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김상교 씨가 SNS를 통해 답답함을 피력했다.
최근 김상교 씨 SNS에는 버닝썬 사건 기사가 포함된 게시물이 게재됐다.
앞서 해당 클럽서 발생한 폭행시비 속 피해자 김상교 씨. 그는 이후 클럽과 얽힌 마약,성매매,유착 혐의를 제기한 최초 폭로자다.
특히 그는 지속적인 SNS 활동으로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얻어온 바, 해당 게시물엔 "답답하다 MD들이 재오픈 홍보를 하고 다닌다"고 언급해 충격을 더했다.
이어 그는 "마약관련 범죄자들이 '절대 안 들어간다, 몇 개월이면 나온다'는 소릴 하고 다닌다더라"며 "여기까지 오면 해결될 줄 알았는데...처벌은 솜방망이 형태로 가는 듯, 개탄스럽다"라고 탄식한 것.
이에 그의 SNS를 주시해왔던 일각에선 "기사, 뉴스가 줄어드는 것 같다", "시위라도 해야하나"라며 함께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현재 사건 속 유력 인물들은 조사 중에 있으며 최근 버닝썬 주주들의 횡령과 탈세 혐의가 거론되고 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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