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우리나라와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이번 방한에서 무디스는 앤 반 프라그 글로벌 국가신용등급 부총괄 외 2명이 기획재정부, 통일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무디스는 특히 최근 경제동향․전망, 경제정책 방향 등 거시경제 분야 이슈와 중장기 재정건전성, 공공기관 부채 관리 등 재정 분야 이슈, 가계부채, 금융시스템 안정성 등 금융 분야 이슈, 통일정책, 지정학적 리스크 등 통일/안보 분야 이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무디스는 9월 현재 우리나라에 대한 국가신용등급을 Aa3(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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