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대전청 방문한 임환수 국세청장 "세수확보 최선 다해달라"

 

(조세금융신문) 임환수 국세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에 이어 대전지방국세청을 순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3일 서울청을 찾은 바 있는 임 청장은 16일 오전 대전지방국세청을 방문, 대전청의 업무계획과 지역현안 등을 보고 받았다.


임 청장은 또 서울청과 마찬가지로 대전청장 및 간부들에게 조직개편과 인사 이동으로 분주한 현장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청장은 이어 대전청의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전청 간부 및 관내 16개 세무서장과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같이 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임 청장은 오는 20일 중부지방국세청, 27일 부산지방국세청, 28일 대구지방국세청을 차례로 순시한 후 다음달 2일에는 광주국세청을 순시할 예정이다. 

크기변환_대전청 순시2.JPG
임환수 국세청장이 대전청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대전지방국세청 제공>

크기변환_대전청 순시3.JPG
임환수 국세청장이 대전청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사진=대전국세청 제공>

크기변환_대전청 순시.JPG
16일 대전국세청을 순시한 임환수 국세청장이 대전청 간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국세청 제공>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