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건강기능식품 연구 및 판매 기업인 휴럼[353190]은 2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7.07% 오른 1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3.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휴럼의 2023년 매출액은 884억으로 전년대비 32.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8억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3%,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8.0%(193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휴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휴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3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7%를 기록했다. 휴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0원, 0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휴럼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CC의 직원 대상 육아 지원 활동이 업계 선례로 주목받고 있다. KCC는 일·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2일 KCC에 따르면 KCC어린이집은 회사 임직원들의 근무시간에 맞춰 운영 중이다. 아울러 주 3회의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수업과 생태 감각활동, 체육활동, 코딩 로봇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또 안전하게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중간정원을 조성해 활용하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명달공원, 누리숲 놀이터 등으로 주 4회 이상 외부 활동을 실시한다. 뿐만아니라 문화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 결과 KCC어린이집은 국가 어린이집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고 지난 2022년에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전국 어린이집 대상 ‘THE자람 직장어린이집 보육공모전’에서 보육환경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CC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들의 자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활용한 마데카 립케어 라인 ‘마데카 모이스처 립 에센스’와 ‘마데카 립 플럼퍼’를 출시했다. 동국제약은 건강하고 촉촉한 입술을 위해 TECA, 라벤더 오일, 프로필렌글라이콜 등을 포함한 마데카 성분에 코코넛오일, 호호바씨오일 등 보습 성분을 더한 ‘마데카 콤플렉스’를 탄생시켰다. 신제품 ‘마데카 모이스처 립 에센스’와 ‘마데카 립 플럼퍼’는 마데카 콤플렉스를 담은 고농축 에센스 제품으로, 진정보〮호보〮습 효과가 뛰어나 건강하고 매끄러운 입술을 만들어 준다. 즉각적인 입술 수분 개선은 물론, 인체적용 시험 결과 24시간 보습 지속력을 보여줬다. 거칠고 메마른 입술을 위한 데일리 고보습 에센스, ‘마데카 모이스처 립 에센스’는 영양공급과 동시에 보습 케어가 가능한 아이템이다. 특히, 동국제약의 핵심성분 TECA와 코코넛오일, 호호바씨오일, 아르간커넬오일 등 다양한 식물 성분을 함유해 한번의 사용만으로 입술 각질, 메마름, 갈라짐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힘있는 에센스 제형으로 입술 온도에 녹아 부드럽게 도포되며,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답답하지 않아 사계절 내내 편안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김경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 상무가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 주도권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까지 HBM 관련 매출이 총 100억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2일 김경륜 상무는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HBM3E 8단 제품이 지난달부터 양산에 돌입했다”며 “업계 내 고용량 제품에 대한 고객 니즈(요구) 증가세에 발맞춰 업계 최초로 개발한 12단 제품도 올 2분기 내 양산할 예정이다. 이에 램프업(생산량 확대) 또한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는 성장하는 생성형 AI용 수요 대응을 위해 HBM 캐파(생산력) 확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공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륜 상무는 올해 HBM 공급 개선과 함께 시장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하반기는 HBM 공급 개선으로 AI 서버 확산이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일반(컨벤셔널) 서버와 스토리지 수요도 증가하는 선순환이 뚜렷히 나타날 것”이라며 “2016년부터 올해까지 예상되는 총 HBM 매출은 100억달러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측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HBM 4세대인 HBM3 시장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미국이 6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동결한 것과 관련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변동성이 나타날 경우 과감하게 안정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언급했다. 2일 최 부총리는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출장 중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화상연결로 ‘관계기관 합동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먼저 최 부총리는 “최근 국내 금융시장은 중동 긴장 고조 등으로 주가, 환율 등 변동성이 다소 확대됐으나 외국인 증권자금 순유입이 지속되고 자금시장에서도 신용스프레드 축소가 이어지는 등 비교적 안정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최 부총리는 “주요국 금리 인하 시기 및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중도 분쟁 전개 양상 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경계심을 갖고 관계기관 간 긴밀히 공조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내수가 반등하는 등 한국 경제의 펀더멘탈(기초체력)은 견조하다. 과도한 시장 변동에는 과감한 시장 안정조치를 하겠다”면서 “외환시장의 폭과 깊이를 제고하기 위한 구조개선도 차질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올해 9월 세계국채지수
사료 등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체인 티앤엘[340570]은 2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6.79% 오른 6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티앤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티앤엘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1.5% 늘어난 115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6.9% 늘어난 30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0%, 상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티앤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티앤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6억원으로 2022년 44억원보다 12억원(27.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9%를 기록했다. 티앤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8억원, 44억원, 5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티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제일전기공업[199820]은 2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14.79% 오른 1만 8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4.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제일전기공업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0% 늘어난 144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7% 늘어난 7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4%, 상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제일전기공업 연간 실적 추이 제일전기공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1억원(-7.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제일전기공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9억원, 14억원, 1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제일전기공업 법인세 납부 추이
자동차용 냉간단조 볼트류 제조업체인 태양금속[004100]은 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9.41% 오른 2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태양금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태양금속은 2023년 매출액 6172억원과 영업이익 2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4%, 영업이익은 39.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9%, 상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태양금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태양금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9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85억원(607.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0.0%를 기록했다. 태양금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9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식음료, 뷰티, 주류 등 유통업계에 각종 에디션 출시 붐이 일고 있다. 이는 점차 다양해져 가는 소비자들 개성과 취향을 겨냥해, 먹거리, 화장품, 양주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한정판 제품을 앞세워 소비자 발길을 잡으려는 시도가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롯데웰푸드, 한국 방문 외국인 위한 빼빼로 에디션 출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 2종을 지난 24일 출시했다. 글로벌 인지도 갖춘 빼빼로에 한국의 대표 이미지를 디자인해 한국 여행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K-기념품임을 앞세웠다. 총 2개 타입으로, 1번은 전면 패키지에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와 광화문, 세종대왕 이미지 등을 삽입해 한국적인 멋을 살렸고, 한글 ‘ㄷ ㅐ ㅎ ㅏ ㄴ ㅁ ㅣ ㄴ ㄱ ㅜ ㄱ’도 배치해 한국 제품임을 강조했다. 또 2번 타입은 한국 전통 자개장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 광화문과 단청 꽃 문양을 넣어 세련미를, 또 후면 디자인은 세트를 구성하는 빼빼로 6종(오리지널, 아몬드, 초코필드, 초코쿠키, 크런키, 화이트쿠키)의 내용물 소개를 적용했다. 이에 앞서 23일엔 롯데그룹의
보안솔루션 제품, 청정, 생활가전제품 부품 설계, 제조, 판매업체인 이랜시스[264850]는 2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12.42% 오른 7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46.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랜시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1% 줄어든 684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0.4% 줄어든 5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4%, 상위 42%에 해당된다. [그래프]이랜시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이랜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5억원보다 -1억원(-2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4%를 기록했다. 이랜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5억원, 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이랜시스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