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로이킴의 논란으로 후폭풍이 거세다.
2일 로이킴이 결국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드러나자 그의 부친 회사 장수막걸리에도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앞서 여러차례 용의선상에 올라왔던 그. 현재 불법 촬영된 성관계 녹화본을 공유하고 촬영에 가담했다는 사실은 확인된 바 없으나 대중의 의심은 깊어지고 있다.
이에 그는 학업차 국외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돌아가는 대로 소명하겠음을 전한 상태다.
특히 그는 최근 회장직에서 내려온 부친 지분 전부를 상속받아 서울탁주 공동대표이자 최대주주가 된 바, 일부 누리꾼은 "수익금이 몰카범에게 돌아간거냐"라며 기업불매 의사를 표출하기에 이르른 상황이다.
한편 그는 지난 2015년 한 콘서트 장에서 자사제품을 마시고 객석에 난입하는 등의 해프닝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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