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현대백화점은 21일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과 손잡고 업사이클 패딩조끼 1개를 구매하면 같은 제품 1개를 한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따뜻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고객들이 기부한 패딩 제품에서 확보한 덕·구스 충전재 360㎏을 활용해 스노우피크의 운영사인 감성코퍼레이션과 협업해 '흰디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를 제작했다.
이 제품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열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와 현대백화점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 1천500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팝업스토어에서 의류를 기부하면 할인 쿠폰과 H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또 최근 기부받은 1만개의 플라스틱 장난감을 선별 작업 장난감과 새로 제작한 도서거치대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