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그룹이 미국 필리 조선소 지분을 인수하면서 국내기업 가운데 처음 미국 조선업계 진출에 성공했다. 필리 조선소 지분 인수에는 그룹 계열사인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참여했다 지분 인수 금액은 총 1억달러(한화 1380억원 가량)이다. 21일 한화그룹 산하 계열사 한화오션은 공시를 통해 “당사의 미국 종속회사를 통해 현지 필라델피아 소재 조선소인 ‘Philly Shipyard Inc.(이하 ‘필리 조선소’)’의 지분 40%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수금액은 552억원으로 지배회사 연결 자산의 0.4%에 해당하는 금액”이라며 “종속회사의 필리 조선소 주식 취득은 올해 11월 중 완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지분 인수는 미국 내 생산 거점 확보에 따른 상선·방산 분야 미국 시장 진출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금번 인수를 통해 확보된 해외 생산 거점에 당사의 상선 및 함정 건조 역량을 결합해 매출 다각화와 미국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화시스템 역시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조선소인 ‘Philly Shipyard Inc.(필리 조선소)’의 지분 60%를 인수해 미국 등 글로
한국콜마그룹 지주사인 콜마홀딩스[024720]는 21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9.81% 오른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콜마홀딩스는 2023년 매출액 6373억원과 영업이익 1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48.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5%, 하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콜마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콜마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2년 234억원보다 -214억원(-91.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7%를 기록했다. 콜마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88억원, 234억원, 20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콜마홀딩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콜
◇일시 : 2024년 6월 21일 ◇ 헌법재판소 사무차장 직무대리·관리관(1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하정수 ◇ 관리관(1급) 승진·실장(1급) 신규보임 ▲ 심판지원실장 이형주 ◇ 이사관(2급) 승진·국장(2급) 신규보임 ▲ 행정관리국장 정영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결과에 불복해 상고했다. 21일 SK그룹에 따르면 지난 20일 최태원 회장의 법률대리인단(이하 ‘법률대리인단’)은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법률대리인단은 “원심 판결 중 위자료 및 재산분할에 대해 상고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 법률대리인단은 기자설명회를 열고 최태원 회장의 이혼소송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최태원 회장은 직접 기자설명회에 나타나 “개인적인 일로 국민들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사법부 판단은 존중돼야 하나 재산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돼 상고하기로 결심했다”며 상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법률대리인단은 SK C&C 주식가치 상승과 관련해 항소심 재판부가 고(故) 최종현 회장과 최태원 회장의 기여도를 잘못 계산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가사2부는 판결문을 경정(수정)하면서도 재산분할 1조3808억원과 위자료 20억원을 산정한 판단에는 영향이 없다며 별도의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그러자 법률대리인단은 “재판부가 오류 전 최종현 회장과 최태원 회장의 기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358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5%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 반도체가 50.2%상승해 수출을 주도했다. 관세청은 21일 6월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현황을 발표하고 이같은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관세청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수입은 342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0.6%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15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주요품목으로는 전년동기대비 반도체가 50.2%로 증가했으며 석유제품 6.0%, 무선통신기기는 10%로 증가했다. 반면 승용차는 0.4%로 감소하고 선박은 40%가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 비중은 20.4%로 5.7p가 증가했다. 수출 주요국가는 미국이 23.5%, 중국이 5.6%, 베트남이 30.7%, 일본은 1.3%로 증가했으나 유럽연합은 7.3% 감소했다. 상위 3국인 미국과 중국 베트남 수출 비중은 49.5%를 기록했다.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원유가 14.4%증가했으며 반도체는 5.2%, 기계류는 4.3% 등으로 증가했으며 반도체 제조장비는 16.3%, 승용차는 44.1%가 감소했다. 에너지원인 원유, 가스, 석탄의 수입액은 5.0% 증가했다. 주요국가는 미국이 9.6%, 대만이
중저압 케이블 생산업체인 대원전선[006340]은 21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3.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95% 오른 3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전선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4% 줄어든 515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72.6% 늘어난 13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8%, 상위 2%에 해당된다. [그래프]대원전선 연간 실적 추이 대원전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2년 5억원보다 17억원(34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5%를 기록했다. 대원전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5억원, 2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대원전선 법인세 납부 추이
▲ 고인 : 배영원 씨 ▲ 별세 : 2024년 6월 21일 오전 4시 ▲ 빈소 :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4년 6월 23일 오전 5시 ▲ 전화 : 02-2276-767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약품 및 미용 의약품 등 제조/판매업체인 메디톡스[086900]는 2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8.7% 오른 13만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메디톡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메디톡스의 2023년 매출액은 2211억으로 전년대비 13.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73억으로 전년대비 -62.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7%, 하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메디톡스 연간 실적 추이 메디톡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2억원으로 2022년 129억원보다 -67억원(-51.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9.0%를 기록했다. 메디톡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50억원, 129억원, 6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메디톡스 법인세 납부 추이
금속관 이음쇠의 제조업체인 성광벤드[014620]는 2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6.14% 오른 1만 1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성광벤드의 2023년 매출액은 2547억으로 전년대비 4.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48억으로 전년대비 67.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2%, 상위 1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4.4%(106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성광벤드 연간 실적 추이 성광벤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5억원으로 2022년 118억원보다 -3억원(-2.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7%를 기록했다. 성광벤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1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성광벤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인 콜마비앤에이치[200130]는 2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71.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1.59% 오른 1만 7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2023년 매출액은 5796억으로 전년대비 0.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03억으로 전년대비 -50.5%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9%, 하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콜마비앤에이치 연간 실적 추이 콜마비앤에이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3억원으로 2022년 155억원보다 -82억원(-52.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1%를 기록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35억원, 155억원, 7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콜마비앤에이치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심은주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652억원(YoY 5.4%), 91억원(YoY -8.6%)으로 추정.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