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세청에 따르면, 내달 12일부터 시작되는 국세청사 이전은 1차로 12~14일에 납세자보호관, 개인납세국, 감사담당관실, 조사국, 법인납세국, 전산정보관리관실이 이전할 예정이다.
이어 2차로 소득지원국, 자산과세국, 감찰담당관실, 대변인실, 징세법무국, 국제조세관리관실, 청‧차장실, 기획조정관실, 운영지원과가 19일부터 21일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 주소는 ‘세종특별자치시 노을6로 8-14’이며 대표전화는 ‘044-204-2200(12월 15일 개통 예정)’로 변경된다.
세종청사에는 1층 대변인실, 기자실, 조세박물관이 자리하게 되며, 2층과 3, 4층은 대강당과 회의실, 다목적홀, 전산교육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5층에는 정보화사업협력단, 6층은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전산운영담당관실, 정보개발담당관실,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7층에는 자산과세국과 소득지원국이 각각 들어선다.
8층에는 납세자보호관실과 징세법무국이, 9층에는 법인납세국과 국제조세관리관실이 위치하게 되며, 10층에는 감사관실과 개인납세국, 11층은 조사국이 들어선다.
12층에는 국세청장실과 차장실, 운영기원과, 기획조정관실이 자리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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