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짜사나이2' 5번 교육생 곽윤기가 자신의 SNS를 통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5일 곽윤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고비 넘겼다"는 글과 함께 '가짜사나이2'에서 험란한 교육을 받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가짜사나이 2' 영상에서 곽윤기는 거의 유일하게 지친 기색이 보이지 않아 방송 분량이 적다. 또한 파도 극복 훈련에서 힘의길이 일어나지 못 할 때 곽윤기가 옆에서 일으켜 주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곽윤기가 '가짜사나이2'에서 훈련 중 줄리엔 강과 손민수가 교관들과 마찰이 있었다고 말했다는 루머가 퍼져나갔다.
하지만 이는 곽윤기를 사칭한 악성 루머 유포다. 이와 관련해 함께 훈련을 받은 김병지와 줄리엔 강 역시 거짓임을 직접 밝혔다.
한편, 곽윤기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쇼트트랙 선수다. 그는 가짜사나이 2기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은메달 색깔을 바꾸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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