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슬리피의 자동차가 깜짝 등장했다. 방송 직후 주요포털에서는 '슬리피' '슬리피 차' 등의 검색어가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슬리피가 PVO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됐다는 소식과 함께 직원 복지에 신경쓰겠다는 경영 방침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슬리피는 94년식 오토매틱 초기 모델인 준중형 세단 세피아를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세피아의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고 고백했다.
앞서 슬리피 자동차는 포르쉐 박스터 1세대 모델이었다. 그는 "아는 형이 행운이 오는 차라고 빌려줬다"고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밝혔다.
하지만 오래된 중고차라 출발하려면 10분동안 예열을 해야했다고. 결국 비싼 부품값과 비싼 유지비용 때문에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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