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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세무사회-협성대, 실무형 인재 양성 위해 협력

 

(조세금융신문) 중부지방세무사회가 협성대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세무회계사무소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협성대(총장 장동일)는 7일 오전 본관 제1회의실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정범식)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세무·회계사무소의 직무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 양성 차원에서 ▲수요자 맞춤형 세무·회계사무소 실무관련 교과목 개설 ▲세무·회계사무소 CEO 초빙강의 ▲재학생들의 단기 현장실습 ▲졸업예정 학생들의 인턴십 및 취업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성대는 세무회계학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맞춤형 현장실습 및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향후 취업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협성대 장동일 총장은 “새해 벽두에 중부지방세무사회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능하고 역량있는 인재를 양성해야 대학교는 물론 학과의 경쟁력이 있는 만큼, 협성대 세무회계학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부지방세무사회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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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세무사회 정범식 회장과 협성대 장동일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산학협력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협성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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