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건설이 더위에 지친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든든간식 복날이닭' 행사를 열었다.
15일 롯데건설은 전날 말복을 맞아 현장 및 본사를 대상으로 '든든간식 복날이닭'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든든간식 복날이닭' 캠페인은 말복에 맞춰 현장과 본사 약 3만5000명의 임직원과 근로자들에게 롯데리아 치킨세트와 크리스피크림 도넛, 엔제리너스 커피로 구성된 간식 세트를 제공했다.
이날 전달된 간식은 롯데리아 치킨세트와 크리스피크림 도넛, 엔제리너스 커피 등으로 구성됐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직접 임직원 및 근로자에게 직접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간식을 전달받은 롯데건설 파트너사 근로자는 "지난번 팥빙수에 이어서 이번 치킨세트와 간식을 받으니 롯데건설에서 지속적으로 근로자들의 건강과 근무환경을 위해 신경 써주는 것 같아 힘이 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임직원과 파트너사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영화관람권과 팝콘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Happy Family Month'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7월에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팥빙수와 혹서기 용품을 전현장 근로자들에게 나눠주는 'ICE BOMB'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임직원과 파트너사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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