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쿠팡과 손잡고 지난해 출시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쿠팡 와우 카드’가 강력한 적립 혜택에 힘입어 지난 8일 7개월만에 누적 50만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이 카드가 쇼핑 필수템으로 자리잡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쿠팡 와우 카드’는 4월 모집량이 출시 한달 대비 3.7배 성장하여 업계에서도 놀랍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쿠팡 와우 카드’ 입소문 확산에 따른 효과를 바탕으로 연내 100만장 이상 발급을 기대하고 있다. 늘어나고 있는 카드 발급과 함께 ‘쿠팡 와우 카드’의 이용 실적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이 카드를 발급한 회원들의 사용 특성 분석 결과를 보면 ‘쿠팡 와우 카드’가 쿠팡을 이용하는 고객층 사이에서 쇼핑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발급 회원의 94%가 매월 ‘쿠팡 와우 카드’를 쿠팡은 물론 일상 생활영역에서도 이용하고 있어, 발급 회원 대다수가‘쿠팡 와우 카드’의 혜택과 사용 편의성에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쿠팡 와우 카드’소지 회원의 월평균 쿠팡 이용 횟수는 ‘쿠팡 와우 카드’미소지 회원 대비 2.5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박진효)는 ‘With, 함께여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복’을 주제로 청소년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는 ‘2024년 블러썸(Blossom) 청소년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는 청소년들이 행복을 주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 직접 작곡하거나 편곡한 음악을 공모한다.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수상자들에게는 FT아일랜드, CNBLUE 등으로 유명한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멘토링 및 트레이닝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플로(FLO)를 통한 음원 발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 문화 행사에서의 무대 경험도 제공한다. 공모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19세 미만 청소년이며, 응모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7월 말에 본선 진출자들을 발표하고, 8월 31일 경연을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수상자가 가려진다. 본선 경연은 B tv와 유튜브를 통해 방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usic_bloss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음악제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차그룹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글로벌 2위 완성차업체인 폭스바겐그룹을 처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1분기 매출 66조8714억원, 영업이익 6조9831억원을 각각 거둔 바 있다. 반면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1분기 매출 754억6000만유로(111조5500억원), 영업이익 45억9000만유로(6조7800억원)로 집계됐다. 즉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1분기 매출의 경우 현대차그룹에 비해 40조원 가량 앞섰지만 영업이익은 약 2000억원 낮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글로벌 1위 완성차업체 도요타그룹은 올해 1분기에 속하는 2023회계연도 4분기에 매출 11조726억엔(97조5400억원), 영업이익 1조1126억엔(9조8000억원)을 얻으며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에서는 글로벌 자동차 판매 톱 5위 업체 중 현대차그룹이 10.4%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도요타그룹 10%, 폴크스바겐그룹 6.1%, 르노·닛산·미쓰비시 4.3%, GM그룹 8.7% 순으로 조사됐다. 다만 현대차그룹의 영입이익률은 BMW(11.4%)와 메르세데스·벤츠(10.7%) 등 고급 브랜드 업체에 비해선 소폭 낮은
◇일시 : 2024년 5월 13일 ◇ 서기관 승진 ▲ 재산세제과 박정열 ▲ 지역경제정책과 정민형 ▲ 미래전략과 문희영 ▲ 국유재산조정과 조중연 ▲ 대외경제총괄과 박상현 ▲ 복권총괄과 오두현 ▲ 기획재정부 강창기 김민형 정다운 ◇ 과학기술서기관 승진 ▲ 총사업비관리과 조병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콜마그룹 지주사인 콜마홀딩스[024720]는 13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전날보다 13.03% 오른 9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콜마홀딩스는 2023년 매출액 6373억원과 영업이익 1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48.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5%, 하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콜마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콜마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2년 234억원보다 -214억원(-91.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7%를 기록했다. 콜마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88억원, 234억원, 20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콜마홀딩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은 지난 10일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양 협의회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및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공동으로 한ㆍ일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정부와 함께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지방세·재정 전문 연구기관으로 개원 13주년을 기념하여 한-일 지방세·지방재정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지방시대 실현, 한ㆍ일 지방재정세제 개혁 방안」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국제 학술세미나에서는 이주석(前 대구경북연구원 원장)이 「한국 중앙ㆍ지방재정 현황과 미래 방향」, 하야시자키 오사무(일본 지역활성화센터 이사장)이 「일본 지방소멸에서 지방창생으로」를 주제로 각각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네 개의 학술세션 및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이날 기조강연의 발제를 맡은 하야시자키 오사무(일본 지역활성화센터 이사장)은 일본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창생 즉, ‘지역 활성화’ 정책 추진 경과와 성공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하야시자키 오사무 이사장은 10년 동안 시행된 ‘지역창생’ 정책이 그 목표를 완전히 달성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미시적으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근로·자녀장려금정기신청기간을 맞아 5월 10일(금) 인천시 작전동에 위치한 작전시장을 방문, 상인대표들과간담회를개최하여현장의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근로·자녀장려금제도안내 및 홍보를 실시했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가구에 대하여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과 자녀양육을 지원하는 제도로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소득・재산 등 지급요건을 심사하여 올해 8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은어려운경제상황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현장 중심 홍보를 통해 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근로·자녀장려금 제도와 신청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장려금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확대된 자동신청 동의대상(65세이상→60세이상) 및 방문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ARS(1544-9944) 홍보 이벤트를 실시하여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김동흥 상인회장은 “시장에 직접 방문하여 상인 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아주신 고객에게도 가까운 곳에서 함께 소통하며 좋은 제도를 안내해 주신 인천청에 감사
도로안전시설물 및 건축바닥재 제조업체인 다스코[058730]는 13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7.17% 오른 3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다스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스코는 2023년 매출액 3781억원과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1%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94.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9%, 상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다스코 연간 실적 추이 다스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6억원(21.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1%를 기록했다. 다스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28억원, 3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다스코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다스코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4/19 수망 태양광발전소 1 (58.77MW) 구조물 설치공사 64.6억원 (매출액대비 1.71 %)
◇일시 : 2024년 5월 13일 ▲ 감사부장 김태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열교환기 및 배열회수보일러 제조업체인 SNT에너지[100840]는 13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1.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9.29% 오른 1만 3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SNT에너지의 2023년 매출액은 3220억으로 전년대비 58.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08억으로 전년대비 483.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35.6%(845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SNT에너지 연간 실적 추이 SNT에너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2년 19억원보다 -3억원(-15.8%)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6.6%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SNT에너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9억원, 19억원, 16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SNT에너지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