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굴착력과 선회속도 등을 대폭 강화한 1.7t(톤) 미니 굴착기(DX17Z-5)를 출시한다. 이를 위해 6월 중순까지 사전계약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미니 굴착기는 동급 수입제품보다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고 두산인프라코어측은 설명했다. 또 장비 최소 폭이 950mm에 불과해 협소한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필요에 따라 최대 1360mm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 미니 굴착기는 소형 트럭에 쉽게 실을 수 있어 이동이 용이한 것도 특징이다. 전면 LED 램프와 작업 부위 실린더 보호 커버, 경사지 작업 시 유용한 발 받침대, 2 주(柱)식 분리형 조종석 덮개(캐노피) 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미니 굴착기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 프로모션을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계약 고객에게는 200만원 할인과 3.5t급 미니 굴착기(DX35Z-5)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주요 부품에 대해 3년 6000시간의 특별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3.5t급(DX35Z-5) 제품과 함께 미니 굴착기 라인업을 갖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후보지 결정을 위한 심사가 막바지에 다다라 어느 지역에 축구종합센터 유치가 이뤄질 지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축구종합센터 후보지는 최근 2차 심사에서 8개 자치단체로 압축됐다. 경북에서는 경주시와 상주시, 예천군이 마지막 후보 대상지로 올라서 경기도 3개시(김포시, 용인시, 여주시)와 천안시, 장수군 등과 함께 막바지 경쟁을 앞두고 있다. 그 중에서도 상주시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이점은 물론 고속도로 3개가 통과하는 교통 요충지로서 유력 후보지에 오르고 있다. 축구종합센터가 완공되는 2023년이면 수서와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돼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닿을 수 있게 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상주시의 부지 면적은 43만㎡로 축구협회 계획보다 10만㎡가 넓으며 전체의 94.4%가 국공유지여서 부지 확보에도 용이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부지의 용도지역이 계획관리지역에 해당돼 복잡한 절차 없이 축구종합센터를 지을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다. 이에 시는 전체 예산의 15%에 달하는 1500억원의 사업비를 모두 부담해 축구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으며 축구센터 건립을 법적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7일 주주총회를 통해 신흥식 캠코 인재경영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신흥식(53) 신임 상임이사(사진)는 1992년 캠코 입사 이후서민금융관리부장, 서민자활지원부장, 인천지역본부장, 금융투자관리부장 등을 거쳐 2018년 3월부터 인재경영부장을 역임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다섯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림은 지난 5일 어린이날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임직원 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사이언스 펀(fun)쇼'를 진행했다. 사이언스 펀쇼는 교육적인 과학실험과 볼거리를 결합한 공연이다. 이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즉석 팝콘 만들기 등 즐길 거리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저녁 특선 뷔페도 제공됐다. 오는 8일에는 대림산업 본사에서 오재철 여행작가 초빙해 '런치 콘서트'가 진행된다. 오 작가는 대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과 함께 여러 명소를 소개하고,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가족여행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오는 18일 경복궁 일대에서는 대림산업 임직원 가족 160여 명이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찍기 미션을 수행하는 '런닝맨' 게임을 진행한다. 5월 마지막 주엔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시인 'I 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를 관람하게 된다. 이외에도 미술에 취미를 갖고 싶은 임직원들에게 그림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은 김포대명항에 수산물시장이 조성되면 지역의 새로운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포 대명항 일대에 조성 중인 김포대명항 수산물시장이 현재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경기도의 관광포구 개발사업 등으로 미래 100만명 관광객의 방문에 대비한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받으며 상가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487-21번지 외 6필지에 서북권 최초의 독점상가로 들어서는 김포대명항 수산물타운은 1차로 분양을 했던 1층이 단기간 100% 조기 완료됐으며, 현재 2차로 2~3층 분양을 진행 중인 상태다. 이 수산물타운은 단순한 상가건물 개념을 넘어 초대형 수산물 유통과 관광객들이 음식과 놀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으로써 약 4900여㎡ 부지에 2개 동으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지상 1층에는 수산물 판매시설 활어와 제철 해산물, 젓갈, 건어물 판매장 및 근린생활시설로 들어서게 되고, 지상 2~3층에는 전문식당부터 문화, 오락, 레져가 결합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자리잡는다. 여기에 경기도의 김포 대명항 어항구역 추가지정 고시로 인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클라시아’를 이달 중에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동, 전체 2029세대 규모다. 이 중 637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311가구 ▲84㎡ 298가구 ▲112㎡ 28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인접해 있으며, 내부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동북선 경전철과 4호선 급행화 추진, 강북횡단선 등 착공 예정됐다. 이 밖에도 올해 준공 예정인 길음동 문화 복합미디어 센터를 이용해 수영장, 헬스장,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와 특화상품을 선보인다. 캐슬홈가든, 빌트인 와인 냉장고, 드림배스룸 등 다양한 맞춤형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또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기본 제공하고, 주방 공기 청정 기능이 있는 식탁 조명을 옵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30만호 공급을 최종 확정했다. 고양시 창릉동, 부천시 대장동에 추가로 짓는다. 내년 지구지정을 마친 뒤 2022년 주택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7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 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새 신도시는 입지는 고양시 창릉동(813만㎡·3만8000가구), 부천시 대장동(343만㎡·2만가구)로 총 5만8000호를 결정됐다. 이와 별도로 도심 국공유지, 유휴 군부지 등을 활용한 26곳에 5만2000가구가 공급된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1200가구), 창동역 복합환승센터(300가구), 왕십리역 철도부지(300가구) 등 서울권 택지에도 모두 1만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이를 포함한 택지 28곳에 공급되는 전체 주택 규모는 모두 11만가구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집 없는 실수요자들이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수도권 신규택지를 발표한 바 있다.9월 1차에서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자리 등 3만5000가구 발표에 이어 1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일 인천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지구 시공사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본격화했다고 6일 밝혔다. LH가 조합과 공동시행자로 참여 중인 인천석정지구는LH가 참여하면서 2017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취득했고 2018년 3월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했다. 인천석정지구 건설공사는 293가구, 330억원 규모다.LH가 지명경쟁입찰을 위해 지난 1월 건설사로부터 입찰 참여 의향 신청을 받은 결과 39개 건설사가 참여의사를 밝힌 바 있다. LH는 조합과 함께 대구동인, 인천만수, 서울면목 등 사업지구의 연내 시공사 선정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건설사 및 정비지원기구를 대상으로 오는 1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합동설명회를 연다. LH는 현장설명회 후 다음 달 3일까지 입찰서 접수를 거쳐 연내 사업시행인가 및 공사에 착수한다. LH관계자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할 경우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고 공적 임대주택 및 청년주택 공급을 통해 도심 활성화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 타워/오피스텔 빌딩이 지난달 23일 기공식을 성황리에 마친 후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 삼성 이펙트를 최대로 누릴 전망이다. 센트리마와 마주보게 될 삼성산업단지는 기흥과 화성 사업장을 합한 면적과 비슷한 120만평 규모로, 이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여기에 해당 산업단지에는 3년간 130조 원의 신규 투자가 계획되어 있으며, 현재 2기 공장을 건설 중에 있고 2020년 가동을 앞두고 있어 미래가치가 우수하여, 센트리마 빌딩은 삼성 이펙트를 독점하다시피해 최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삼성메인 출입구 횡단보도와 직결되는 센트리마는 기공식 이후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센트리마가 들어서는 바로 옆 점포주택 상가에 최근 오픈한 편의점 및 식당등은 줄을 서야할 정도로 '삼성 효과'를 현장에서 느낄 수가 있다. 고덕신도시 센트리마는 삼성 메인 출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출, 퇴근 동선의 집결지인 삼성전자 출입구 횡단보도와 연결되어 있는 유일한 사업장이다. 특히, 이미 1기 라인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양산을 시작했고 2기 반도체 라인은 2020년 완공을 앞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수도권에서 진천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전철로 연결되는 중부권 광역전철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청주공항에서는 경기도 안성과 동탄을 잇는 이른바 ‘중부권 광역 전철망’ 구축을 위해 진천군수와 안성시장, 청주시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부권 광역 전철은 총연장 95㎞, 사업비 3조5000억원을 들여 구축되는 철도사업이다. 중부권 광역 전철망이 구축되면 수도권 남부와 청주국제공항이 1시간 안에 연결돼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청주공항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과 충북의 인적, 물적 교류가 활성화돼 획기적인 발전과 상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충북 청주는 우리나라의 ‘허리’에 위치한 곳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며 KTX, SRT를 통해 전국 어디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해 교통 인프라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청주 내에서도 7만 인구 규모의 오창신도시(2018년 인구 기준)는 북청주 오창 호수공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안정적인 상가 운용이 가능한 ‘주7일 상권’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7일 상권은 거주민들이 잠만 자고 빠져나가는 베드타운과 달리 일주일 내내 유동인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