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김정훈 전 여친의 분노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한 일반인 여성이 접수한 소장에는 "내가 만남을 가졌던 김정훈이 내주기로 했던 보증금 및 월세를 받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세간을 경악케 하고 있다.
이 여성은 "이 뿐만 아니라 내가 임신을 하자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낙태를 하라'고 설득했다. 본가로 들어가려 하자 그가 먼저 집을 구해주겠다고 한 것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그는 월세는 물론이고 보증금도 900만 원을 남겨둔 채 연락을 두절해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라며 폭로를 이어갔다.
이 상황에서도 그의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한편 누리꾼들은 "이게 사실이라면 그 동안 방송에서 했던 모든 말들이 거짓인 것 아니냐", "임신을 무기로 폭로를 하는 여자를 믿을 수 없다"라며 각기 다른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훈남 이미지로 인기를 끈 터라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