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미스트롯' 홍자가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송가인을 꺾으면서 주목받고 있다.
홍자는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참가자를 꺾은 만큼 홍자의 나이 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6년생인 홍자는 목소리에 애절함과 절실함이 베어있다. 얼마 전에는 KBS 1TV '아침마당' 무대에 올라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때 성대 수술 부작용을 겪기도 했던 그녀는 "수술을 하고서 10개월 동안 말을 못했다. 그 와중에 노래할 수 없다는 생각에 짜증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간신히 목소리가 돌아왔으나 노래 부르는 법이 기억나지 않더라. 4년을 그냥 버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송가인이 패자부활전으로 다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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