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전지현 남편 최준혁 대표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지현 남편 최준혁 대표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로 미국계 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서 일하다 지난해 알파운용 부사장으로 근무, 올해 2월 대표이사가 됐다.
그의 친형 최준호는 싱가포르 재계 1순위인 홍룽그룹의 외동딸과 결혼했으며, 최준혁의 아버지는 알파자산운용 최곤 회장으로 상당한 재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과 남편 최준혁 씨는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동갑내기 친구사이였으며, 병간호를 하다 연인관계로 발전해 지난 2012년 4월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전지현은 "남편이 어디 갈 데가 있다며 여권을 갖고 나오라고 했다. 그 다음날 짐을 싸서 공항에 갔고 함께 일본에 가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 남편의 매력에 대해 "도도함"을 꼽으며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6일 전지현 남편 최준혁 대표가 알파자산운용의 회사 지분 70%를 아버지 최곤 회장에게 증여받으며 최대주주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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