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건설이 울산광역시 중구 학산동 일원에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634세대와 오피스텔 4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6개 타입 542세대와 105㎡ 92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또한 단지는 4Bay(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이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1일에 발표하며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급 아파트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보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화 설계, 계열사 할인 서비스 등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8년 11월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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