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공급한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정당계약 시작 후 약 2개월 만에 모든 가구가 계약을 마치며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완판은 롯데캐슬 브랜드의 올해 첫 사례로, 서울 도심의 우수한 입지와 직주근접성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이끈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연말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최고 3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마감됐다. 이달 초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는 전용면적 84㎡ 타입 45세대 모집에 135.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단지로, 도보권 내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인 보문역이 자리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창경궁, 종묘, 창덕궁 등 주요 문화유산과 성북천 분수광장, 삼선공원, 마로니에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가까워 도심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서울 도심권에 속해 있어 실수요층의 문의와 관심이 많았다”며, “롯데캐슬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주신 만큼 기대해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7년 4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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