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1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가운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은행장이 참석해 강성원 회장의 기념사에 박수로 답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최근금융상품투자로높은수익을보장해준다는불법업체가출몰해소비자들의각별한주의가요구되고있다.금융감독원은고수익을보장해준다며불법적으로자금을모집한‘○○트레이더’를유사수신혐의로수사기관에통보했다고11일밝혔다.유사수신업체란관련법령에인가·허가를받거나등록·신고를하지않고불특정다수로부터자금을조달하는업체를말한다.이들은자신들의회사에투자할경우FX마진거래(해회통화선물거래)를이용해월평균최대8%의고수익을보장해주고기간만기시에는원금도되돌려주겠다는말로소
<사진= 전한성 기자>(조세금융신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인 3.9% 경제성장률을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최근 저성장·저물가 기조에서 탈피하려면 통화정책에 의존하기보다는 경제 구조개혁이 중요하다고 말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역시 하향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또 최근 가계부채 급증 우려에 대해 통화정책보다는 금융당국의 미시 정책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만장일치로 현 2.0%의 기준금리가 동결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지난번 전망치 발표 시점인 10월 이후 두달간 변화를 보면 분명히 내년 성장률 3.9% 전망치를 유지하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그는 “유로 경제 부진이 생각보다 더 안좋아서 ECB에서도 유로 경제 전망치를 낮췄고, 중국 경제도 성장세 둔화가 눈에 띄게 보인다”며 “국내 요인도 경제 주체들 심리가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여러가지를 감안해 다음달에 내년 전망치를 내놓겠다”고 덧붙였다.이 총재는 물가 전망치와 관련 최
(조세금융신문) 금융업권별상이한규제격차를해소하기위해제정된‘금융회사지배구조모범규준(안)’에임원보상,이사재임기간등의내용이부족하다는주장이제기됐다.경제개혁연대(소장김상조)는금융위원회가지난달20일입법예고한모범규준을 검토한 결과 전체적으로지배구조개선에긍정적으로작용할것으로보이나일부사항에있어서는미흡한점이있다”며 "이같은취지를담은의견서를10일제출했다"고밝혔다.‘금융회사지배구조모범규준(안)’은지난2012년‘금융회사지배구조에관한법률’제정안과2013년지배구조선진화방안이보류되자&n
(조세금융신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유지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한편, 이 날 오전 열린 2014년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결정됐다.
(조세금융신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유지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한편, 이 날 오전 열린 2014년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결정됐다.
(조세금융신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2.00%로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13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00%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 금리 유지 결정은 시장의 예상대로였다. 최근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전문가 114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8.2%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지난 8월과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인하한 상황에서 두달만에 다시 인하를 하기엔 부담이 큰데다 최근 급증세를 보이는 가계부채 문제를 감안할 때 현재로선 동결이 맞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가계대출은 금리인하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가 맞물려 10월 현재 사상 최대로 늘어나는 등 한국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내년 중으로 미국이 출구전략을 본격화함에 따라 내외금리차 축소로 자본유출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금리동결의 근거가 됐다.
(조세금융신문) “금융사에대한관행적종합검사를대폭줄이고직원에대한제재도최대한금융사가조치할 수 있도록위임하겠다”진웅섭금융감독원장<사진>은11일오전서울여의도콘래드호텔에서개최한외국계금융회사CEO들과의조찬간담회에서“감독프레임을규제중심에서원칙중심으로점진적으로전환할것”이라며이같이밝혔다.그는“실물경제지원을위한진취적인금융환경을조성하기위해노력하고,창조·기술금융등에대한자금공급이원활히지원되도록하겠다”면서“아울러금융회사의자율및창의를존중하고촉진하는것에최우선가치를&
(조세금융신문)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총 21개 외국계 금융회사(은행11, 증권4, 자산운용2, 생보2, 손보2)CEO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외국계 금융회사의 영업환경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진 원장은 이 자리에서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한국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며 "최근 한국 금융산업의 대내외 불안요인 등으로 헤쳐 나가야 할 과제들이 많이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금융산업의 신뢰회복 및 금융의 역동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감독 프레임을 규제중심(Rule-base)에서 원칙중심(Principle-base)으로 점직적으로 전환해 나가며, 금융회사의 자율 및 창의를 존중하고 촉진하는 것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다만, 진 원장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침해 및 금융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진웅섭 금감원장은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에게 금융소비자를 우선시 함으로써 고객과 금융회사가 상생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총 21개 외국계 금융회사(은행11, 증권4, 자산운용2, 생보2, 손보2)CEO들과의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진웅섭 금감원장은 이 자리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의 영업환경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