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허옥녀(향년 75세)씨 ▲ 별세 : 2024년 5월 27일 오후 7시20분 ▲ 빈소 :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201호실 ▲ 발인 : 2024년 5월 30일 오전 7시 ▲ 전화 : 031-218-656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마트 디바이스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폴라리스오피스[041020]는 28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전날보다 7.03% 오른 9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6.2% 늘어난 1079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76.5% 늘어난 6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 상위 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폴라리스오피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26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4%를 기록했다. 폴라리스오피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6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폴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집트 민주주의를 위해 항거하다가 탄압을 받은 이집트인 A씨가 긴 소송을 딛고 한국에서 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은 난민불인정결정취소 1심 재판에서 이집트 출신 A씨를 대리해 승소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아랍의 봄’ 당시 이집트 민주화 및 군부 쿠데타에 항거하다가 이집트에서 정치적 탄압을 받고 6년 전 한국으로 피신, 한국에 정치적 탄압을 사유 등으로 난민을 신청했다. 이에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본국으로 돌아갈 경우 박해를 받게 될 것이라는 충분한 근거가 없다”라며 난민인정을 거부했다. A씨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이집트로 돌아갈 수도, 난민도 아닌 대단히 불안정한 신분에서 극히 어려운 소송을 진행해야 했다. 태평양과 동천은 A씨를 법률대리해 이집트에서 여전히 광범위한 인권침해가 발생한다는 사실, A씨가 민주주의를 위한 항거로 박해를 받았다는 사실, 여전히 이집트 본국에서 A씨 가족에 대한 감시와 박해가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 등을 입증했다. 태평양과 동천은 ‘앞으로도 난민협약과 난민법에 따른 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리더로 타고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리더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자리다. 오늘날 같이 복잡한 세상에서는 더욱 그렇다.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은 리더 개인에게도, 그가 이끄는 조직에게도 필수적이다. 결국 강한 리더가 강한 조직을 만든다. 사람들은 조조를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으로 알고 있지만, 조조는 삼국 시대에 가장 많은 인재를 품고 가장 넓은 영토를 이룩한 전략가였다. 그는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결국 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했다. 조조는 빠른 계산과 과감한 결정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탁월한 결과를 이끌었다. 관도 대전에서 그의 ‘한 수’를 볼 수 있다. 조조는 원소에 비해 물자도, 인재도 부족했다. 원소의 참모 허유가 투항하며 원소의 보급고인 오소를 공격하라고 조언했을 때, 조조의 많은 참모는 반대했다. 하지만 조조는 직접 5,000명의 병사를 이끌고 공격을 감행했고, 이 전투는 불리했던 판세를 역전하는 결정적인 수로 작용했다. 조조는 관도 대전에서 승리하며 삼국 중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조조의 리더십을 다섯 가지 주제로 소개한다. 1편은 리더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2편은 리더가 키워야 할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율촌이 28일 최신 대법원 판결 등을 대상으로 연구한 판례 평석을 분야별로 정리한 판례연구집 조세판례연구를 출간한다. ‘조세판례연구회’는 월간조세, 국세신문에 판례평석을 꾸준히 기고해왔으며, 지난 2009년 국내 로펌 최초로 실무경험과 자체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한 ‘조세판례연구’ 제1집을 출간한 바 있다. 출간 때마다 법률가와 실무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세판례연구’ 시리즈는 세법 판례를 ‘조세법 총론’,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부가가치세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지방세법’ 등 분야별로 나누어, 사실관계와 쟁점, 판결요지, 판결에 대한 평석을 간결하게 서술했다. 이번 제7집은 2020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선고된 주요 조세판례에 대한 61편의 평석을 수록했다. 오래전 논란이 해소되었거나 지엽적인 쟁점은 최대한 배제하고, 새롭고 향후 연구가치가 있는 쟁점 위주로 작성된 평석을 선별했다. 가독성을 높이고 전문서적으로서의 완성도를 위해 평석 앞부분에 요약문을 실어,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쟁점’과 ‘판결의 의미’ 위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율촌 조세부문 부문장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다음 달 4일 오후 4시 ‘디지털 헬스와 AI 그리고 규제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AI가 질병 진단부터 신약 개발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됨에 따라, 디지털 헬스 AI분야는 급성장하고 있다. 연평균 약 37% 성장해 2030년 약 19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의 경우에도 연평균 약 46% 성장해 2026년 약 7450억원 시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규제 시행으로 법적 리스크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헬스 분야의 특성상 관련 규제가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하기도 어렵다. 이번 웨비나에선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의과대학원에서 기초의과학을 전공한 방승일 변호사(변호사시험 2회)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AI 서비스 관련 법적 쟁점’을 발표한다. 지식재산권 및 헬스케어 전문 변호사인 김민수 변호사(연수원 43기)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규제 혁신’을, 헬스케어를 포함한 각종 IT 관련 규제 업무를 주로 담당해온 채성희 변호사(연수원 35기)가 ‘디지털 헬스케어의 AI 규제 전망’을 각각 발표한다. 광장 디지털 헬스팀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컴투스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유저 스펙트럼 확대에 나섰다. 28일 컴투스 측은 “2014년 글로벌 출시한 ‘서머너즈 워’는 다양한 스킬과 외형의 몬스터를 수집하고 즐기는 전략 전투의 묘미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 RPG의 인기를 주도해왔다”며 “높은 난이도의 전략 플레이가 요구되지만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다양한 캐릭터 그리고 플레이로도 수집·육성할 수 있는 유저 친화적 성장 방식 등으로 신규 게이머부터 마니아 층까지 남녀노소 두루 유저 스펙트럼을 확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컴투스는 최근 ‘서머너즈 워’ 10주년 기념 영상에 출연한 독일의 소환사 ‘Schneeflocke21’이 ‘서머너즈 워’의 넓은 유저 풀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소개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Schneeflocke21’는 70대 고령에도 ‘서머너즈 워’를 열정적으로 즐기는 실버 게이머다. 그의 일상을 담은 영상은 글로벌 누적 390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5년차 간호사인 ‘Schneeflocke21’는 6년 전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하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NH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성장산업 진출을 돕는다. 28일 농협은행은 전날 신용보증기금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미래성장 유망기업 및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혁신성장분야 및 ESG경영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농협은행이 총 140억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6000억원 규모로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ESG 경영 역량 보유기업, 유망 창업 기업, 수출 기업, 고용 창출 기업 등이다. 신용보증기금은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을 100%로 적용하고 0.2%p의 보증료 차감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으로 0.5%p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한다. 농협은행도 협약보증 대상기업의 거래현황에 따라 최대 2.0%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신성장산업 진출을 돕고 금융지원을 확대하여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내달 17일까지 ‘2024년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모집한다.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BAT로스만스와 사천문화재단이 2018년부터 지원해오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천의 매력이 담긴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천의 자연, 관광, 문화, 핫플 등을 공연 예술(음악, 무용, 연극, 국악, 클래식 등)을 담은 사진 전시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사천시 주소지를 두고 있는 예술가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결과는 6월 21일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 최종 선정된 청년 예술인 및 단체는 오는 7월부터 BAT로스만스의 지원을 받아 창작 활동을 이가게 되며, 사진작품은 서울과 사천에서 전시회를 열 기회를, 공연 단체는 연말 사천문화회관에서 공연할 기회를 부여받는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개성을 가진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무대를 함께 꾸려가는 것이 매우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숨은 재능을 지닌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문화예술계를 이끌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자동차 동력장치 및 공작기계, 방위산업 제품 전문 제조하는 기업인 SNT다이내믹스[003570]는 2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21% 오른 1만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NT다이내믹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1% 늘어난 486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1.5% 늘어난 41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4%, 상위 2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SNT다이내믹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SNT다이내믹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7억원으로 2022년 63억원보다 24억원(38.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9%를 기록했다. SNT다이내믹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