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맑음동두천 -5.5℃
  • 구름많음강릉 1.1℃
  • 맑음서울 -5.8℃
  • 맑음대전 0.0℃
  • 구름많음대구 3.5℃
  • 구름많음울산 5.1℃
  • 맑음광주 2.7℃
  • 흐림부산 8.0℃
  • 맑음고창 0.5℃
  • 흐림제주 5.0℃
  • 맑음강화 -7.2℃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6℃
  • 구름많음강진군 2.4℃
  • 구름많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정책

[포토] 금융노조 총파업 진군대회 현장

IMG_0041.JPG

(조세금융신문) 9월 3일로 예고한 총파업 돌입을 90%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27일 저녁 7시 30분에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주최측 추산 5만명 경찰 추산 1만명이 참석한 대규모 총파업 진군대회를 개최했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관치금융으로 금융산업의 안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조합원의 고용안정이 위협받는 현실을 결코 좌시할 수 없다"면서 "9월 3일 총파업투쟁을 통해 관치금융 철폐와 2014년 산별임단투 승리를 반드시 쟁취하겠다"고 밝혔다.

김문호 위원장은 "금융노조는 올해 산별교섭에서 비정규직.무기계약직 차별 철폐, 여성할당제 시행, 모성보호 강화, 정년연자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아무 것도 수용하지 않았고 그 와중에 정부는 공공기관 노동자의 임금과 복지 삭감을 강제하고 있다"면서 "금융공기업이 무너지면 전 금융권이 도미노처럼 무너질게 뻔하다. 총단결 투쟁으로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9월 3일 총파업투쟁에 37개 지부, 10만 조합원이 총집결해 관치금융을 척결하고 2014년 임단투 승리를 쟁취해 내자"고 호소했다.

IMG_0030.JPG
이 날 집회 사회를 맡은 나기상 금융노조 교육문화홍보본부장

IMG_0037.JPG

IMG_0038.JPG

IMG_0048.JPG
집회장에 들어오는 각 지부 깃발
IMG_0052.JPG
금융노조 깃발을 흔드는 김문호 위원장
IMG_0066.JPG
집회에 참석한 내외빈들
IMG_0062.JPG

IMG_0054.JPG
구호를 외치는 노조원들
IMG_0072.JPG
집회에 참석한 한정애 의원
IMG_0075.JPG
집회에 참석한 추미애 의원
IMG_3165.JPG
대회사를 하는 김문호 위원장
IMG_0060.JPG
여의도 문화마당을 가득 메운 노조원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