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명국환 생활고 소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자니윤 등 원로가수들이 겪고 있는 질병, 생활고 등에 대해 보도해 원로가수들의 삶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명국환은 '방랑시인 김삿갓'을 히트시킨 후 문화훈장까지 수상했던 인물이지만 30만 원도 되지 않는 월세방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지난 2008년 사단법인 대한가요협회 김원찬은 그에 대해 "월 10만 원 짜리 방에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월세방을 전전했던 그의 근황을 전하며 "원로가수들이 활동했던 당시에는 노래가 크게 히트해도 다른 수익을 올리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스타'의 삶을 보냈던 원로가수들은 수익이 줄어든 현재 월세방, 가건물 등에서 힘겨운 노후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늘(15일)도 KBS1 '가요무대'에 오른 그는 생활고 속에서도 노래를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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