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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석 원장·정구정 회장 '납세자의 날' 포상 후보로 선정

박훈·정규언 교수, 유철형 변호사, 김병만씨도 포상 후보자로 선정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옥동석 조세제정연구원장과 정구정 세무사회장,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등이 오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 정부 포상 추천 대상에 올랐다.


3일 기획재정부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옥동석 조세재정연구원장과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정규언 고려대 교수,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 유철형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를 정부 포상 후보자로 선정해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세제발전심의회 위원으로서 세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 후보자로 선정했다.
 

기재부는 또 서울세관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연예인 김병만씨도 각종 행사 등을 통해 관세행정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포상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포상 후보자는 2월 12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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