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홈페이지 내 ‘5G 커버리지맵’에 실제 개통 완료한 기지국 수를 지역·제조사별로 추가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국내 통신사 최초로 고객이 직접 동 단위까지 확인할 수 있는 5G 커버리지맵을 오픈한 KT는 보다 정확한 커버리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5G 커버리지맵 2.0을 공개하기로 했다. KT가 실제 개통 후 고객에게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지국은 24일 기준 3만348개다. 구축 신고한 수량까지 포함하면 전국의 KT 5G 기지국 수는 3만6825개다. 일반적으로 무선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개통 완료 기지국 수는 신고 기지국 수보다 적다.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정부 기관인 중앙전파관리소에 기지국 구축 신고를 한 뒤 허가를 받아 전파를 송출하는데 기지국 신고 후 개통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객이 체감하는 커버리지는 구축 신고한 기지국 수가 아닌 개통 후 실제 서비스 중인 기지국 수에 따라 좌우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KT는 철저하게 고객 관점에서 구축 단계가 아닌 개통 완료한 기지국만을 기준으로 5G 커버리지맵을 표시해 왔으며 고객의 알 권리를 더욱 강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가 통상임금 소송 합의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배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다만 주력 차종의 노후화에 따라 전체 판매량은 늘었지만 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외형 성장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9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4%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노동조합이 통상임금 소송과 관련해 사측과 합의하면서 대표소송을 취하함에 따라 기존에 쌓은 충당부채의 일부가 영업외수익으로 환입됐기 때문이다. 경상이익도 94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9% 급증했다. 경상이익의 증가 역시 통상임금 소송 충당금 이자분이 환입된 영향이 컸으며 외환환산이익도 늘어난 효과가 반영됐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3% 증가한 6491억원을 실현했다. 그러나 1분기 매출액은 12조44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다. 이는 1분기 글로벌 도매판매가 63만8913대로 0.5% 증가했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레저용 차량(RV) 판매 비중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1분기 국내 판매는 11만4482대로 7.5%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시흥시, 시흥경찰서,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스마트폴리스 및 퍼스널 모빌리티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각 이해관계자들은 24일 오후 시흥경찰서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열고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폴리스 및 퍼스널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인력양성 및 교육을 위한 협의회 구성 ▲사업 전략화 및 확대방안 모색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대상 지역은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다. 협약 당사자들은 상반기 중 드론, 자율주행차, 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등 미래 무인 이동체를 활용한 도심형 치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내 시범 운영에 나선다. 이후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해 스마트폴리스 사업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드론, 스마트 모빌리티, CCTV, 사물인터넷, 5G 기술을 운영·지원하며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데 주력한다. 시흥시는 로봇 순찰 운영, 스마트 파출소 설립 등을 추진하고 시흥경찰서는 드론 순찰대 운영 및 로봇운영센터 공간 마련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ICT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경기도 분당 SK텔레콤 ICT 기술센터에 최신 ICT 기술과 R&D 인프라를 공유하는 총 180평 규모의 ‘테크갤러리(Tech. Gallery)’를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다양한 분야의 최신 ICT 기술 74종을 공개해 외부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테크갤러리를 개소했다. 테크갤러리 내 상설 기술 전시 공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협업을 제안할 수 있다. 기술개발 환경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개인 개발자들은 테크갤러리를 통해 ICT 기술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SK텔레콤의 R&D 인력과 협업해 사업화하는 등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또 테크갤러리 내 다양한 R&D 인프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5G의 핵심 기술로 불리는 ‘MEC(Mobile Edge Computing)’ 테스트베드에서 SK텔레콤과 함께 5G 특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MEC 테스트베드는 상반기 내 구축될 예정이다. 5G 초시대를 맞아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대표적인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5GX Exper
▲ 이경의씨 별세, 이진희·용재 씨 부친상, 서창석(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전무)씨 빙부상 = 24일, 경기도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20분. ☎ 031-382-500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24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KT 5G B2B 전진 대회’를 개최하고 5G B2B 시장에서 KT가 모든 산업 영역을 5G로 바꾸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KT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KT 스퀘어와 광진, 구미 등 전국의 현장 지사를 연결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KT는 이 자리에서 제조, 미디어, 의료,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에서 5G를 적용해 고객가치를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또 5G 시대 무한한 기회의 땅인 B2B에서 KT의 5G B2B 사업모델을 전 산업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해 나갈 것을 전 임직원이 결의했다. 박윤영 KT 기업사업부문장(부사장)은 “KT 전 임직원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 영역을 5G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24일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3조9871억원(자동차 18조6062억원, 금융 및 기타 5조38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또 1분기 영업이익은 82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3.4%로 지난해 1분기의 3.0%보다 0.4% 포인트 높아졌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8295억원으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으며 지난해 4분기(1297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G90와 팰리세이드 등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판매 호조가 제품 믹스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특히 팰리세이드가 가세하며 싼타페와 함께 당사의 SUV 판매 증가를 이끌어 1분기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대차의 1분기 글로벌 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102만1377대로 집계됐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1분기보다 8.7% 증가한 118만3957대를 판매했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4.9% 감소한 83만7420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올해 신형 쏘나타 출시에 이어 하반기 신형 G8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제품·서비스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월드 IT 쇼 2019(WIS 2019)’를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스마트 이노베이션(SMART INNOVATION)’으로 5G 이동통신 기술과 이를 응용한 새로운 상품·서비스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보통신(ICT) 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는 컨퍼런스·세미나,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을 개발한 우수 기업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열릴 계획이다.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이번 월드 IT 쇼는 5G와 연계해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되고 우리 제품·서비스가 어떻게 구현돼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전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와 소프트웨어(SW) 산업 등 정보통신업 취업자가 15개월째 증가했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달 정보통신업 취업자는 86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만5000명(6.8%) 늘어나면서 15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정보통신업 취업자는 전산업 취업자(2680만명)의 3.2%에 불과하지만 증가 규모는 전산업 취업자 증가 규모(25만1000명)의 21.9%에 이른다. 또 정보통신업에서는 전산업에서 고용이 감소한 30~49세 청·장년층과 여성, 상용종사자의 추업자 증가세가 높게 나타났다. 30~49세 취업자는 전산업에서 2% 감소했지만 정보통신업에서는 4.6% 늘어났다. 여성 취업자 증가율도 15.4%로 남성(3.6%)보다 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전산업 상용종사자는 3%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정보통신업 상용종사자는 무려 9.7% 늘어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연말에는 관계자 심층 인터뷰를 통한 정보통신업 고용의 증감원인, 고용의 질, 향후 전망 등 연구·분석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평택시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평택시청에서 열린 평택시와 쌍용차의 상생 협력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등 평택시 및 쌍용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평택시와 쌍용차는 쌍용차 정상화 지원 및 미래지향적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 공용차량 구매 시 쌍용차 우선 구매 ▲쌍용차 판매캠페인 지원 ▲평택시 로컬푸드 우선 구매 ▲평택시의 나눔·봉사·문화 활동 동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 방안들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는 렉스턴 스포츠 10대를 우선 공용차량으로 구매하게 되며 쌍용차는 지난달 경기도청과의 27대의 공용차량 우선 구매 협약에 이어 이번 평택시와의 협약 등 경기도 내 여러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쌍용차는 지난 2012년부터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매년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금 전달 및 연탄배달 봉사, 평택항 마라톤 후원, 지역 교육기관과의 산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24일 보안 시장 1위 사업자 에스원과 손잡고 통신과 보안 사업의 전방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오전 LG유플러스 서울 용산사옥에서 ‘통신-보안 융복합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통신과 보안 서비스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통신-보안 융복합 사업 과제 발굴 및 확대 방안 마련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B2B 영역에서의 통신 상품과 보안 서비스 간의 결합을 추진하고 나아가 B2C 부문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찾는다. 또 에스원은 LG유플러스 사업장에 한층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에스원에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와 양질의 통신 품질을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전병욱 LG유플러스 CSO(최고전략책임자)는 “국내 물리 보안 시장 1위 사업자인 에스원과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융합해 차별적인 보안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향후 5G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기 에스원 보안사업부장(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5G 기술의 활용 범위가 교육 영역으로 확대된다. 5G 상용화로 관련 콘텐츠의 용량이나 종류가 늘어나면서 콘텐츠사와 통신사 간 협업이 계속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EBS, 지니뮤직과 함께 ‘5G 오디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5G 단말에서 서비스할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기존 텍스트 콘텐츠를 실감 나는 오디오 콘텐츠로 변환하는 것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또 향후에는 자율주행차, AI 스피커 등에 최적화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했다.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 부문장(사장)은 “KT가 선도하는 5G 기술과 EBS가 보유한 고품격 콘텐츠, 지니뮤직의 콘텐츠 기획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5G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스크림미디어, EBS와 손잡고 교육 서비스에 5G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Edutech)’ 사업에 나선다. 3개사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에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 쇼 2019(WIS 2019)’에서 5G·AI·IoT 관련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시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 ‘스마트 이노베이션(Smart Innovation)’을 주제로 864㎡ 면적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미디어·인공지능·게임·공공안전 4가지 테마로 체험공간을 구성했다. 미디어 존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카트라이더’ 등 e스포츠에 ‘5GX 멀티뷰’를 적용해 경기 중계 화면 중 시청자가 원하는 화면을 골라볼 수 있다. ‘UWV(Ultra Wide View)’ 서비스는 4K 카메라 3대를 활용해 촬영한 12K 초고화질 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보여줘 프로야구 중계 활용 시 화면에 작게 보이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또렷하게 담아낸다. 게임 존에서는 관람객이 ‘매직리프’의 AR 글라스를 착용하고 인기게임 ‘앵그리버드’를 실행하면 눈앞의 공간이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변해 현실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또 거대 로봇팔로 공중에 몸을 띄운 채 가상현실 게임을 즐기는 VR 체험도 선보인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23일 “내수 판매 회복과 부산공장 정상화를 구분하는 투 트랙 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 신뢰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시뇨라 사장은 이날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나기원 르노삼성자동차 수탁기업협의회 회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시뇨라 사장은 “부산공장의 지속가능성 확보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고객들에게 르노삼성차가 신뢰받는 것”이라며 “임단협 타결과 수출 물량 확보를 이루더라도 국내 고객의 신뢰를 잃은 뒤라면 이는 절반의 성공에도 미치지 못한 성과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객 신뢰 회복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한 경영 활동을 부산공장 상황과는 별개로 더 적극적으로 펼쳐갈 것임을 밝혔다. 그는 “고객들의 품질 불안을 해소하고 르노삼성차의 품질 자신감을 선보이기 위해 주요 판매 차종인 SM6 및 QM6의 이달 구매 고객에게 7년, 14만km 보증연장 무상 제공을 국내 최초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QM6 LPG 모델의 출시도 최대한 앞당겨 고객의 관점에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온 르노삼성차만의 가치를 다시 선보일 예정”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금융상품·소득 간 세제 중립성 및 수평적 과세형평을 제고하려면 펀드, ELS 등 소득을 배당소득에서 양도소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아뜨리움에서 열린 ‘주식시장 세제개편 세미나’에서 “이자소득, 배당소득, 시세차익에 따른 양도소득을 구별해 과세하면 간접투자의 경우 금융자산간 과세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펀드, ELS 등 소득을 배당소득에서 양도소득으로 전환해야 동일한 자본차익의 차별적 소득 구분에 따른 개인투자자의 과세부담 차이를 해소하고 간접투자를 기피하는 현상도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각 소득 간 구분 과세는 채권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박 교수는 “채권 시세차익에 대한 현행 과세제도, 채권에 대한 이자소득과세, 주식에 대한 배당소득 과세 및 양도소득 과세 간 차이가 있는 상황에서 소득 종류를 변경하면 또 다른 과세차별을 가져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이 시점에서 정부의 적절한 역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박 교수는 “증권거래세 폐지 여부를 놓고 정부 입장이 불분명하다”며 “과세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