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이스케이프'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0일 20시부터 채널cgv에선 영화 '이스케이프'가 재편성돼 흥미가 쏠리고 있다.
15년도에 개봉된 해당영화는 사업차 와이프와 딸 둘을 데리고 캄보디아로 떠난 잭 드와이어(오웬 월슨)가 반군세력으로부터 탈출을 감행하는 내용이다.
원제가 '노 이스케이프'였던 점을 감안하듯 영화는 몰입도와 스릴을 한껏 자아낸다.
특히 미국을 적대시하는 반군세력들의 상황을 담아 일부 관람객들은 "동남아 지역에 불안과 공포를 심어준다"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캄보디아에선 해당 영화 상영을 불가시켰다는 후문. 그러나 미국에선 2천 7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 국내에선 크게 흥행하지 못했음에도 평점 8점대 후반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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