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동아쏘시오그룹 대표이사들이 사내 카페 디에이원에서 일일 매니저로 나서며 임직원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그룹사 대표 일일 매니저는 리더와 구성원, 그룹사 임직원간 거리를 좁히고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사내 카페 디에이원(DA-1201)은 지난 2017년 바쁘다는 이유로 아침을 거르는 직원들을 위해 만든 공간이다. 직원들은 저렴한 가격에 아침 식사는 물론 음료도 이용 가능하다. 카페명인 디에이원은 동아의 ‘DA’와 창립기념일인 ‘12월1일’ 의미를 담아 지어졌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성근 DA인포메이션 사장, 박철호 동아오츠카 사장, 김민영 동아ST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사내 카페 디에이원에서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일일 매니저로 근무했다. 각 사 사장들은 아침 인사와 함께 임직원들로부터 음료, 식사 주문을 받으며 담소를 나눴다. 아울러 사장들은 간식을 무료로 제공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소통이 활성화되면 상호 신뢰 문화가 형성되고, 협력과 유대감을 증진시
플라스틱 첨가제인 산화방지제 제조업체인 송원산업[004430]은 30일 오후 2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4.51% 오른 1만 4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송원산업은 2023년 매출액 1조 300억원과 영업이익 58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2.5%, 영업이익은 -68.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9%, 하위 19%에 해당된다. [그래프]송원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송원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6억원으로 2022년 492억원보다 -346억원(-70.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5%를 기록했다. 송원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송원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소주원료용 주정 제조업체인 풍국주정[023900]은 30일 오후 2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9.95% 오른 1만 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풍국주정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풍국주정의 2023년 매출액은 1685억으로 전년대비 9.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17억으로 전년대비 209.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3%,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풍국주정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풍국주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11억원(157.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3%를 기록했다. 풍국주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풍국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전남 여수에 6000억 규모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한양 60%, ㈜ GS에너지 40% 지분으로 구성된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이 발주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1단계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GS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1단계 사업은 전남 여수 묘도동 일대 항만 재개발 사업부지에 LNG 저장탱크 20만㎘(키로리터) 2기, 기화송출설비, 부대설비 및 항만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약 42개월 소요될 예정이다. 향후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이 준공되면, 접안시설을 통해 바다 위 LNG 가스선으로부터 끌어온 가스를 저장탱크에 저장해 두었다가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 및 발전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GS건설은 1997년 인천 LNG 터미널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공사 중인 보령 LNG 터미널 2~4단계 공사 등 국내 LNG 터미널 사업뿐만 아니라, 태국 PTT LNG 터미널, 바레인 LNG 터미널 등 해외 사업에 이르기까지 27년간 10건 이상의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다년간 쌓아온 LNG 터미널 및 플랜트 E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일반사모펀드 운용사 대상 주요 보고사항 및 주요 위규 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금감원은 운용사 검사시 지속‧반복적으로 적발되는 주요 법규 위반행위를 유형별로 안내한다. 30일 금감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두시간 가량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200여개 운용사 보고 담당자 및 준법감시인 등 일반사모펀드 운용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보고사항 및 주요 위규 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크게 세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 펀드 설정(변경) 보고시 유의사항과 ▲운용사의 겸영‧부수‧위탁 업무 및 대주주 변경 보고 등 보고 시 유의 사항을 설명하고 ▲최근 운용사 검사시 지속‧반복적으로 적발되는 주요 법규 위반행위를 유형별로 안내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펀드 설정 보고와 관련해 일반사모펀드 설정(변경) 보고서 양식 개정내용 및 새롭게 도입된 신(新) 시스템을 통한 보고서 제출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양식 개정 이후 주요 질의내용 및 시스템상 데이터 입력시 유의 사항 등 전반적인 신 시스템 사용법을 전달한다. 운용사 보고와 관련해선 운용사의 법상 보고사항 관련 주요 질의 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식정보 전문 서비스 기업 삼일인포마인(대표 이희태)은 지난 4월 29일 조세 및 회계 분야 법률정보 사이트 삼일아이닷컴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킨 국내 최초 세무·회계 분야 예규판례 추천 서비스 ‘AI·R(에어)’를 출시했다. 해당 플랫폼은 약 40여 년 간 삼일아이닷컴이 보유한 방대한 예규판례 데이터 기반 사용자가 원하는 것과 가장 유사한 추천 예규판례 자료 20건을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삼일아이닷컴 공식 사이트의 예규판례 카테고리에서 찾고자 하는 사례를 검색한 후 검색결과 란 옆에 신설된 ‘AI·R(에어)’ 아이콘을 클릭하면 검색한 자료와 유사한 예규판례가 자동으로 노출된다. 분석된 결과는 항목별(전체/예규판례 구분/관련법/주제어) 및 문단별(전체내용/관련법 내용 제외/결정이유/처분청 의견)로 상세 확인이 가능해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삼일아이닷컴 관계자는 “인공지능은 IT 분야를 넘어 거의 모든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의 성장속도 역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심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라며 “세무·
◇일시 : 2024년 4월 30일 ◇ 임원 선임 ▲ 상근부회장 이병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의 1분기 실적이 모두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자재가격 상승 영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1분기 매출 2조4873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 당기순이익 91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4.6%, 35.0%, 6.9%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FN가이드 기준 1388억원)를 하회했지만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금리 및 원가율 상승 영향이 지속 반영되고 있다"며 "유례 없이 힘든 건설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률 4.6%를 기록하며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비주택 부문에서의 꾸준한 성장과 수익성 확대가 기대돼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 달성은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신규 수주는 2조4894억원을 기록했다. 인천 초저온 물류센터(4482억원),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부속설비 공급(2091억원), 고리원전 항만구조물 보강공사(270억원) 등 분양 리스크가 없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또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7793억원), 서울 대방동군부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알리익스프레스, 테무)에서 초저가로 판매 중인 어린이제품 252종을 분석한 결과 그중 38종(약 15%)의 제품에서 국내 안전 기준치를 최대 3026배 초과하는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 관세청은 30일 만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해 사용되는 홍보 물품을 대상으로 성분분석한 결과 국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특히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수입물품의 안전성 성분분석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성분분석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해외직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학용품, 장난감 등 어린이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해 성분이 검출된 38종 제품 중 27점에서는 기준치 대비 최대 82배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이 됐으며 6점에서 기준치 대비 최데 3026배의 카드뮴이 5점에서 기준치 대비 최대 270배의 납이 검출됐다. 품목 유형별로 살펴보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신발·학용품·장난감 순으로 많이 검출되었고 중금속(납, 카드뮴)은 반지, 팔찌와 같은 액세서리와 가방, 머리띠에서 주로 검출됐다. 관세청에서 2023년 1년 동안 수입자가
플러스 사이즈의 여성의류 판매 기업인 공구우먼[366030]은 30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9.81% 오른 5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공구우먼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구우먼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7% 줄어든 530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17.0% 줄어든 10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4%, 하위 49%에 해당된다. [그래프]공구우먼 연간 실적 추이 공구우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억원으로 2022년 20억원보다 1억원(5.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공구우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7억원, 20억원, 2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공구우먼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