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건설이 2일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신내 SK V1 센터’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신내 SK V1센터는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7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연면적 9만9864㎡,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된다. 중랑구 신내역 일대는 편리한 교통과 기업활동이 편리해 신흥 업무지구로 평가받고 있다. 중랑구청은 신내역 일대를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중랑구는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신내 차량기지를 이전해 이곳에 첨단 산업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중랑 창업지원센터 건립과 신내3택지지구, 양원지구에 첨단 기업을 유치, 중랑패션지원센터도 올해 안에 착공해 자족도시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센터 사업부지는 북부간선도로 중랑IC 바로 앞에 위치한다. 동부간선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예정),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6호선 연장선인 신내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신내역에서 청량리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도 오는 2022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내 SK V1 센터가 위치하는 서울 신내동 일대는 서울과 경기를 잇는 차세대 업무지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코리아신탁이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223-7외 1필지 일대 수유역 도시형 생활주택 ‘수유 팔라티움’ 120세대를 분양한다. 대지면적 836.40㎡, 연면적 3,589.32㎡ 규모에 지하 1층~지상 15층으로 지어지며 전 세대 올림공간층 설계로 공간 효율을 높였다. ‘수유 팔라티움’은 지하1층~지상 15층으로 상가가 지상1~3층(상가 6실), 지상4층~지상 15층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수요가 많은 계약면적 24.02㎡타입 72세대, 23.16㎡ 타입 48세대로 구성된다. ‘수유 팔라티움’은 수유 역세권 프리미엄으로 4호선 수유역 반경 약 250m내 위치하여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내부순환도로에 접근이 용이하다. 강북구 대표 핵심 상업지역으로서 대형병원, 수유시장,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수유 역세권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으며, 강북 핵심 상권으로 임대수요가 활발하여 공실 걱정이 없으며 역세권에 신축되는 만큼 부동산 불경기 시대에 새로운 소액 투자 상품의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있다. 특화된 맞춤 공간도 눈길을 끈다. 1인 가구에 특화된 맞춤설계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올림공간층(복층)으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쿠웨이트만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초대형 교량인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을 준공했다. 현대건설은 지난1일(현지시간) 쿠웨이트만 바다 위 인공섬에서 걸프만 바닷길 36.1km(광화문-수원까지의 거리)를 가로지르는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준공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3년 11월 현대건설은 국내·외의 다양한 장대 교량 공사경험, 우수한 기술력, 쿠웨이트 공사실적, 원가 경쟁력 등을 내세워 글로벌 업체들과의 경쟁 끝에 현지 업체(콤바인드그룹)와 공동으로 26억2000만달러(한화 약 2조7000억원) 규모의 설계·시공 일괄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전체 공사비 중 현대건설의 비중은 78%인 2조1000억원으로 1984년 리비아 대수로 이후 국내 건설업체가 수주한 해외 토목공사로는 최대 규모다. 쿠웨이트의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은 쿠웨이트 국가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초대형 프로젝트로 평가받는다. 쿠웨이트만 남쪽 슈웨이크 항과 북쪽 수비야 지역(실크시티, 부비안 항만)을 잇는 이번 사업은 총 연장 36.1km(해상27.5km, 육상 8.6km)의 해상교량, 약 33만㎡ 규모의 인공섬(남측·북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지난해 12월 발표된 수도권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위해 정부 관계기관들이 나섰다. 3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TF를 30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에서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과천 과천지구, 총 12만2000호를 3기 신도시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첫 회의에서 입주초기 원활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구별 교통대책 수립 방안, 관련 기관 간 협력 방안, 효율적인 TF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대광위 출범 후 최초로 수립되는 대책이다. 대광위 본연의 조정 권한을 최대한 발휘해 대책의 실행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 입주시기와 교통인프라 공급시기 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셔틀 버스 운영과 같은 임시교통대책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광위와 전문연구기관, 지자체, 사업시행자가 참여하는 TF 운영을 통해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조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산업이 30일 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3221억원, 영업이익이 240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각각 18%, 3% 감소했다. 건설사업부 매출은 1조520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녀 동기 대비 7% 감소한 1471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사업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 8% 감소한 2815억원, 214억원을 기록했다. 유가상승으로 인한 스프레드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대림산업측은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2364억원을 기록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연결회사인 삼호와 대림에너지가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석유화학계열 관계회사인 YNCC와 PMC도 꾸준한 실적으로 순이익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신규수주는 10% 증가한 1조4384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전년 말 대비 0.3% 증가한 21조 9015억원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말 국내 대형 프로젝트들이 종료되면서 1분기 건설사업부 매출이 줄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오늘(30일)부터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관련 내용 조회가 가능하다. 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나 해당 주택 소재지 시·군·구 인원실, 한국감정원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조회하는 경우 본인이 선택할 지역을 클릭해 기준 일자에 따른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다음달 30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 또는 시·군·구나 한국감정원에 우편·팩스,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결과는 이의 신청자에게 회신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5.24%로 지난해 5.02%보다 더 높아졌다. 특히 서울의 작년 대비 공시가격 상승률이 14.02%로 가장 높았다. 2007년(28.4%) 이후 12년 만에 최대 오름폭이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은 샤롯데봉사단이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비롯해 건설업 특성을 살린 시설 보수와 가정의 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만드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HC2 Project현장' 샤롯데봉사단은 여수 신덕해수욕장을 찾아 해변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화공·산업플랜트부문' 샤롯데봉사단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센터 '남산원'을 찾아 카네이션 만들기 및 시설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롯데건설이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30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8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5.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역시 작년 동기 대비 23.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94억원으로 55.7% 감소했다. 1분기 매출액은 2조309억원으로 주택건축 1조2633억원, 토목 3506억원, 플랜트 3156억원, 기타연결종속 101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1분기 신규 수주는 3조4320억원으로, 연간 수주목표인 10조5600억원의 32%를 달성했다. 전체 수주잔고도 32조103억원으로 늘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주택 분양 일정이 미뤄지는 등의 이유로 매출이 감소했다”라며 “하지만 매출액에서 원가를 뺀 매출총이익은 2132억원으로 양호한 수준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간 매출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대림산업은 경의중앙선 일산역 초역세권 입지로 주목 받고 있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당첨자를 대상으로 오늘(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 일대에 지어지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단지는 오픈 당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만여 명이 방문한데 이어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1순위 42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195명이 신청해 최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고양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수도권 순환선(인천 2호선)과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 개발도 적극 추진되고 있으며, 인근으로 GTX-A 노선(킨텍스역)이 2023년 개통 예정에 있다.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e편한세상 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0%이상 급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9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518억원, 영업이익 119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11.0%, 460.3% 급증한 실적이다. 순이익도 1040억원으로 778.3% 늘었다. 실적배경에 대해 회사측은 “종료단계 프로젝트의 이익개선과 현안 프로젝트의 마무리로 화공부문이 안정화 되면서 실적개선을 이뤄냈다”라며 “올해는 지난해 전후로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 실적이 본격 반영되어 외형회복과 실적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를 지속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신사업 분야와 고부가가치 영역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와 손익개선에 역량을 집중해 체질개선을 통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