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지난 17일 개관한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모델하우스 앞에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개점 당일 6800여명이 다녀갔고, 주말 이틀간 총 1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송도국제도시 RC1 블록에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는지하1층~지상 33층, 9개 동,총 1153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전용면적별 63㎡A 404가구, 63㎡B 27가구, 74㎡A 121가구, 74㎡B 127가구, 84㎡A 93가구, 84㎡B 286가구, 84㎡C 95가구다.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에 1·2순위 청약, 23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이며 계약 기간은 내달 3~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송도국제도시호반베르디움 2차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23번지에 위치한다.
(조세금융신문)국토교통부는전국17개시·도를대상으로실시한‘2014년지자체건축행정건실화’평가결과를15일발표했다.평가결과최우수상에경상남도,우수상에대구시와대전시가각각선정됐다.지자체건축행정건실화평가는국토부에서지자체건축행정의건실한운영을지도·감독하기위해지난1999년부터실시해왔으며2014년에는17개시·도모두전반적인수준이양호한것으로나타났다.국토부에따르면최우수기관인경상남도는자체발굴한불합리한지역건축규제18건을모두신속히폐지해국민불편을해소했으며,&n
(조세금융신문)중소·중견건설기업의해외진출을위해기업역량과시장분석을제공해주는시스템이나온다.국토교통부는중소·중견건설기업의해외시장진출을지원하기위해맞춤형통합리스크관리시스템(FIRMS)을개발중이며현재시범운영을하고있다고14일밝혔다.국토부에따르면사업위험도분석역량이떨어지고,진출경험이부족한중소·중견건설기업에실질적인도움을주고자87개기업을대상으로201건의심층설문조사를실시했으며,8000여건준공사례정보및위험도관련데이터베이스를수집해FIRMS를구축하게됐다
(조세금융신문) 지방 분양시장의 청약열기가 올해도 이어질까?2014년 지방 아파트 1순위 청약건수는 총 1백31만3천여건에 달했다. 2013년(22만7천여건)에 비해 5.8배가 증가한 수치다.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015년 지방지역(광역시 포함) 분양물량(주상복합 포함)은 11만1천여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분양실적(16만142가구)보다 30.7% 줄었다.(LH 등 공공분양 미포함.)권역별로 △지방광역시 2만592가구 △세종시 9천548가구 △기타지방도시 6만7천584가구 등이다.(세부권역 가구에는 대우건설 약 1만1천여가구 미포함)주목할 만한 지방 아파트 분양단지를 소개한다.◆ 지방광역시지난해 6만2천8백여가구가 분양됐던 지방광역시는 올해 2만여가구로 분양물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일부 누락분을 고려해도 지난해 보다 공급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에서는 남구 대연동에 대규모 재개발 분양 2곳이 예정돼 있다. 6월에는 대우건설이 대연6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99㎥, 총 1천4백22가구를 짓는 푸르지오, 9월에는 SK건설이 대연7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111㎥, 총 1천1백74가구를 짓는 SK뷰를 분양한다.일반분양은 각각 푸르지오 8백7
서승환국토교통부장관은10일서울용산구동자동에건설중인민간임대주택리츠1호사업장을방문해관계자들에게"기업형민간임대시장육성을위해임대주택리츠에대한지원을강화하겠다"라고밝혔다.민간임대주택리츠는그동안한국토지주택공사(LH)나지방공사등이담당해온임대주택공급에민간자본을끌어들이려도입한제도로동자동사업장은주택기금과민간자본이공동으로출자하여추진하는민간임대주택리츠의첫사례이며,홍콩계투자기관거(Gaw)캐피털과KB신탁이제안해진행중이다.또한,주거용오피스텔1동(567실)
(조세금융신문)작년전국주택매매거래량이100만건을돌파하며8년만에최대치를기록한것으로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2014년연간총주택매매거래량이100만5173건으로전년보다18%증가한것으로집계됐다고11일밝혔다.이는2006년(108만2천건)이후가장많은거래량으로,연간거래량이100만건을돌파한것은2006년이후8년만이다.국토부관계자는“지난해'7·24대책','9·1대책'등정부가부동산대책을잇달아발표하면서시장에기대감이확산하고매매가격이회복세를보인영향으로&nbs
(조세금융신문)한국감정원은한국주택금융공사디딤돌대출,보금자리론대출,주택연금등정책모기지관련감정평가업무를하기위해업무지원센터를개소했다고9일밝혔다.이센터에서는한국주택금융공사상품관련감정평가절차,기간등감정평가업무상담과신속한감정평가서발급을위한진행상황모니터링업무를수행한다.한국감정원서종대원장은“서민의주거안정을지원하기위한정책모기지관련감정평가업무가신속하고친절하게처리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라고밝혔다.정책모기지감정평가업무상담관련문의는센터번호1644-2
(조세금융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월 1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95건을 포함한 757억 원 규모, 1,040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799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예정가격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정부 3.0’ 추진 취지에 따라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
대우건설이 서초동 서초삼호1차 아파트를 재건축 해 분양중인 서초푸르지오써밋. <사진=대우건설 홈페이지 조감도>(조세금융신문) 4월 분양가상한제 폐지 시행을 앞두고 분양가 상승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잔여물량을 분양중인 주택전시관에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전화문의,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분양시장 호조세에 건설사들의 분양가 책정이 한결 여유가 생겨 4월 이후 분양물량들은 기존 분양단지들 보다 분양가가 인상될 소지가 높다.따라서 입지환경, 발전가능성 등 상품성을 갖춘 분양중인 단지들을 선점해 둔다면 적어도 분양가 상승분 이상의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전망되면서 △서울 서초구 서초푸르지오써밋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서울 노원구 월계동 꿈의숲SK뷰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구리 더샵 그린포레 1,2단지 △경기 김포시 감정동 김포한강센트럴자이1차 등이 4월 이전 매입할 만한 수도권 잔여물량 분양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푸르지오써밋대우건설이 서울 서초구전용면적 59~120㎡, 총 9백7가구를 짓는 서초푸르지오써밋을 분양중이다. 현재 전용면적 120㎡ 일부가 잔여분이다.서
(조세금융신문)서울아파트매매가격이2주연속상승세를이어갔다.8일한국감정원이발표한‘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따르면‘부동산3법’국회통과에따라강남권재건축단지를중심으로매수문의가증가하고가격수준이상승한가운데,지난5일기준서울아파트매매값은전주대비0.05%올랐다.이는2주전보합세에서지난주상승세로전환된후2주째뛴것으로,상승폭도전주(0.04%)보다0.01%포인트확대됐다.특히강남구에서0.18%올라서울25개자치구중가장많이올랐으며,이로&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