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안현모 라이머의 투닥거리는 결혼 생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짧은 열애 끝 결혼한 안현모, 라이머는 SBS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해 너무 다른 가치관 때문에 다툼이 끊이질 않는 결혼 생활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방송 분 중 전혀 다른 음식 취향에 대해 밝히는 안현모의 모습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안현모는 "결혼 전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얘기하면 입맛이 똑같다고 했다. 어떻게 그렇게 연기를 잘 하냐, 이중생활 한 것이다"라고 라이머를 저격했다.
이에 남편 라이머는 "마음에 드는 사람 마음을 얻기 위해 그 정도 노력을 해야하지 않겠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에서도 "아내는 배신이고 사기라고 하더라. 음식 취향이 중요하다는 것을 몰랐다"라고 당황스러움을 내비쳤다.
방송에서는 연일 다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안현모, 라이머는 지난 3월 화이트데이를 맞아 "당신 좋아하는 파스타 먹자"라며 함께 음식을 공유하는 달달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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