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사회단체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이사장 박선희)이 노인장기요양기관을 설립・운영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 과정을 7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이로써 최근 노인요양원 설립이 허가제로 바뀜에 따라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에 따르면, 오는 7월 5일부터 개강하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요양원, 주단기보호센터 등 노인장기요양기관 설립・운영과정과 운영컨설팅 과정으로 나누어 전체 1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현직 대학교수 및 박사학위를 소지한 현직 노인장기요양기관 운영자가 강사로 나서 멘토-멘티 시스템을 갖춘 개별 맞춤형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은 설립에서부터 운영 후 1년까지의 과정을 컨설팅 형태로 특화됐다. 박선희 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노인장기요양기관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하여금 설립에서부터 전문성을 갖춘 운영에 이르기까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는 대학 과정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단체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은 비영리민간단체법 제4조 제1항 및 동법시행령 제3조 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2014년
(조세금융신문=김미양 한국분노조절교육협회 회장) “날아올랐어?” 이것은 최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의 명대사 중의 하나다. 이 드라마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드라마이다.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후 삶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도전에 나선 ‘일흔 발레 꿈나무’ 박인환(덕출 역)과 차가운 현실에 지친 ‘스물셋 청춘’ 송강(채록 역)의 세대초월 브로맨스다. 이 드라마는 감동과 위로를 주었으며 여기에 잔잔한 재미까지 더해져 끝까지 행복하게 본 ‘well made’ 드라마다.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만든 이 드라마를 본 이들은 많은 생각과 즐거움과 감동을 받았을 것이다. 특히 듣기만 해도 가슴에 쿡 박히는 대사는 많은 감동을 주었고 많은 것을 곱씹어 보게 하였다. 덕출(박인환 분)에게 요양원에 입원한 친구 교석(이영석분)은 이렇게 말한다. “너는 가슴에 품은 게 있냐, 이 말이다. 지금이다, 덕출아. 넌 아직 안 늦었어”라며 “나는 꿈을 펼치지 못했지만 너는 지금이라도 후회 없는 마지막을 보내”라고. 교석의 이 말은 알츠하이머를 앓는 덕출이 발레에 도전하게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과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인 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가 산업체 위탁교육 및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중랑구 열린사이버대학교 대강의실에서 조세금융신문 등 9개 기관과 열린사이버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탁교육사업, 신입생 추천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사인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교육, 복지, 문화 영역의 융합을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확장을 위해 설립된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이사장 박선희, 이하 재단)은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의 인권은 물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단도 타격을 받았지만 뚝심있게 거친 파도를 헤쳐가고 있다. “어려움이 있지만, 다양한 전문가들의 네트워킹과 봉사로 재단이 발전할 수 있었죠” 재단의 살림을 도맡아 운영하고 있는 김미림 재단 사무총장의 말처럼 재단은 다양한 전문가의 관심과 지원으로 시나브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3월 11일 경기도 의정부 재단 사무실에서 김미림 사무총장을 만나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평생교육’의 메카로 향해가는 재단의 포부를 살펴봤다. Q. 사회단체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이 어떤 단체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은 교육, 복지, 문화의 융합을 통해 지구촌을 포괄하는 지역사회 공동체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 지난 2010년 설립된 사회단체입니다. 경기도 의정부에 있으면서 경기도내 12개 지부, 서울특별시 지부, 인천광역시 지부, 부산광역시 지부 등을 두고 있고, 부설 기관으로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조세금융신문이 주최한 제1회 세무회계 경진대회에서 성보경영고등학교 박소영(고3, 여)학생이 전산세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4월 3일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이 세무회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개최한 ‘제1회NCS 기반 세무회계 경진대회’ 입상자를 15일 발표했다. 서울 및 수도권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과 일반인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산회계, 세무회계, 재무회계, ERP 인사, 회계, 생산, 물류 등 세무회계 분야 총 10개 종목을 진행한 가운데 전산세무 분야 최우수상은 박소영 학생(고등부, 성보경영고, 고3, 여)과 민영서 씨(일반부, 삼성직업전문학교, 27, 여)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과목별 최우수상으로는 ▲전산회계 유채원(고등부), ▲재무회계 현호성(고등부), ▲세무회계 김현우(일반부),▲ERP 회계 강성호(고등부), 한장호(일반부) ▲ERP인사 나애가(고등부), 이효진(일반부) ▲ERP물류 곽유진(고등부) 학생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각 분야별로 우수상, 장려상, 세무사고시회 특별상, 여성세무사회 특별상,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 특별상, 신한대 50주년기념사업단장 특별상 등이 수여됐다. 자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이 3일 세무회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제1회 NCS 기반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조세금융신문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NCS 기반 세무회계 경진대회'는 서울 및 수도권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산회계, 세무회계, 재무회계, ERP 인사, 회계, 생산, 물류, 관리소 ERP 등 세무회계 분야 총 11개 종목을 진행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성보경영고와 삼성직업전문학교, 서울 경기 지역 특성화고, 일반인 등 약 1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전국 고사장에서 감독관 진행에 따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치러졌다. 시험결과는 4월 15일 조세금융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세무회계 경진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거리두기와 고사장 입구에 체온계와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이 세무회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제1회 NCS 기반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NCS 기반 세무회계 경진대회'는 서울 및 수도권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과 일반일을 대상으로 전산회계, 세무회계, 재무회계, ERP 인사, 회계, 생산, 물류, 관리소 ERP 등 세무회계 분야 총 1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세무회계 전문인력으로 커나갈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4월 3일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1시까지 치러진다. 아직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 따라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대회 접수 후 배정되는 각 지역 고사장에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경진대회 진행을 알리고, 감독관의 진행에 따라 시험이 처러지게 된다. 시험결과는 4월 15일 본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은 조세금융신문사 대표이사상으로 주어지며,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상, 여성세무사고시회장상,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 이사장 상 등이 특별상으로 주어진다. 김종상 금융조세신문 대표는 "세무회계 업계의 인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로나19 속에서도 인천금융고가 이제 갓 입학한 신입생을 위해 마련한 진로캠프 ‘빅 히어로 프로젝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금융고등학교(교장 김현정)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자기탐색-자기이해-직업탐색-진로준비-진로설계’의 5단계 과정으로 진행된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게임형식을 빌어 진행된 이번 진로캠프는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마음을 연 교장의 특강, 개인의 비전 발표, 담임선생님과 함께하는 ‘히어로 발대식’ 등은 특히 신입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인천금융고는 신인생들이 고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긴장과 두려움을 없애는 데 도움을 주는 한편, 자기주도적으로 미래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현정 인천금융고 교장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다양한 이유로 학교생활에 자신감이 떨어져 제대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인생의 빅 히어로가 되라는 의미에서 ‘빅 히어로 프로젝트’라 이름을 붙여 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에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과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이사장 박선희, 이하 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이 세무회계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2일 오후 6시 20분 경기도 의정부 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 사무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단 평생교육원 학생 및 지역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서에 사인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조세금융신문과 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은 지역내 일자리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재단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격증 과정 개발과 운영을, 조세금융신문은 홍보 및 마케팅, 취업 알선 등 맡은 전문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은 수요가 있을 경우 창업 연계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상 조세금융신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세무‧회계‧금융 분야의 폭넓은 인프라가 장점인 조세금융신문은 홍보, 마케팅의 플랫폼 역할을 함과 동시에 구인‧구직 등 우리가 강점인 부분에 매진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1년 후에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용운 교육복지문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근명고등학교는 수업만으로도 자격증 취득과 실력 향상이 가능한 NCS 교육과정 운영 외에 취업마인드 함양 교육, 직장예절 프로그램, 취업 클리닉 특강, 선배와의 대화 등 특별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여기에 취업지원관, 취업전담교사, 직업상담사 등 인적 자원을 투입하여 현장맞춤형 인재를 기르는데 특화돼 있다. 대학과 같은 시스템도 이 학교 강점이다. 이른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선택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전공과 부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학생에게 한 가지 정해진 길이 아닌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교다. 근명고의 마케팅경영과, 베이커리카페과, 패션산업디자인과, 앱서비스과 등 4개 학과는 4가지의 전문성만이 아니라 학과간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한 것도 신입생이 몰리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이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진학하려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근명고를 희망하는 진로에 맞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타학교와 비교된다. 2021년 신입생 모집 사례만 봐도 모집 정원을 채우기에 힘들었던 타학교에 비해 높 일찌감치 정원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