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은행과 식음료업계가 본격 여름철을 맞아 반값 행사에 순금콩 증정, 강릉 머스비치해변에서의 이색 챌린지 도전 등 다소 색다른 이벤트를 출시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BNK경남은행, ‘콩심은데 콩나고 연금심은데 순금난다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은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ㆍ연금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콩심은데 콩나고 연금심은데 순금난다 이벤트’를 운영한다. 해당 기간 중 가입 고객 가운데 총 115명을 추첨해 순금콩 1g(15명)과 기프트카드 5만원권(100명)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한편,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은 연금을 받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기본 이율에 우대금리 최대 1.90%를 받으면 최고 연 2.00% 금리(세전)를 받을 수 있으며, 더불어 ▲타행창구송금수수료 ▲경남은행ㆍ부산은행 CD/ATM 현금인출 및 타행이체수수료 ▲인터넷뱅킹ㆍ텔레뱅킹ㆍ모바일뱅킹 타행이체수수료 ▲통장ㆍ증서 재발행 수수료 ▲제사고신고 수수료 ▲제증명 발급수수료 등에 대해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내 곁에 든든 연금예금은 연금 받는 고객들을 위한 정기예금 상품으로 연금 실적 등을 통해
반도체 테스트용 부품 제조업체인 티에프이[425420]는 14일 오후 2시 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01.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9.11% 오른 2만 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에프이는 2023년 매출액 803억원과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6.0%, 영업이익은 41.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6%, 상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1.6%(83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티에프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티에프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1억원보다 2억원(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를 기록했다. 티에프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티에프이 법
플라즈마 전원장치용 부품 전문기업인 뉴파워프라즈마[144960]는 14일 오후 1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5.05% 오른 5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503.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뉴파워프라즈마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6% 줄어든 350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0% 늘어난 16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9%, 상위 33%에 해당된다. [그래프]뉴파워프라즈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뉴파워프라즈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0억원으로 2022년 86억원보다 -26억원(-30.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7.0%를 기록했다. 뉴파워프라즈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뉴파워프라즈마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지난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9월까지 한시적으로 예고한 수수료 0% 정책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종료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커머스 업계에선 “결국 올게 왔다”는 반응과 함께 향후 수수료 폭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14일 알리익스프레스에 입점 중인 복수 기업에 따르면 알리 측은 당초 공지한 대로 9월까지 입점·판매 수수료를 면제하고 10월부터는 수수료를 받겠다는 입장을 일부 기업에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한국 전문관 ‘K-Venue(케이베뉴)’ 개설 당시부터 수수료를 받지 않던 알리는 1년여 만에 관련 혜택을 종료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K-Venue’는 국내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알리는 올해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수수료 면제를 연장 적용해왔다. 현재 알리에 입점한 기업 관계자는 “알리 담당자가 10월부터 수수료 부과 계획을 알려왔다”며 “알리의 최대 강점은 수수료 면제로 수수료가 얼마로 부과되느냐에 따라 내부적으로 알리 운영 전략을 새롭게 수립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른 기업 관계자도 “알리 측에서 당초 계획대로 9월까지만 0% 수수료를
자동차부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티에이치엔[019180]은 14일 오후 1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3.66% 오른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티에이치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티에이치엔의 2023년 매출액은 5863억으로 전년대비 24.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31억으로 전년대비 3,710.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0%, 상위 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티에이치엔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티에이치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9억원으로 2022년 87억원보다 12억원(13.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5%를 기록했다. 티에이치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9억원, 87억원, 9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티에이치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BNK부산은행은 13일 저녁,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부산에서 즐기다 ‘Play on Busan(플레이 온 부산)’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Play on Busan(플레이 온 부산)’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과 지역문화단체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은 클래식, 국악, 코미디,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해당 문화공연은 연중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영상과 음향 등 최신시설이 갖춰진 420석 규모의 본점 대강당을 업무공간이 아닌 문화공연 무대로 만들고 부산을 찾는 시민들을 초대했다. 해당 무대의 첫 공연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참가 ‘옹알스’팀의 넌버벌(말하지 않는) 코미디 공연으로 채워졌다. 오는 9월에는 부산마루국제음악제와 연계해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Play on Busan(플레이 온 부산)’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도시 부산으로서 지속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산은행은
자동차 차체 용접라인설비 제조 전문업체인 우신시스템[017370]은 14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9.61% 오른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85.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우신시스템은 2023년 매출액 2422억원과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8%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5.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7%, 상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우신시스템 연간 실적 추이 우신시스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5억원으로 2022년 29억원보다 6억원(20.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1%를 기록했다. 우신시스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29억원, 3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우신시스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6일 김학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우신시스템에 대해 "2Q에 높아지는 이익률. 2Q 실적은 매출액 741억원(YoY +13.2%), 영업이익 72억원(Yo
중저압 전력케이블 및 통신케이블 생산업체인 가온전선[000500]은 14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6.91% 오른 4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가온전선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8% 늘어난 1조 498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3.6% 늘어난 43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6%, 상위 2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가온전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가온전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5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77억원(27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7.0%를 기록했다. 가온전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05억원
사료 등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체인 티앤엘[340570]은 14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9.05% 오른 6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8.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티앤엘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1.5% 늘어난 115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6.9% 늘어난 30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0%, 상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티앤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티앤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6억원으로 2022년 44억원보다 12억원(27.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9%를 기록했다. 티앤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8억원, 44억원, 5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티앤
자동차 부품 및 프랜지, 산업기계 제조업체인 한국무브넥스[010100]는 14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6.37% 오른 4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국무브넥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무브넥스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5108억으로 전년대비 10.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593억으로 전년대비 60.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5%, 상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국무브넥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무브넥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6억원으로 2022년 88억원보다 158억원(179.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8%를 기록했다. 한국무브넥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