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맑음동두천 -4.4℃
  • 구름많음강릉 0.2℃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5.0℃
  • 구름많음울산 6.4℃
  • 맑음광주 3.6℃
  • 구름많음부산 9.9℃
  • 맑음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5.3℃
  • 맑음강화 -6.6℃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1.6℃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제 7.3℃
기상청 제공

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 3인 초빙

(조세금융신문) 회계기준위원회가 비상임위원 3인의 임기만료 퇴임에 따라 비상임위원 3인의 초빙 절차에 들어갔다.


초빙 대상은 회계법인 파트너 1인, 기업체 회계담당 임원 1인, 회계학 교수 1인 등 3인이며, 지원자 가운데 추천위원회의 심사 및 후보 검증을 거쳐 2배수 이내로 후보자를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신임 비상임위원은 이사회에서 출석이사 과반수의 의결로써 선임되며, 임기는 3년이다.


회계기준원에 따르면, 비상임위원은 ▲최소 일주일에 4~6시간 이상을 회계기준위원회의 업무에 할애할 수 있고 ▲학계, 공인회계사업계 및 실무계에서 인정할 수 있을 만한 업적이 있는지 ▲재무회계, 특히 국제적인 재무보고에 관한 작성 책임, 외부감사, 재무정보의 분석과 활용, 강의와 저술 경력 유무 ▲기업회계와 관련된 타 위원회에 참여해 주도적인 활동을 한 경험의 유무 등을 보고 인선하게 된다.


특히 대학교수의 경우는 학·처장급 중요 보직을 맡고 있는 경우에는 기준위원에 선임된 후 그 직에서 사임하겠다는 의사표시가 있어야 하며, 공인회계사의 경우는 직접적인 고객관리업무를 맡지 않고 전반적인 심리업무나 위험관리업무를 책임진 인사로서 독립적인 자세를 견지할 수 있고 회계실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한편, 지원자는 오는 2월 6일 오후 6시까지 회계기준원 양식에 의거해 작성한 지원서와 이력서, 서약서를 A4지 2매 이내로 작성한 본인의 활동계획과 함께 이메일(asb@kasb.or.kr) 또는 우편(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39 대한상공회의소빌딩 4층 회계기준위원 추천위원회)으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2-6050-0160으로 하면 된다.

회계기준위원회(Korea Accounting Standards Board : KASB)는 한국회계기준원에 설치된 기업회계기준의 제·개정과 해석에 관한 심의·의결기구다. 2000년 7월 27일부터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13조와 동법 시행령 제7조의3에 의해 기업회계기준의 제정, 개정과 해석 업무를 금융위원회로부터 위탁받아 회계기준위원회를 통해 공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