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맑음동두천 -4.4℃
  • 구름많음강릉 0.2℃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5.0℃
  • 구름많음울산 6.4℃
  • 맑음광주 3.6℃
  • 구름많음부산 9.9℃
  • 맑음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5.3℃
  • 맑음강화 -6.6℃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1.6℃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제 7.3℃
기상청 제공

서울세무사회, 세무회계 신규직원 양성과정 수료생 배출

 

크기변환_서울세무사회_세무회계교육 9기 배출01.JPG
9일 열린 제9기 세무회계교육 신규양성과정 수료식에서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등 서울세무사회 집행부가 수료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서울세무사회 제공>
(조세금융신문) 세무사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또다시 40명의 세무회계 신규직원 양성과정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는 1월 9일 서초구청 강당에서 김상철 회장과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청 공동 ‘세무회계 신규양성 과정’ 9기 교육 수료식을 가진데 이어 12일에는 수료생 명단과 채용방법 등을 서울지방회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재해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수료생에 따른 채용 문의는 서초구청 세무2과(02-2155-6577)로 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울세무사회에 따르면, 이 교육은 세무사사무소 특성에 맞게 부가가치세해설, 계정과목별 회계처리, 법인세․소득세․지방세 실무, 회계프로그램 교육 등의 과목으로 편성돼 지난해 11월 27일부터 80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 역시 예산이 책정되지 않아 김상철 서울회장과 임원진이 500여만원의 교육비를 갹출해 실시했는데, 임원진의 사비 갹출은 이번이 네 번째다.


김상철 회장은 “맞춤식 교육을 지속해달라는 회원들의 요구가 많아 예산이 없지만 회직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어렵게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업계의 직원인력난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지자체와의 공동교육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수료식에는 김상철 회장을 비롯해 이종탁 부회장, 김겸순 연수이사, 이용연 업무이사, 박내천 홍보이사, 강사인 최승호․윤희원․김재우 세무사 등이 참석했다.

크기변환_서울세무사회_세무회계교육 9기 배출.JPG
9일 열린 제9기 세무회계교육 신규양성과정 수료식에서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서울세무사회 제공>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