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7 (수)

  • 흐림동두천 19.2℃
  • 구름많음강릉 20.0℃
  • 서울 20.4℃
  • 흐림대전 21.0℃
  • 박무대구 21.0℃
  • 박무울산 21.1℃
  • 광주 21.4℃
  • 구름많음부산 23.5℃
  • 구름많음고창 21.6℃
  • 흐림제주 24.4℃
  • 흐림강화 19.7℃
  • 구름많음보은 19.5℃
  • 구름많음금산 20.2℃
  • 구름많음강진군 23.1℃
  • 흐림경주시 21.1℃
  • 구름많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김완일 세무사, 한국세무사회장 후보 등록 마치고 본격 선거전 돌입

장경상·이주성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연대부회장 후보로 나서
3년 전 서울회장, 부회장 다시 하나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2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동)에 회장 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완일 후보는 연대부회장 후보로 함께 뛸 장경상·이주성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와 함께 이날 오후 4시 30분 본회 회관 4층에 마련된 선관위를 방문해 후보 등록를 마무리했다.

 

김완일 후보는 지난 2020년에도 장경상, 이주성 연대부회장 후보와 함께 서울지방세무사회 후보로 나서 당선된 바 있다. 이 3명의 멤버는 3년이 지난 후 이번에는 본회장인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연대부회장 후보로 다시 뭉쳐 끈끈하게 단합된 힘을 과시하고 있다. 

 

김완일 회장 후보는 제28회 세무사시험에 합격(93년)하고 국세청 근무 16년을 마감한 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및 부회장, 상임이사와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 부회장 및 서울지방회 연구이사, 연수이사, 잠실지역세무사회장, 잠실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장,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및 국세예규심사위원,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고려대학교 및 경희대학교 강사, 국세공무원교육원 외래교수, 국세동우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국세법학회와 한국조세연구포럼 부회장과 행정안전부 지방세발전위원도 맡았다. 지난 2020년부터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 3년 간 '고품질 세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으며현재 세무법인 가나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장경상 연대부회장 후보는  국세청 부이사관 명예퇴직(국세청 경력 38년)하고 동수원세무서장, 평택세무서장, 원주세무서장 을 거쳐 국세청 감사관실, 법무심사국, 국세청장 비서관, 서울청 조사1국 및 중부청 조사3국 조사팀장,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활동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세무법인 오성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주성 연대부회장 후보는 제36회 세무사시험 합격하여 나이스 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이사, 공제위원, 조세제도 연구위원을 맡았으며 한국세무사고시회 이사, 한국세무사회 예결산심의 위원, 효성신협 감사, 한국청년세무사회 초대회장, 트러스와이제7호부동산투자회사(코스피상장기업)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서울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를 거쳐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한국청년세무사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으며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서울시장 표창,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팔꿈치 절단 딛고 '요식업계 큰손 등극'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무더운 여름을 지내면서 몸에 좋다는 여러 보양식을 찾게 된다. 장어도 그중 하나다. 부천에서 꽤 많은 손님이 찾는 ‘백세장어마을’은 상동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앞에 자리하고 있다. 평일 점심에도 꽤 많은 손님이 이곳을 찾고 있었다. 사업가 윤명환 대표 이야기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는 현재 7년째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 창업자가 5년간 운영한 것을 이어받았으니 합치면 12년째다. 이곳뿐 아니다. 같은 웅진플레이도시 내에 자리한 중식집 ‘The 차이나’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삼산동에는 고깃집 ‘백세미소가’를 창업해 현재 아들이 운영을 맡고 있다. 요식업계에 발을 디딘 지는 벌써 16년째다. “요식업 창업을 하는 사람들의 70%는 망하고, 20%는 밥벌이 정도 하고, 10%는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 걸 보면 윤 대표는 요식업계에서 나름 성공한 CEO다. 처음 요식업을 시작한 것은 한창 한일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을 외치던 2002년이다. 윤 대표는 당시 매우 절박한 마음으로 요식업계에 첫발을 내밀었다. 이전에 큰돈을 모아 투자했던 의료사업에서 실패한 이후다. 처음에는 직장인으로 출발했다. 인천전문대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