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13일부터전국에서다가구주택등임대주택964가구의입주자를모집한다.LH임대주택은다가구등기존주택을사들여최저소득계층에게시중전세시세의30%수준으로공급하는주택이다.이번에공급되는임대주택은기초생활보장수급자부터도시근로자가구월평균소득의100%(3인이하가구는473만4천603원)이하인가구를대상으로한다.무주택가구구성원이어야하며1순위는기초생활보장수급자,한부모가족,도시근로자월평균소득의50%이하인가구,소득100%이하인장애인이해당된다.2순위는소득&nb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최근 기준금리가 1%대까지 떨어지면서 대표적인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보다 수익률이 높은 非서울권인 경기도나 인천, 지방광역시(부산, 광주, 대전 등)에 소재한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 경기도 6.12%, 인천 7.10%로 서울(5.58%)보다 높아지난 18일 KB국민은행 부동산정보사이트에 따르면, 2015년 2월 기준 서울지역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5.58%로 전국 평균치인 6.02%를 밑돌았다.반면 경기도는 6.12%, 인천은 7.10%, 지방광역시는 6.55%로 조사돼 서울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서울지역의 경우 2억1,730만원이지만 경기지역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1억6,799만원, 인천광역시의 경우 1억703만원, 지방광역시는 1억6,906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서울의 경우 저금리와 중소형 아파트의 월세화 심화에 따라 지난해(5.61%) 대비 임대수익률이 하락했지만, 경기와 인천, 지방광역시의 경우는 서울 대비 오피스텔의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월세는 서울보다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국토교통부는1일코엑스컨퍼런스룸에서올해부터2019년까지5년간추진하는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의사업위탁기관으로선정된6개대학과사업추진을위한실시협약을체결했다.국토부는이날국토부교통물류실장및각대학별산학협력단장,한국통합물류협회장등총15명의관계자가참석한가운데,국토교통부장관,선정된대학총장,한국통합물류협회장간실시협약서서명식을가졌다고밝혔다.국토부가올해부터새로추진하는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은고급물류인력을양성하는사업으로서,최근물류산업의세계적추세와글로벌물류기업육성및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분양 가구수는 거래량, 부동산 가격과 함께 부동산 시장의 3대 지표로 꼽힌다. 얼마나 거래되고집값의 등락이 있는지, 신규분양물량이 얼마나 팔려나갔는지를 알면 해당 지역의 시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분양의 경우 주택 분양을 받기 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경기침체가 이어지거나 시황이 좋지 않은 경우 미분양이 증가하지만,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경우 기존주택 구입보다 자금부담이 덜하고 청약경쟁이 덜 치열한 미분양이 먼저 소진되는 특성이 있다. 국토부 미분양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의 미분양 가구수는 1497가구로, 작년 동월 2905가구 대비 1408가구가 줄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수도권 분양시장이 침체기로 접어들기 시작한 이후 7년 만의 최저치다. 매수심리가 회복되고 전세난이 극심해지면서, 수요자들이 계약금만 내면 내 집 장만이 가능하고 치열한 청약경쟁을 피할 수 있는 미분양 아파트를 선택했기 때문이다.2014년 서울지역 공급물량이 3만145가구(부동산114 데이터)였던 점을 감안하면 시장에서 공급돼 새 주인을 찾은 분양물량은 3만1553가구란 계산이 나올 정도로 많이 팔려나갔다. 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2015년 수도권 분양시장이 갈수록 뜨겁다. 1~2월에 비해 3월에 특히 과열되고 있는 양상이다. 2월말 청약자격완화, 3월 금리 인하에다 4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부동산업계와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올 1분기(1월~3월) 수도권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아파트는 25곳(임대 및 금융결제원에 집계되지 않은 물량 제외). 이중 1순위 완판단지는 7곳(28%)으로 조사됐다. 전년동기 2곳, 17%보다 11%포인트 증가했다.2순위 마감단지는 4곳(16%)이다. 2순위 미달단지는 14곳(56%)로 2014년 10곳(83%)에 비해 27%포인트 줄었다. 2015년 1분기에는 경기 동남권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좋다. 신분당선, KTX동탄역 등 광역교통망이 개선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진 반면 3.3㎡당 분양가는 1134만원으로 전년 동기(1127만원)와 별반 차이가 없다. 총 7곳의 1순위 마감단지 중 동탄2신도시에서만 4개 단지가 포함됐다. 특히 KTX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6.0, 5.0이 청약경쟁률 1,2위를 차지했다. 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올 1분기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소재 점포 평균 권리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가까이 떨어지며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 역대 2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31일 자영업자 간 점포거래소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올 1분기 들어 자사 DB에 매물로 등록된 수도권 소재 점포 2101개(평균면적 138.84㎡)의 권리금을 조사한 결과, 평균 권리금은 1억431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1억2730만원) 대비 18.06%(2299만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권리금이 전년 대비 18% 이상 내려앉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권리금 관련 통계조사가 시작된 2008년 이후 2번째로 낮은 것으로 국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에도 미달하는 수치다. 1분기 평균 권리금이 가장 낮았던 해는 국내 부동산 경기침체가 한창이던 2012년으로 당시 평균 권리금은 1억79만원이었다. 이번 조사결과는 2014년까지 2년 연속 관찰됐던 권리금 상승세가 크게 꺾였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점포 권리매매 시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한 3040 세대의 자영업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대규모 복합단지들이 오는 2분기 수도권에서 격돌한다. 주택업계 트렌드에 맞춰 변화를 모색해온 복합단지들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을지 주목된다.실용성과 주거쾌적성 앞세운 변화로 활로 모색... '특화'도 주목한때 수요자들에게 외면 받았던 복합단지가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부각하며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건설사들은 대형화·고급화를 추구하던 기존 복합단지들에서 몸집은 줄이고 가격은 낮추는 등 ‘실속형’ 복합단지를 선보이고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작년 서울 천호동에서 분양된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전체의 99%(987가구)가 85㎡ 이하로 구성됐다. 같은 해 금천구 독산동에서 공급된 ‘롯데캐슬 골드파크’도 중소형 비중이 90%에 달한다. 특히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풍부한 녹지공간과 주거·상업시설간의 분리 조성으로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 지열·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적극 도입하여 일반 아파트 수준의 관리비를 구현하는 등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최근에는 상가 특화 전략도 복합단지의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아파트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랜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최근 1%대의 저금리기조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상가, 오피스텔 등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을 유혹하는 일부 분양업체들이 기승을 부려 주의가 요망된다."1억에 3채 드립니다", "10년간 확정수익 보장" 등의 자극적 문구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기 때문. 투자성 상품인 수익형부동산의 경우, 명확한 근거나 보증기관 없이 높은 수익률을 수년간 보장해 준다는 식의 광고문구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실제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광고 등으로 불법적 자금을 모집한 유사수신행위 혐의업체수가 최근 3년간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수신행위는 제도권금융기관이 아니면서 고수익을 제시한 채 불특정 다수로부터 투자명목으로 투자금을 끌어 모으는 행위를 뜻한다. 금융결제원이 수사기관에 통보한 유사수신행위 혐의업체 수는 지난 2012년 65건에서 작년 11월에는 106건으로 늘었다. 업계 전문가는 “수익형부동산 상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건설사들 간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일부 업체들의 과대·과장광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2015건설기술인의날'행사가25일서울강남구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김경식국토교통부1차관등1천여명의건설기술인들이참석한가운데개최됐다.이날행사에서는김종훈한미글로벌(주)회장이은탑산업훈장을받는등총27명의건설기술자들이정부포상을수상했다.김회장은선진건설관리기법인CM(ConstructionManagement)을국내최초로도입해건설기술의질적성장과해외진출을통한국위선양에기여한공로를인정받았다.김경식국토교통부1차관은치사를통해“건설경기침체등어
2015년 공공분양주택 입주자 모집 계획 <자료제공=국토교통부>(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국토교통부는올해한국토지주택공사(LH),SH공사등이전국에공공분양주택1만5천가구에대한입주자를모집한다고23일밝혔다.입주대상은청약저축이나주택청약종합저축에가입한무주택가구구성원이다.입주자격은일반공급과특별공급으로나뉘는데,수도권지역에서일반공급1순위자격을얻기위해선청약저축이나주택청약종합저축에1년이상가입하고,12회이상청약을납입한사람이어야한다.순위안에서경쟁이있을경우저축액이많은사람등이우선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