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이 기자단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국세청은 5월 20일 오후 3시 서울지방국세청 5층에서 SNS기자단 40명과 어린이기자단 20명으로 구성된 ‘국세청 세우리 기자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또 K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손미나씨를 ‘기자단 멘토’로 위촉했다고 덧붙였다.
국세청에 따르면, 기자단은 페이스북·블로그·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과 어린이 세금 신문을 통해 국세청의 주요 정책과 세금 이야기를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국세청에 알리는 ‘쌍방향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멘토로 위촉된 방송인 손미나씨는 활발한 SNS 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살려 필요한 조언과 정보를 전달해 줌으로써 기자단 운영과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국세청 세우리 기자단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전파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국민의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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