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0.0℃
  • 맑음강릉 27.5℃
  • 맑음서울 21.0℃
  • 맑음대전 21.2℃
  • 맑음대구 22.3℃
  • 맑음울산 23.3℃
  • 맑음광주 21.0℃
  • 맑음부산 23.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1℃
  • 맑음강화 20.0℃
  • 맑음보은 19.5℃
  • 맑음금산 18.6℃
  • 맑음강진군 19.5℃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20.9℃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건강칼럼] 고도비만,지방흡입재수술 시 주의사항

비만은 단순히 개인의 건강문제가 아닐 수 있다. OECD 분석에 따르면 비만으로 인해 연간 약 5,400만명의 근로자가 감소되고, 앞으로 30년간 연간 GDP가 평균 3.3% 감소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또한 고도비만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심장혈관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개인의 건강을 위해서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고도비만의 원인으로는 신체활동 부족, 고열량·고지방 식품 과다 섭취, 과일·채소 섭취의 감소 등이 꼽힌다. 고도비만은 운동이나 식단 관리를 통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스스로의 노력만으로는 눈에 띄는 체형의 변화를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지방흡입 등의 전문비만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고도비만 지방흡입, 수술 시간이 짧을수록 좋아

 

고도비만의 경우 어느 특정 부위의 지방만을 제거하는 것이 아닌 전신지방흡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복부, 허벅지 등 여러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다 보니 수술 시간이 길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지방흡입의 경우 수술 시간이 길수록 멍, 부기, 통증, 출혈 등의 부작용이 심해지기 때문에 수술 시간을 최소화하는 병원을 선택하도록 한다.

 

또한, 전신지방흡입을 할 때는 사후 관리 진행 여부도 꼼꼼하게 체크하도록 한다.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받을 경우 수술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족도가 떨어져 지방흡입재수술을 고민한다면

 

고도비만으로 인해 전신지방흡입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도가 떨어져 지방흡입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본인의 상태와 만족도가 떨어지는 이유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이즈 감소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피부 표면이 패이고 울퉁불퉁해 라인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 등이 지방흡입재수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전자의 경우 과소지방흡입으로 지방을 너무 적게 빼서 사이즈 개선효과가 떨어진 경우이며, 후자의 경우 과다지방흡입으로 라인이 무너진 경우다.

 

이렇듯 고도비만 지방흡입, 지방흡입 재수술 모두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수술 계획이 세워져야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60비너스지방흡입의 경우 전체적인 균형을 고려하여 수술 계획을 세워 모자라지도, 과하지도 않게 지방을 제거한다. 또한, 끝이 둥근 긴 캐뉼라와 지방흡입 전문 장비인 에바(EVA)를 사용하여 일반 지방흡입수술보다 짧은 시간내 많은 용량의 지방을 제거해 멍, 부기, 통증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줄였다.

 

특히 전신지방흡입의 경우 1일 1건으로 제한하여 진행해 수술의 정확성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사후관리 역시 철저히 진행한다. 수술 후 회복 단계에 맞는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등의 현상을 예방하고 보다 빠른 회복을 돕는다.

 

한편, 고도비만을 위한 전신지방흡입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식단관리, 다이터트 상담, 비만약 처방 등 체형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글: 에이스타클리닉 박영민 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