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자유기업원은 ‘열정이십 써머정치스쿨’ 수강생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열정이십 써머정치스쿨은 현역 정치인과 언론인, 대학교수 등이 수강생들에게 보수정치, 안보, 시장경제, 언론 등에 대해 강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보수주의·자유주의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 40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로 매주 토요일(총 4회)에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6월 28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자유기업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써서 보내야 한다.
보수정치 강의는 여명 서울시의원,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한다. 안보·북한 인권 강의는 신원식 미래한국당 국회의원, 이정훈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진행하고 시장경제 강연자는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과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다. 언론 강의는 변종국 동아일보 기자, 고기완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이 맡는다.
졸업식 당일에 자유기업원 발급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며 세부일정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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