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앱 솔루션 개발사 투아트와 함께 시각보조앱 ‘설리번+’를 선보여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설리번+는 AI 기술을 이용한 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앱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정확한 시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식된 이미지와 주요 단어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최적의 문장을 조합하는 이미지 캡셔닝 기술도 적용됐다. 예를 들어 설리번+ 앱으로 탁자에 놓여진 펜을 촬영하면 ‘탁자, 위, 펜’과 같은 사물 관련 주요 단어를 종합해 “탁자 위에 펜이 있습니다”라고 알려준다. 또 인식한 문자를 읽어주는 ‘문자인식’, 촬영된 인물의 나이와 성별을 추측해 알려주는 ‘얼굴인식’, 주변 물체와 장면을 묘사해주는 ‘이미지 묘사’, 색상을 알려주는 ‘색상인식’, 빛의 밝기를 구별해주는 ‘빛 밝기인식’ 등도 제공한다. 시각장애인이 이 기능을 활용해 주변 사람의 도움 없이도 식당 내 음식 주문, 자녀 가정통신문 확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최원혁 LG유플러스 AIoT 상품2담당은 “AI는 미래의 기술이 아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KT의 커넥티드카 플랫폼 ‘GiGA Drive’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플랫폼 결합을 바탕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현대차, 벤츠 등 14개 완성차 제조사(OEM)에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제공하는 국내 1위 커넥티드카 사업자다. 현재 약 186만대 규모로 추정되는 커넥티드카 시장의 약 46%를 차지하고 있다. 또 카카오모빌리티는 가입자 2200만명을 확보한 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를 통해 택시를 비롯해 대리운전, 전기자전거, 내비게이션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완성차, 커넥티드카 플랫폼, B2C 서비스가 하나로 연결되는 서비스형 모빌리티를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KT의 커넥티드 플랫폼이 탑재돼 있는 상용 차량 및 B2B 사업 역량과 카카오T 서비스를 연계하는 콘셉트다. 아울러 양사가 보유한 상호 채널의 공유를 통해 신규 모빌리티 사업을 개발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5G 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사이언스카는 자사가 생산하는 카매트가 친환경 SGS마크를 획득한 소재로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사이언스카의 6D카매트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사이언스카는 국내 입체카매트 시장의 선두주자 역할을 맡아왔다. 자동차 실내 인테리어 효과뿐 아니라 미세먼지로부터 차량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매트. 최고급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유사품의 가격 인하 정책을 무시하고 고품격 핸드메이드 상품을 고집하면서 고액자산가와 연예인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3D스캔 공법을 통해 자동차의 실내 모양을 그대로 본을 떠서 오차를 줄이고 레이저 재단을 통해 차량과 일치하는 바닥 모양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이 인기의 요인으로 손꼽는다. 차 안에서 음료, 우유 등을 흘렸을 때 간단히 물티슈로 닦아내기만 해도 실내위생을 유지할 수 있으며 특히 차량의 바닥 모양과 일치하는 사이언스카는 매트를 걷어내서 물걸레로 닦아내는 것만으로 완벽한 실내 세차가 된다. 특히 자동차 실내 인테리어로 최고의 효과를 보이고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이언스카의 자수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 Energy(이하 H2E)’와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급증하는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을 공략한다. 현대자동차는 15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부사장), 롤프 후버 H2E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Hyundai Hydrogen Mobility)’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 설립에 참여하는 H2E는 수소 생산·공급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이동성 확보와 전국 수소 충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지난해 5월 출범한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의 사업개발 및 수행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설립되는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7년간 매년 단계적으로 총 1600대 규모의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공급하게 된다. 또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는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를 통해 스위스 지역의 다양한 대형 상용차 수요처에 현대차의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리스 형태로 제공하는 등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하는 역량 확보를 위해 국내 최고 기술진들과 손잡고 미래 혁신 성장 분야 첨단 기술 선점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5일 네이버 CTO 출신 송창현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 ‘코드42(CODE42.ai)’에 전략 투자하고 상호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 혁신 기술 분야를 선도해 온 유력 기술진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고객들의 경험을 보다 풍요롭게 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공표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의 전환에 가속도를 더하고 시장의 판도를 주도하는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특히 양사 간 협력은 미래 첨단 기술 분야의 파괴적 혁신을 추구하는 한편 국내 혁신 산업 전반의 위상 강화와 고도화를 견인하게 될 전망이다. 앞서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송창현 대표는 최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만나 구체적 협력 방안과 미래 모빌리티 혁신 트렌드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15일 디자인 요소를 강화하고 고객 선호 최첨단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플래그십 세단 ‘2020년형 THE K9’을 출시했다. 먼저 기아차는 내비게이션 지도 및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Update)’를 전 트림 기본 탑재했다. 기아차 최초로 탑재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는 내비게이션을 사용 중인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다운로드 및 설치가 진행돼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차량 스스로 서버와 연결해 네비게이션의 지도 및 소프트웨어 버전을 확인하고 최신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한다. 업데이트 중 시동을 꺼도 재시동 시 중단된 부분부터 이어 업데이트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형 THE K9은 소비자 인기 사양인 터널 연동 자동 제어에서 적용 지역이 확대된 외부공기 유입 방지 제어를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외부공기 유입 방지 제어는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터널이나 악취 등의 비청정 예상지역 진입 시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를 내기 순환 모드로 전환해주는 기능이다. 이밖에도 ▲앞좌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전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 이사회는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회장 선임 프로세스를 지배구조위원회, 회장후보심사위원회, 이사회, 주주총회로 단계화했다. 정관에 근거해 KT 이사회는 절차와 규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차기 회장 선임 프로세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배구조위원회는 회장후보자군 구성을 위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4명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 사내 회장후보자군은 지배구조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회사 또는 계열회사 재직 2년 이상이면서 회사 직급 기준으로 부사장 이상인 자로 구성된다. 또 선임 절차의 공정성을 위해 사내이사로서 지배구조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김인회 사장과 이사회 간사인 박종욱 부사장은 사내 회장후보자군에서 제외를 요청했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이를 감안해 사내 회장후보자군을 구성할 예정이며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외 회장후보자군 확보를 위해 공모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지배구조위원회는 회장후보자군을 조사·구성하고 회장후보 심사대상자들을 선정한다. 정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의 지분 34.6%를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기존 NHN이 보유하고 있던 인크로스 지분 전량을 주당 1만9200원, 총 인수금액 약 535억원에 인수했다. 인크로스는 지난해 2259억원의 취급고를 기록한 디지털 미디어렙 업계 선도 사업자로 358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11억원을 달성하는 등 견실한 재무성과를 기록했다. 또 국내 최초로 동영상 매체를 묶어 광고주에게 판매하는 애드 네트워크 ‘다윈(Dawin)’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자체적인 R&D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빠르게 변화·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광고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자사의 다양한 ICT 기술을 접목시켜 미디어·커머스 사업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홍성 SK텔레콤 IoT/Data 사업단장은 “SK텔레콤의 기술력과 인크로스가 보유한 광고사업 역량을 결합해 광고주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동반자로 성장하고 향후 글로벌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10일 KBS와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뉴미디어 사업을 함께 개발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뉴미디어 영역에서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솔루션 및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SK텔레콤과 KBS는 5G 기반 생중계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양사는 개발된 시스템을 스포츠, 각종 행사 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 시범 적용하는 것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5G의 특성을 활용해 스포츠 비인기 종목에 대한 실험적 중계를 시도하는 등 KBS의 공영 방송 역할에 5G를 접목해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5G 기반의 디지털 광고 사업을 비롯해 증강현실(AR)·홀로그램 등 차세대 미디어 제작 및 사업화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사는 사업 개발을 위해 SK텔레콤의 미디어 기술 역량과 KBS의 콘텐츠 제작·방송 중계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5G 장비∙단말기 등을 활용한 실험적 제작 방식을 지원하고 각종 미디어 사업 운영 노하우를 적용한다. KBS도 자사의 방송 제작 환경에 5G 기술 적용을 추진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11~21일 서울 중구 필동에 있는 음식점 및 카페에 방문하면 최대 50% 할인, 1+1 혜택 등을 제공하는 ‘U+ 로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U+ 로드는 LG유플러스와 골목상권과 제휴해 멤버십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으로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 서촌 이후 서울 중구 필동에서 두 번째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필동 골목에 위치한 약 18개 상점에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필동에서 진행하는 U+ 로드는 서울시와 협업해 간편 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를 도입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제로페이 결제 활성화를 위해 제휴 상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게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또 U+ 로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경품 추천 이벤트도 마련됐다. 제휴 상점을 이용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라이카 카메라를 증정하고 SNS에 태그와 함께 제휴 상점 방문 인증샷과 후기를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팀장은 “지난 서울 종로 서촌에서 진행한 U+ 로드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서울시와 제휴해 서울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와 농업인 복지·안전 증진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ICT 융복합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는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사업 및 생산·유통분야 정보통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ICT 융복합사업은 LG유플러스의 통신망과 사물인터넷(IoT) 및 관제시스템 등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농가소득·편의 솔루션’과 ‘안전·보안 솔루션’ 구축이 핵심이다. 농가소득·편의 솔루션에는 ▲돼지의 출하체중 점검을 통해 출하 적기를 판단하는 ‘양돈장 모니터링’ ▲IoT 기반 바이오캡슐로 소의 건강을 관리해 한우 출하성적 향상 및 젖소의 유질향상을 돕는 ‘소 탐지 솔루션’ 등 농가 상황에 맞는 스마트팜 관제 서비스가 있다. 또 안전·솔루션으로는 ▲농업용 농약살포 ‘스마트드론’ ▲유해동물 감지 및 차단과 농작물 도난방지를 위한 ‘지능형 CCTV’ ▲농기계 고장 관련 주요항목 사전진단, 실시간 모니터링의 ‘농기계 관리’ ▲화재 발생 시 농가의 빠른 대비를 도와 피해를 최소화하는 ‘IoT 화재관리’ 등을 준비 중이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현장에 ‘찾아가는 이동 AS 서비스 차량’을 지원하고 재난 및 봉사활동에 대한 협력 확대를 위해 ‘이동 AS 인프라 공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는 격오지, 군부대 등 고객들이 휴대폰 AS에 불편을 겪는 시간과 장소에서 고객 단말 상담, 점검, 진단, 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레콤과 SK네트웍스서비스가 함께하는 이동 AS 인프라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전 국민 헌혈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를 헌혈 현장에 지원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5대의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를 대한적십자사의 이동 헌혈 차량과 함께 현장에 보내 헌혈자들에게 단말기 AS 및 스마트폰 이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SK텔레콤은 향후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에 VR, AR 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5G 고객 체험존을 추가해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SK텔레콤의 이동 AS 인프라인 찾아가는 이동 AS
◇ 4급 승진 ▲ 제1차관실 서기관 신소영 ▲ 제2차관실 기술서기관 허진우 ▲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기술서기관 김황식 ▲ 미주아시아협력담당관실 서기관 조미아 ▲ 연구개발정책과 기술서기관 김영수 ▲ 원자력연구개발과 서기관 김종철 ▲ 지역과학기술진흥과 서기관 정지수 ▲ 미래인재양성과 서기관 이가영 ▲ 융합신산업과 서기관 김수정 ▲ 정보통신방송기반과 서기관 오정택 ▲ 소프트웨어정책과 서기관 남영준 ▲ 정보보호기획과 기술서기관 하준홍 ▲ 통신정책기획과 기술서기관 이봉호 ▲ 전파기반과 서기관 김기제 ▲ 과학기술정책과 서기관 박길재 ▲ 성장동력기획과 기술서기관 윤영기 ▲ 성과평가정책과 기술서기관 함형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기관 윤상웅 ▲ 중앙전파관리소 기술서기관 정일성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예병태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직급별 간담회를 열어 임직원과의 소통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예병태 사장은 지난 1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취임식 후 곧바로 생산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2일부터는 팀장급을 시작으로 과·차장급과, 현장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 예 사장은 간담회에서 “티볼리를 통해 우리의 제품 라인업과 기업 이미지가 변화하기 시작했다”며 “지금은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가진 강점을 살려 고객의 니즈와 기대를 충족시킬 제품을 개발한다면 어려움 속에서도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특히 팀장급과 함께한 자리에서는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자세와 팀 리더가 지녀야 할 자질과 책임의식, 회사와의 유대감 등을 주문했다. 예 사장은 “제대로 소통하는 조직이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열린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소통해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예 사장은 물리적인 거리로 인해 CEO 간담회 기회가 흔치 않은 창원공장 직원들은 물론 올해 신규입사자들과도 직접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전 세계 출시 예정인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렌더링 이미지를 9일 최초 공개했다.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로 출시 이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베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 SUV’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턴램프와 헤드램프를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디자인의 캐스캐이딩 그릴로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측면부는 개성 있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휠아치로 스포티한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후면부는 심플한 면처리와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 아이코닉한 형상의 리어램프로 모던한 모습을 갖췄다. 또 인테리어는 세련된 크래시패드와 심플하게 디자인된 에어벤트 및 편리한 조작부로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심리스(Seamless)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공조 버튼, 동승석 앞에 위치한 개방형 수납공간 등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정부가 5G 시대를 맞아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5개 서비스와 차세대 스마트폰, 로봇, 드론 등 10개 산업 분야를 ‘5G+(플러스) 전략산업’으로 지정했다. 또 이들 전략산업을 육성해 2026년 일자리 60만개를 창출하고 생산액 180조원, 수출액 730억 달러(약 83조원)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관계부처는 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코리안 5G 테크-콘서트(KOREAN 5G Tech-Concer)’를 열고 이런 내용의 5G+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3일 우리나라가 5G 상용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했다”며 “5G 기반의 신산업과 신서비스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전략을 수립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실감콘텐츠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 5개 분야를 5G 시대 5대 핵심서비스로 정하고 이들 서비스의 확산을 위한 빅 프로젝트를 2025년까지 추진한다. 빅 프로젝트는 분야별 킬러서비스를 실증하는 단계와 서비스를 보급·확산하는 단계로 나뉜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예로 들면 중증외상, 심근경색 환자가 신속한 처치를 받을 수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국내 가입자 1위 인공지능(AI) 기가지니와 세이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 북카페 ‘기가지니 세이펜 쇼룸’을 서울시 마포구 DDMC(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기가지니 세이펜 쇼룸은 40평 규모에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와 세이펜 적용 서적 약 2100권이 비치돼 있다. KT는 아이들이 인공지능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가지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T는 기가지니 세이펜 쇼룸 오픈을 맞아 이달 한 달 동안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이펜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방전직교육원과 협업해 군전역간부들이 군경력을 활용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영업인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제2차 영업인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달 처음으로 국방전직교육원 내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총 28명을 대상으로 제1차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10월까지 총 4회의 교육이 예정돼있다.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방전직교육원은 전역예정장병을 대상으로 진로 관련 교육부터 컨설팅까지 전직지원활동을 담당하고 LG유플러스의 군전역간부 취업지원 사업의 취지와 일맥상통해 군장병 취업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조직 문화 ▲모바일·홈미디어·IoT 등 주요 서비스를 포함한 기업소개 ▲채용 과정 ▲직무요구역량 ▲직영점 현장실습 ▲면접 컨설팅 등 채용과 관련된 상담 등으로 영업인재에 필요한 실무능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기 전역 또는 올해 전역예정인 하사 이상의 간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군전역간부 대상 영업전문인재 공개채용과도 연계해 성공적인 취업을 적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베를린에 오픈 이노베이션센터(개방형 혁신) 센터인 ‘현대 크래들 베를린’을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크래들은 미국의 크래들 실리콘밸리와 한국의 제로원, 이스라엘의 크래들 텔아비브에 이어 네 번째로 설립된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다. 베를린 시내에 세운 현대 크래들 베를린은 미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유럽의 스타트업과 대학, 전략 파트너 등을 발굴하고 협력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에드빈 에릭슨 현대 크래들 베를린 소장은 “베를린은 디지털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매우 흥미로운 혁신 생태계가 창출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크래들 팀과 협력해 미래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만들고 현지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현재 중국 베이징에도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글로벌 5대 혁신 거점을 완성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크래들은 미래 혁신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갖추는 데 첨병 역할을 맡고 있다”며 “미래 그룹 성장을 이끌 신규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2019 서울모터쇼’ 세미나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이 실현됐을 때 온실가스를 약 1000만톤까지 줄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5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로드맵 목표에 따라 수소차를 보급할 경우 2040년 연간 1000만톤 규모의 저감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수소차는 평균적으로 이산화탄소(CO₂)를 74g/km 배출한다”며 “하지만 2040년에는 신재생에너지 확보를 통한 그린 수소의 공급 확대로 배출량이 24g/km로 67.1%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수소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CO₂가 20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본 것이다. 이에 따라 수소차로 경유차를 대체하면 2040년에는 차 한 대당 연간 3.6톤의 CO₂를 저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40년 수소차 290만대를 보급할 경우 CO₂를 약 1000만톤까지 줄일 수 있다”며 “수소차에 대한 환경성 논란은 수소경제 로드맵의 이행으로 불식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석유 수요는 2030년대 초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