계사 수가 5943명으로 6천명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2차 합격자 중 여성비율이 37.8%이고 총 등록회원 수로 보면 여성이 현재 22%로 그 비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여성회계사의 양적 증대와 함께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으며 이에 여성공인회계사회의 역할이 더욱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청명한 가을하늘 국세청 축구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20회 국세청장배 국세인 축구대회’가 2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중부청 축구동호회 수리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NTS FC, 대축회, 수리FC, 세동회, SAT1400, 인트라, 국세청FC, 전북FC, 세우리FC, K-UNIED 등 10개 팀이 출전했다. 이날 인천국세청 세우리FC팀이 작년에 이어 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결승에서 국세청FC와의 결전에서 박빙의 경기를 펼치며 1대 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올해 국세청장배 득점상은 류광현 선수(경기 총 4골)가 MVP는 장재림 선수 선정됐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은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성철 서인천세무서장, 이용군 전 구로세무서장, 김종환 전 강서세무서장, 이준호 전 마포세무서장, 이강수 전 당진지서장, 장병식 전 성동세무서 과장 등이 대회를 빛냈다. 박재형 중부국세청장은 격려사에서 “제법 쌀쌀해진 11월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각 팀을 대표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면서 “오늘은 갑갑한 사무실을 벗어나 푸르른 잔디 위에서 마음껏 뛰면서 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이종탁)는 1일 서울시 교통회관에서 회원사무소 직원 75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전병린 세무사(중부지역세무사회장, 서울세무사회 연수위원 역임)이 '2024년 귀속 법인결산과 세무조정'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전병린 강사는 이번 희망교육에서 ▲’파트1‘ 법인세 신고를 위한 사전준비 ▲’파트2’ 재무제표에 의한 법인세조정 ▲’파트3‘ 세무조정명세서 작성실무 ▲’파트4‘ 과세표준 및 산출세액 계산 ▲’파트5‘ 세액공제 및 세액감면 ▲’파트6‘ 신고부속 기타서식 ▲’파트7‘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전병린 강사는 “이번 강의는 2024년도 법인세 신고에 대한 강의였다”면서 “법인세 신고를 위해 장부의 정리 및 결산과 관련된 사항을 체크하고 각각의 항목별 중요세무조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서울세무사회는 9월28일~31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도 교육(김태원 세무사, 전병린 세무사, 손창용 세무사)을 실시한데 이어 11월1일~5일까지 교육(전병린 세무사, 송찬용 세무사, 김태원 세무사)을 연이어 실시하고 있다. [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만추의 계절을 맞이해 ‘세무법인 동반’(대표 박광열 세무사)은 31일 ‘유달산과 다도해 정원’일대를 산책하면서 ‘2024 추계 야유회’행사를 개최했다. 세무법인 동반은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이 몸담고 있는 세무법인으로 광주지점 대표세무사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김성후 회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상반기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한 것에 대해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 하반기 업무에도 화합과 단합으로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개회사에서 김성후 회장은 “올 상반기에 놓여 있는 각종 신고업무 등을 차질없이 수행해 주었다”면서 “우리는 가족이다. 오늘 가장 즐거운 시간을 즐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회장은 “오늘 야유회를 통해 심신을 충전하면서 다가 오는 연말에 이어 내년까지 결산업무에 충실하자. 우리는 서비스 종사자로 늘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광열 대표세무사는 “오늘이 최고다. 동반이 최고다. 여러분이 최고다. 우리모두 최고의 동반을 만들어 가자”고 화답했다. 이미라 사무국장은 “오늘에 충실하자, 늘 역지사지의 자세로 납세자인 클라이언트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자”를 구호로 나수빈 직원은 “1년이 편하기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가 다음달 6일 ‘제14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 주제는 ‘국내 환경 관련 공시 제도의 국제 정합성 분석 및 개선 필요 사항’이다. 정광화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교수,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KSSB 공개초안과 환경정보공개제도 간 정합성을 분석하고 국내 환경 관련 공시제도의 국제정합성 고려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종합토론에는 전규안 숭실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남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실장 ▲김도담 한국표준협회 팀장 ▲박정은 대신경제연구소 본부장 ▲이승필 유한킴벌리 팀장 ▲이옥수 안진회계법인 파트너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KSSB부위원장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최운열 회장은 “이번 포럼이 국내 기업들의 효율적이고 일관된 지속가능성 공시 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공시 체계를 갖추는 데 있어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럼은 사전신청은 회계사회 홈페이지 팝업‧공지사항에서 할 수 있다. 포럼 영상은 회계사회 회계연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