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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오스 관세청장회의 개최…관세행정 노하우 전수 합의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이 아시아의 신흥 투자대상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라오스와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방안 및 기술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관세청은 9월 26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상호협력 및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한 ‘제3차 한-라오스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라오스는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대(對)라오스 수출액이 5년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의 동남아 신흥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원활한 FTA 활용과 현지 우리기업의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관세당국 간 협력관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을 감안해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라오스 관세행정 현대화 지원, 라오스 진출 우리기업 통관애로 해소, 양국 관세청간 인적·기술 교류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특히, 라오스 관세청은 관세행정 정보화를 위해 ’11년부터 전자통관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지만 수출입 신고와 수리의 전산 처리 시스템만 갖추고 있어 우리나라 UNI-PASS의 화물관리, 위험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화 경험과 지식을 전수받기를 희망했다.


이에 관세청은 올해 12월 라오스 대표단을 초청해 UNI-PASS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관세청장은 사전에 라오스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을 만나 파악한 통관 애로사항을 라오스 관세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에는 라오스 재무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과정에서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라오스와 공유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변환_한-라오스관세청장회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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