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김동욱 서울대학교 교수가 27일 오후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구분회계제도를 통한 공기업의 효율화와 사회공헌활동 심포지움'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권수영 한국회계학회 회장이 27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구분회계제도를 통한 공기업의 효울화와 사회공헌활동 심포지움'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공인회계사회가 창원문성대, 한밭대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AT자격 시험 및학생들의 회계·세무분야 취업 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19일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에 이어 25일 대전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대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신학철)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계사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 체결 기관과 ▲AT자격시험에 관한 지원 ▲취업 관련 정보 및 자료의 제공 ▲회계·세무분야 취업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AT자격시험은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회계·세무 분야에 관심이 높은 학교와 교육기관에게 환영받고 있다”며 “올해 들어 총 12개 교육기관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취업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공인회계사회가 창원문성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인회계사회와 한밭대의 협약식 공인회계사회가 대성여고와 산학협력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조세금융신문) 세무사회가 국세청을 대신해 2014년 연말정산 세법상담을 수행할 예정이다.24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서울지방조달청이 실시한 ‘2014년 연말정산 상담업무 대행 민간위탁’ 입찰에 세무사회의 단독입찰로 한차례 유찰된 이후 두 차례의 재입찰에도 경쟁 입찰자가 나오지 않아 결국 세무사회로 위탁자가 결정됐다.이에 따라 세무사회는 지난 6일 서울지방조달청과 2014년 국세청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에 관한 수의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2월 12일부터 국세청 고객만족센터에서 40여명의 상담세무사가 일반 납세자를 대상으로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를 할 예정이다.세무사회는 현재 상담세무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들 상담 세무사들을 대상으로 최초 2주간 동안 상담업무에 필요한 기초실무교육과 납세자의 서비스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친절교육 등 연말정산 상담업무에 필요한 사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세무사회 송만영 홍보이사는 “세무사회가 국세청을 대신해 2014년 연말정산 세법상담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세법관련 상담이 세무사의 고유직무임을 대외적으로 각인시키는 동시에 세무사의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14년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에
(조세금융신문)외환은행 주식 매각으로 막대한 차익을 남겨 ‘먹튀’ 논란을 일으켰던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남대문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3,876억원대 세금 소송에서 일부 승소하면서 1,772억원 가량을 돌려받게 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문준필 부장판사)는 21일 론스타 펀드의 자회사 LSF-KEB홀딩스가 남대문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양도소득세 반환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론스타는 벨기에에 설립한 페이퍼 컴퍼니인 ‘LSF-KEB’를 통해 지난 2003년 외환은행을 1조3,800억원에 인수하고 2007년 외환은행 주식의 13.6%를 1조1,920억원에 매각했다. 이어 2012년에는 나머지 지분을 3조9,156억원에 하나금융지주에게 매각한 뒤 국내에서 철수했다. 그 과정에서 남대문세무서가 주식매각대금에 대해 양도소득세 10%를 원천징수하자 론스타는 LSF-KEB는 벨기에 법인이며, 매각 대금은 미국 본사로 송금되기 때문에 국내에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LSF-KEB가 조세회피 목적의 페이퍼컴퍼니이며, 매각 이익은 론스타 유에스에 돌아간 것으로 판단, 40여 투자자 중 미국
(조세금융신문) 올해 마지막 국세경력 세무사 실무교육이 22일부터 세무사회 6층 강당에서 진행된다.21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2014년 제4차 국세경력세무사교육은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주말반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는일선 세무서장 등 올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명퇴가 예상되는 120여명의 국세경력공무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기본교육과 현장실습교육으로 나눠 진행되며,기본교육은 세무사사무소 운영실무와전산회계등 세무사사무소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진행된다. 또한현장실습교육은 국세청 또는 세무사사무소 등에서 52시간 동안 실시될 계획이다.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이 세무회계 인력양성 무료교육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서울시가 손을 맞잡고 추진하고 있는 세무인력양성 교육의 세번째 수료생이 배출되는 등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는 19일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주관한 ‘세무회계 인력양성 무료교육(전산세무회계)’ 2014년 제2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상철 회장을 비롯해 황선의 부회장, 김겸순 연수이사, 박내천 홍보이사, 홍기선 연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상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교육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회에서 회원사무소 채용을 독려하는 등 적극 나서서 돕겠다”면서 “민·관 합동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모델로 정착되고 있는 이런 맞춤형 교육이 세무사업계 직원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울세무사회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교육은 회계와 세법의 기본 원리와 회계정보처리에 필요한 이론 및 실무 위주로 진행되어 세무사사무소 등에 바로 근무할 수 있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글로벌 이전가격 컨퍼런스'에서 박윤준 前국세청 차장이 'OECD BEPS Project의 내용 및 영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강신종 법무법인 화우 회계사, 박윤준 前국세청 차장, 마이클 펙스(Michael peggs) cadesky 대표(조세금융신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8일 오전 9시 법무법인 (유)화우, TPA Global과 공동으로 여의도 콘라드호텔 파크볼룸에서 ‘글로벌 이전가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다국적기업 세무 담당자와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박윤준 전 국세청 차장은 OECD BEPS(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g; 세원잠식 및 소득이전)의 내용을 브리핑하며 “BEPS 프로젝트는 다국적 기업들이 국가 간 상이한 조세체계를 활용해 무과세 또는 과소과세 혜택을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박 전 차장은 이어 “조약, 국제적 과세기준, 국내법의 개정과 보완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며 신속한 국제적 합의와 실행을 위해 기존 조약 모두의 일시 개정을 위한 다자간 협약 체결(one shot all kill)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BEPS가 국내 세법에 미치
(조세금융신문) 서울세무사회가 배화여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 사무소의 여직원 교육 및 세무회계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와 배화여자대학교(총장 김숙자)는 18일 오후 배화여대 글로벌컨퍼런스룸에서 산·학 공동협력체제 구축 및 상호발전 도모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배화여대 재학생 및 졸업생의 현장실습 및 인턴 활동 지원, 교원의 산업체연수 및 양 기관의 산학협력 공동연구 등을 수행키로 했다.또한 서울지방세무사회 및 회원사무소 임직원의 겸임교수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무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서울지방세무사회와의 MOU체결 뿐만 아니라 배화여대가 위치해 있는 종로지역세무사회(회장 장한철 세무사) 소속 세무사사무소와 세무법인 정명(대표세무사 황선의) 등 20여곳의 세무회계사무소들이 배화여대 가족회사로 참여키로 했다.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산학 협업을 통해 세무회계 분야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강의실 안의 이론적 교육을 넘어 현장실습, 인턴십 등현장과 호흡하는 교육을 통해실무에 즉시 활용가능한 직무역량
(조세금융신문) 한국세무사회가 19일 오후 2시 '2015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실시한 가운데 정구정 회장이 단상에 나와 51기 수습세무사들에게 특강을 해주고 있다.정 회장은 특강에서 세무사가 지켜야할 가치 덕목 세가지를 설명하며 "세무사는 항상 전문성을 겸비해야 하고, 두번째는 윤리관과 도덕성, 세번째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가 되어야 성공적이고 인정받는 세무사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수습세무사들을 격려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