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 분야 고감도 정밀측정 및 오염제어 기술 개발 기업인 위드텍[348350]은 2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6.53% 하락한 8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위드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위드텍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7% 줄어든 496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83.3% 줄어든 2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2%, 하위 24%에 해당된다. [그래프]위드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위드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17억원보다 -16억원(-94.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를 기록했다. 위드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위드텍 법인세 납부 추이
치료제 중심의 의약품 제조/판매업체인 팜젠사이언스[004720]는 2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3.0% 오른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4.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팜젠사이언스의 2023년 매출액은 1668억으로 전년대비 10.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91억으로 전년대비 22.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5%, 상위 3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팜젠사이언스 연간 실적 추이 팜젠사이언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2년 199억원보다 -176억원(-88.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7%를 기록했다. 팜젠사이언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팜젠사이언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강민수 국세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강 청장은 지난 7월 18일 국회 인사보고서가 채택됐고, 22일 국세청장에 정식 취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병환 금융위원장,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에게도 임명장을 전달했다. 동시에 재외공관 신임장 수여식을 열고 박철희 주일대사, 심승섭 주호주대사에 신임장을 수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최근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올해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2일 윤상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중요한 요인인 근원물가 상승률이 2% 초반으로 내려왔고 지난 2분기 성장률이 –0.2%를 기록했다”면서 “유럽중앙은행과 캐나다, 중국, 영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선제적으로 금리인하에 나서고 있는 만큼 우리도 타이밍을 놓쳐서는 안된다”며 한은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오는 9월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한국은행의 10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3.5%인 국내 금리는 미국보다 여전히 2% 낮은 수준이지만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가계, 기업부담과 내수부진 타개를 위해 요번 달에 선제적 금리인하가 필요하다고 지적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윤상현 의원은 한은이 가계부채 등 주요 리스크를 꼼꼼히 관리한다면 기준금리 인하의 부작용을 최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장기적 내수부진 원인으로 고금리 장기화가 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신문기자 출신인 이동조 작가가 직장인의 필독서 '회사에서 안 가르쳐주는 업무 센스'를 출간했다. 경이로움 출판사에서 발간한 이 책은 직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87가지 일의 기술을 담고 있어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에서 안 가르쳐주는 업무 센스'는 제목 그대로 회사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현장의 업무 기술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업무 센스'는 단순히 일을 잘하는 능력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센스 있게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의사결정력을 의미한다. 이동조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일잘러를 꿈꾸는 독자들이 스스로 이러한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이 책은 87가지 기술을 '혁신력+업무력+소통력+조직력+자기성장력'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일은 '일의 전체를 이해하는 통찰', '실수를 줄이는 업무 향상', '팀원 간 원활한 소통', '조직문화 이해', '퇴근 후 자기 계발'가 구조적으로 작동한다. 저자는 이 5가지 일의 메커니즘이 서로 밀접하게 연동되어 있으며 상호보완적이라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일의 전체를 이해하는 통찰과 혁신'은 일의 큰 그림을 보는 능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가 비상경영에 나선 상황에서 롯데지주 역시 최근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다. 2일 재계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 1일 비상경영체제를 공식 선포했다. 롯데지주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그룹 주요 계열사에 대한 경영 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지주와 계열사간 협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열린 ‘2024 하반기 VCM’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예상치 못한 위기가 발생 하더라도 이를 극복하면서 지속성장하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임을 잊지 말아주길 바란다”며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도 경영목표 달성 및 재도약을 위해 경각심을 높여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또 신동빈 회장은 올해 하반기 경영방침으로 ▲기존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에서의 안정적 수익 창출 ▲미래 성장을 위한 고부가 사업 확대 ▲재무 건전성 관리 강화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 롯데그룹 일부 계열사는 이미 비상경영체제를 시작해 운영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의 경우 임직원의 출장 및 근태 가이드라인 운영, 국내외 출장 인원 전년 대비 20% 감축 및 출장비 예산 20% 감축, 오전 10시부터 정오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 및 유통업체인 휴니드[005870]는 2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4.64% 오른 6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1.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휴니드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9% 늘어난 228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7.1% 늘어난 17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5%, 상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0.5%(11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휴니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휴니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0억원으로 2022년 38억원보다 12억원(31.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8%를 기록했다. 휴니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0억원으로
중견 전문건설업체인 우원개발[046940]은 2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9.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8.86% 오른 3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원개발은 2023년 매출액 2525억원과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8.6%, 영업이익은 134.5%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4%, 상위 11%에 해당된다. [그래프]우원개발 연간 실적 추이 우원개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2년 9억원보다 7억원(77.8%)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3.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우원개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억원, 9억원, 1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우원개발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ETF로 글로벌 AI 인프라 펀드(주식-재간접형)'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전 세계에 상장된 전력 인프라, 데이터센터 인프라, 핵심 원자재 생산, 재생 에너지 분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우량 ETF를 선별하는 데 운용 역량을 집중한다. 이 펀드는 미래에셋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연금계좌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을 활용하면 세액 공제 등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펀드는 AI 투자 테마를 인프라 생태계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며 "에너지와 산업재, 소재, 유틸리티 업종 등에서 AI 기술 혁명 혜택을 받는 기업들까지 폭넓게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합신용평가업체에서 신용평가업 분리한 기업인 SCI평가정보[036120]는 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7.64% 오른 2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CI평가정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CI평가정보의 2023년 매출액은 344억으로 전년대비 -16.0%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4억으로 전년대비 -91.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5%, 하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SCI평가정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SCI평가정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6억원(-6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0%를 기록했다. SCI평가정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억원, 10억원, 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SCI평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