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빙그레와 더불어 국내 유가공업계를 이끌고 있는 매일유업이 자사에서 판매중인 페레로 초콜릿과 상하목장 우유를 활용한 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을 각각 선보이며 빙과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 유럽에서의 성공 이어 한국에 상륙한 ‘페레로 아이스크림’
먼저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 페레로(Ferrero)는 한국 시장에 새로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페레로 로쉐 클래식’과 ‘페레로 란드누아’ 2종을 선보였다. 스틱바 형태로, 매력적인 초콜릿과 헤이즐넛의 풍미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유럽에서 출시 후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페레로 로쉐 클래식(Ferrero Rocher classic)’ 아이스크림은 고급 헤이즐넛과 부드러운 초콜릿의 조화로운 맛을 자랑하며, 엄선된 헤이즐넛을 로스팅해 부드러운 헤이즐넛 풍미의 아이스크림을 완성했다.
또한, 페레로 로쉐의 상징적인 밀크 초콜릿 코팅과 바삭하게 구운 헤이즐넛 조각이 더해져 다채로운 식감과 함께 기존 페레로 초콜릿 맛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어▲’페레로 란드누아(Ferrero Rondnoir)’ 아이스크림은 진한 다크 초콜릿의 매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바삭한 코코아 조각이 코팅되어 있어 페레로 초콜릿 맛과 함께 깊고 풍부한 다크 코코아 아이스크림으로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페레로 아이스크림의 다양한 제품들도 지속적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인기가 이제 더운 날씨와 여름 등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만큼 트렌드에 민감하고, 다양한 니즈(needs)를 지닌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페레로의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매일유업은 2007년 이탈리아 페레로사와 파트너쉽을 맺고, 이번에 선보인 페레로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포함해 페레로 초콜릿과 킨더 초콜릿, 누텔라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 차별화된 풍미, 좋은 우유로 만든 ‘상하목장 하트바이트’
이뿐만이 아니다. 국내 유기농 우유 시장 판매 1위 브랜드인 ‘상하목장’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새롭게 출시한 2종의 상하목장 하트바이트 아이스크림은 귀여운 하트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상하목장 하트바이트 쿠키앤크림’은 유기농 우유로 만든 밀크 아이스크림과 쿠키 샌드를 더한 맛으로, 밀크 초콜릿 코팅에 바삭한 초코 크런치를 더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풍미에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또 ▲’상하목장 하트바이트 피스타치오’는 밀크 아이스크림에 피스타치오 코팅에 구운 피스타치오 넛트를 더해 더욱 고소하고 풍부한 아이스크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개별 포장된 하트 모양의 작은 크기는 깔끔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 간단한 디저트로도 손색없다. 한 박스에 하트바이트 10개의 제품이 고급스럽게 개별 포장되어 있어,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로도 추천한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한국은 디저트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많아, 고급스러운 맛과 독특한 질감을 가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미 유럽에서 성공을 거둔 페레로 아이스크림과 독특한 모양과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상하목장 하트바이트가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페레로 아이스크림,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은 편의점에서 또 온라인에서는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 및 네이버 직영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와 쿠팡 등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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