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재철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오는 23일 세무법인 위드윈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길을 걷는다. 김 대표세무사는 지난해 7월부터 1년여간 중부지방국세청장으로 활동했으며, 납세자 눈높이에서 납세자 권익보호와 공정과세에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무대 4기로 공직에 들어선 이후 목포세무서장, 서울국세청 조사3국 3과장, 서울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대변인, 서울국세청 조사3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등을 거쳤다. 이밖에 서울 강남과 남대문 등 다수의 세무서에서 일선 경험을 쌓았으며, 서울청 조사1국, 국세청 감사실에서 근무한 바 있다. 김 대표세무사는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성실납세 환경조성에 이바지하는 균형감 있는 세무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38년간 국세청에서 봉직하다가 지난 7월초 후진을 위해 용퇴한 이응봉 전 강남세무서장이 세무법인 비케이엘 대표세무사로서 힘찬 ‘제2의 인생’을 새롭게 개척한다. 사무실 오픈은 8월17일(수)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사거리 인근 송암빌딩 15층에서 개업소연을 연다. 이응봉 전 강남서장은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개업일성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국세공무원으로 쌓아온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세행정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친밀감 높은 세무사가 되도록 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현직시절 서울국세청 조사1국에서 대기업을 상대로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했으며, 특히 기업들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조사4국(특별조사, 심화조사)에서 조사현장을 직접 발로 뛰었던 장본인이다. 조사4국에서는 사무관 시절 팀장으로 일했으며, 서기관 승진이후에도 관리자(과장)로 업무를 수행하는 등 이른바 문무(文武)를 겸비한 정통 조사라인으로 조직내 신망이 두텁다.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에서도 서기관 시절 관리자(과장)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세무법인 더택스 김종봉 대표세무사는 기존 건물의 재건축으로 인해 1일 대치동 현대백화점 맞은편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새로 이전한 사무실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사무실 100미터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종봉 대표세무사는 “앞으로 한결같은 열정과 노력으로 고객의 권익을 확실히 챙기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봉 세무법인 더택스 대표세무사 *서울청 국선세무대리인 *중부청 국세심사위원 *가천대학교 겸임교수 *법무법인 율촌(조세그룹 팀장) *행정자치부 지방세정책포럼위원 *가천대학교 경영학 박사 *국립세무대학 3기 ◆이전일시: 2022년 08월 01일 (월) ◆이전장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14 삼흥2빌딩 2층 우06180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44 삼흥2빌딩 2층) ◆대표전화: 02) 567-5858 팩스번호: 02)567-5558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조정목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오는 20일 세무법인 광화문을 개업하고, 납세자 권익 지킴이의 새로운 대표로 활동한다. 조 대표세무사는 대구 영신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거친 후 행시 38회로 공직을 시작한 이래 대구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등 요직을 거쳤다. 또한, 중부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부산국세청 조사2국장 등 세원의 관리 및 조세특례 및 감면, 굵직한 조사업무를 총괄한 세법의 ‘마이스터’다. 미국 국세청 파견,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등 수출기업에 대한 현황에도 밝다. 세법집행 과정과 법집행 실질에 식견이 탁월한 인물로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시기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엄정한 준법절차 과정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특히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역임한 후 무리한 세무조사로 납세자 권익을 침해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 역량을 드러낸 바 있다. 이는 서울국세청 조사팀장, 포항세무서장, 김천세무서장 등 세정 일선에서 많은 납세자와 접하며 체득한 결과로 국세청 소득세과장,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서울국세청 조사 3, 4국 관리과장 등을 거치면서 탁월한 실무 역량을 증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7년 공직생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기태 전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사진)이 오는 19일 세무회계 해강 대표세무사로 새출발한다. 이 대표세무사는 47년 한국 조세행정심판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하는 인물로 1996년 재정경제원 국세심판소 발령 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억울한 납세자 구제와 공정한 조세심판행정에 기여했다.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3월, 8급 특채(세무대 2기)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상임심판관에 오른 하위직 신화이기도 하다. 그는 1984년 국세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13년간 의정부·부천·성남 등 일선세무서와 경인지방국세청을 거치며 법인세, 재산세, 부가가치세 등 주요 세목실무를 두루 거친 실전형 인재로 지난 3월 7일로 38년 공직을 마무리했다. 이 대표세무사는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건강하시고 금년 하시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리시기를 기원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을 감안하여 개업소연은 생략하고자 하오니 혜량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무회계 해강 위치는 2호선 교대역 1번 출구 인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58길 18, 지에스타워주상복합 201호다. [프로필] ▲62년 ▲충남 아산 ▲아산고 ▲세무대(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왕기현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사진)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무법인 택스키 개업소연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무법인 택스키는 세무사간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해 고객에게 원스톱 토탈 세무서비스를 제공한다. 왕 회장은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후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NTIS(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의 도입과 잦은 세법 개정 등 지난 10여년간 세무환경이 복잡‧다변화되면서 현재 한 사무실에서 소수의 세무대리인이 대응하는 기존 세무법인 체계로는 역부족이라고 전했다. 세무법인 택스키는 국세청 조사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젊은 세무사들을 기초로 타 법인, 타 사무실 소속의 세무 전문가들과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왕 회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택스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며 건승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개업소연 장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396 강남빌딩 403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오덕근 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지난 연말 32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조세분야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택스로(tax-ro)’ 회장으로 취임, 3월 8일 새로운 출발을 한다. 사무실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8길 16, '국기원 사거리' 지희빌딩 10층에 웅지를 마련했다. 오덕근 전 청장은 개업일성에서 “공직을 마무리하기까지 아껴주시고 배려해 주신 모든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법무법인 택스로에서 납세자권익보호와 더불어 세정의 동반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고(13회),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를 졸업 한뒤 7급 공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직원시절 서울국세청 감사관실, 중부국세청 조사2국, 국세청 심사2과, 조사기획과, 법인세과, 법규과에서 근무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국세청장에게 믿음과 신망을 받아야만 갈수 있다는 국세청 인사팀장으로 부임해 차질없는 인사행정을 집행했다. 서기관 승진이후 첫 부임지는 ‘홍성세무서장’이었으며, 원만한 기관운영을 통해 對납세자의 신고편익과 납세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기업들의 저승사자라고 불리우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에서 심화조사(특별조사)를 집행했으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장 비서관 출신의 김성환 전 성동세무서장이 지난 연말 직원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정든 국세청을 떠났다. “서장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직원들의 메시지를 받으며 홀연히 떠난 김성환 세무사는 오늘(17일) 강남구 국기원 사거리 허바허바빌딩 1001호에서 개업소연을 연다. 삼송세무법인 강남지점 대표세무사로 새 출발하는 김성환 세무사는 평소 국세청에서 36성상의 세월을 오로지 국세행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었던 인물 가운데 한명이다. 김성환 세무사는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업무처리가 남달리 꼼꼼한 것으로 전현직 국세청 관리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특히 ‘겸손 김성환’이라는 닉네임을 붙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권위를 자랑하고 항상 자신을 낮추어 공복으로서 일해 왔다. 이러한 성품은 제18대 백용호 국세청장이 취임하면서 김성환 당시 사무관을 비서로 발탁하기도 했다. 백용호 전 청장은 퇴임시 자신이 신던 ‘구두 1컬레’만 가지고 퇴임했을 정도로 국세행정 역사에 공정하고 신뢰받는 국세청장으로 기록되고 있다. 백용호 전 국세청장은 청와대로 들어가서 김성환 사무관을 비서로 다시 기용했을 정도로 신망을 받았다. 충북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참세무법인 본사(대표세무사/회장 채상병)가 보다나은 납세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 사무실을 방배동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전 사무실은 서울 서초구 방배로 132(방배동 장산빌딩 4F)로 종전 사무실 인근이다. 본사 맴버는 ⯅채상병 회장(본사 대표세무사) ⯅강철규 전무이사 ⯅김유송 세무사/이사 ⯅박익서 세무사 ⯅우민재 세무사를 비롯해 직원(19명)들이 이끌어 가고 있다. 간소한 이전 기념식에서 채상병 회장은 “고객에 대한 품질관리를 진실하고 성실하게 대해 왔지만, 앞으로 더욱 새로운 공간에서 출발하는 만큼 참된 마음으로 성실하고 진실되게 임해 줄 것”을 소속 구성원에게 당부했다. 특히 채 회장은 “부가가치세, 법인세, 소득세 등 각종 신고기간에 고객인 납세자들에게 걸려오는 전화가 불편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를위해 내선으로 한참 기다리게 하는 불편함 등을 헤아려서 업무에 차질없도록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회장은 이어 “경제학 논리로 ‘공급자는 생산자가 있어서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참 세무법인은 서비스를 잘한다는 이미지를 납세자가 인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줄 것”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최호재 전 강서세무서장이 지난해 12월 30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정든 국세청을 떠나 세무사로 새 출발한다. 최호재 전 강서세무서장은 오는 20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민우세무법인에 대표세무사로 개업하여 제2의 삶을 준비한다. 개업소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생략하고, 지인들에게는 개업소식을 알리는 안내장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표세무사는 1995년 11월 울산세무서 법인세과를 시작으로 국세청에 첫발을 디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3과 팀장,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 팀장, 국세청 본부 부가가치세과 등을 거쳐 속초세무서장, 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양천세무서장, 강서세무서장 등 30여년을 국세청 본청, 지방청, 세무서를 넘나들며 열정을 불태웠다. 최 세무사는 개업 인사장을 통해 “지금까지 성원과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국세청에서 오랜 경험으로 얻은 세무지식을 이제는 납세자 들을 위해 쓰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