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스타벅스, 이디야, 폴 바셋, 메가커피 등 주요 커피전문점들이 색다른 컨셉의 매장과 신 음료, 인기 캐릭터 협업한 굿즈 등을 줄줄이 선보이며 폭염속 소비자 발길 잡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스타벅스, 국내 첫 아트 콜라보 매장 ‘가나아트파크점’ 오픈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31일 ‘가나아트파크점’(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소재)을 오픈하며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페셜 매장을 선보였다. 이곳은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매장으로 국내 최대 미술 에이전시인 ‘프린트 베이커리’와 협업해 예술작품과 더불어 주변의 다양한 예술 경험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지상 1,2층과 테라스 등 전체 좌석 수는 187석이며, 1층 특별 공간에는 ‘프린트 베이커리’ 소속 작가들의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해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오픈 전시로 최근 스타벅스와 아트 콜라보레이션 MD를 선보인 ‘청신’ 작가의 기획 전시가 진행중이다. 또한 매장 내 고객 공간에는 스타벅스만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스타벅스 가나아트파크점의 벽, 기둥, 천정에는 다다즈 작가의 NFT artwork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국제조세협회(이사장 강석훈) 산하 국제조세센터(센터장 오윤)가 9월 23일부터 12주에 걸쳐 ‘국제조세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 국제조세센터는 매 학기 50여명의 수강생으로 국제조세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며, 이번 학기에는 실무와 이론에 걸쳐 정평이 있는 국제조세전문가 11명을 강사진으로 구성, 법무법인 율촌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국제조세협회 국제조세센터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BEPS대응센터에 상응하는 민간 지식 센터로 올해 첫 가동에 들어갔다. 국제조세전문가과정 사업은 OECD BEPS 프로젝트 등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국제조세지식 기반을 마련한다. 한국국제조세협회는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이한 국제조세분야 전문학술단체로 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세제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의 국제조세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제조세협회 국제조세센터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문의(ifa_korea@naver.com)를 이용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합정보 시스템 개발 및 과일포장재 공급기업인 오상자이엘[053980]은 7일 오후 2시 0분 현재 전날보다 14.12% 오른 4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78.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오상자이엘의 2023년 매출액은 1033억으로 전년대비 7.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63억으로 전년대비 72.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6%,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오상자이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오상자이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22년 20억원보다 24억원(12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6%를 기록했다. 오상자이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5억원, 20억원, 4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오상자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7일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 성금은 피해지역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수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전국 각 지역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세청은 앞선 2023년 전국 집중호우 및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2022년 울진·삼척 산불, 2020년 코로나19 및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준식(전 코트라 부사장·재단법인 아인글로벌 대표·향년 85세)씨 ▲ 별세 : 2024년 8월 7일 오전 5시46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8일 오전 9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4년 8월 10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만하역 및 초중량물 운송 등 물류사업 영위업체인 동방[004140]은 7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6.96% 오른 2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5.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동방은 2023년 매출액 7678억원과 영업이익 3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7.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9%, 상위 3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동방 연간 실적 추이 동방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2억원(-28.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동방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1억원, 7억원, 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동방 법인세 납부 추이
항만하역, 운송 등을 영위하는 종합물류기업인 KCTC[009070]은 7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2.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22.26% 오른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TC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6% 줄어든 8231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1.9% 줄어든 36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5%, 하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KCTC 연간 실적 추이 KCTC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13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0%를 기록했다. KCTC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KCTC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 다만 공정거래위원회의 자체 브랜드(PB) 상품 ‘검색 알고리즘 조작’ 등에 관한 과징금 추정치가 선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8분기 만에 적자 전환했다. 7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쿠팡 모기업 쿠팡Inc는 쿠팡이 2분기 342억원(2,500만달러, 1370.44원 기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2년 3분기 첫 분기 영업흑자(1037억원)를 낸 이후 8분기 만의 적자다. 쿠팡의 적자는 공정위 조사로 부과될 과징금 추정치 1630억원(1억2,100만달러)와 명품 플랫폼 파페치 등의 손실이 반영 된 수치다. 쿠팡은 이달 중 검색 순위의 알고리즘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자체브랜드(PB) 상품 등을 부당 우대했다는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 받을 예정이다. 반면 쿠팡은 공정위가 업계의 정상적 관행을 불법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파페치의 2분기 매출은 6,30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무리한 사업 확장 등으로 재무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의 2분기 매출은 10조357억원(73억2300만달러)이다. 이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수치로, 분
친환경 포장 용기 개발업체인 세림B&G[340440]은 7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12.58% 오른 1396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세림B&G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림B&G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9% 늘어난 58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9.9% 늘어난 4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1%, 상위 2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10.9%(57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세림B&G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세림B&G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1억원(14.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4%를 기록했다. 세림B&G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7억원, 8억원으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은 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의 세관 마약수사 사건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관세청은 이날 배포한 설명자료를 통해 “사건 수사에 압력을 넣거나 무마한 적이 없다”며 “해당 사건과 관련해 용산 대통령실서 일체의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영등포경찰서 백해룡 경정은 형사과장으로 재직할 당시 마약 조직원들과 세관 직원들의 유착 의혹을 수사하면서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었던 조병노 경무관으로부터 ‘보도자료에서 관세청을 빼라’는 수사 외압을 받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용산 대통령실도 관여했다는 의혹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세청은 공소가 제기되기 전 수사 중인 형사 사건을 언론에 공표하는 것은 법령 위반에 해당되며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혐의에 유죄를 단정하거나 추측, 예단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표현은 ‘무죄추정의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인천공항세관측은 소속직원 연루 의혹이 있는 사건에 대해 확정되지 않은 혐의가 언론 브리핑에 포함될 경우 피의사실 공표금지 위반과 무분별한 언론보도가 확산될 것을 우려해 세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