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에서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선서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오는 5월 31일까지 데이터로밍 요금제 4종 가입 시 최대 60분까지 음성통화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적용 요금제는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3GB)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5GB)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로밍에그 등 총 4종이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해외 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 요금제의 경우 일본·중국·괌·베트남·싱가포르 등 14개 아시아 주요국에서 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3GB)는 무료통화 30분,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5GB)는 무료통화 60분 혜택을 제공한다. 또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는 미국·캐나다·프랑스 및 동남아 등 23개 국가에서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분에서 최대 50분의 무료통화 혜택을 제공한다. 로밍에그도 3일 이상 사용 시 30분의 무료통화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KT는 최근 캄보디아로 여행을 가는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로밍 음성통화료를 국내와 똑같이 초당 1.98원으로 맞춘 로밍온 서비스를 캄보디아로 확대한다. 이밖에도 통신사 최초로 ‘로밍 채팅고
◇ 부이사관(3급) 승진 ▲ 미래인재양성과장 최준환 ▲ 소프트웨어산업과장 곽병진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5G 상용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26일 5G 네트워크 전략가 5G 핵심 기술을 소개하며 현실로 다가온 ‘초능력 5G 시대’를 선언했다. KT는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 KT 5G 체험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달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5G 네트워크의 4가지 핵심 키워드로 ▲국내 최대 커버리지 ▲사용자를 고려한 5G 퍼스트(First) 전략 ▲초저지연 ▲배터리 절감기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KT는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최고 성능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구·트래픽 뿐만 아니라 주요 이동 경로까지 고려한 국내 최대 5G 커버리지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달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 전역, 수도권, 6대 광역시 및 85개시 일부 지역과 주요 인구 밀집 장소인 전국 70개 대형쇼핑몰 및 백화점에 5G 네트워크를 우선으로 구축했다. 이를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인 KTX·SRT 지상 구간, 경부·호남 고속도로 전 구간, 전국 6개 공항과 같은 주요 이동경로에도 5G 네트워크를 세웠다. 주요 지역 간 이동경로에 5G 네트워크 구축을 발표한 사업자는 KT가 유일하다. 이와 함께 KT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5G 기술 생태계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방식의 주총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상정 안건에 대해 의사봉 대신 참석 주주들의 박수로 승인을 결정했으며 4대 사업부문장이 직접 나서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했다. 향후에도 주총 혁신 등 회사와 주주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제3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박정호 사장은 “안건 승인만 처리하던 것을 벗어나 소통의 형식을 채택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총회로 진화할 것으로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이 성장하면서 딱딱하게 옛날식으로 주총을 진행하기보다 주주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실제로 실적이 좋아지고 완전히 변화하는 모멘텀이 생기도록 주총을 파티 형식으로 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날 주총에서는 박정호 사장을 비롯해 유영상 MNO사업부장, 윤원영 미디어사업부장, 최진환 보안사업부장, 이상호 커머스사업부장 등 4대 사업부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먼저 이동통신(MNO) 사업 분야의 핵심 전략은 ‘초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6일 “5G 원년을 맞아 경제활력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열린 ‘제3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가 5G 시대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올 한 해 5G 선도 및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하고 미디어·보안·커머스 중심의 New ICT 사업을 확장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자암호기술을 5G 네트워크에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C블록의 청정 주파수를 획득하는 등 업계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며 “전문인력을 지속 확충하는 등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어 5G 요금제와 관련 보편적 서비스 접근성을 위해 5만원대 요금제를 추가해 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내달 초 상용화 전 인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5G는 현재 보편적 서비스보다는 특정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편적 서비스로의 접근성을 주기 위해 5만원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앞서 반려됐던 이유는 데이터를 다 쓰면 인터넷이 끊어지게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LPG 일반판매 개시 확정공고에 따라 26일부터 SM6 2.0 LPe와 SM7 2.0 LPe 등 LPG 모델 일반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일반판매용 SM6 2.0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일반고객 대상 판매가격은 2478만8350원~2911만7175원이다.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GDe 대비 트림에 따라 약 130만원~150만원 가량 낮은 가격대다. SM7 2.0 LPe는 단일 트림으로 판매하며 일반판매 가격은 2535만3375원이다. 특히 SM6 LPe 및 SM7 LPe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르노삼성이 마운팅 관련 기술특허 및 상표권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도넛 탱크’ 기술 탑재로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인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는 점이다. 도넛 탱크는 트렁크 바닥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LPG 탱크를 배치함으로써 일반적인 LPG 탱크 대비 40%, 가솔린 차량의 85% 수준까지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춰 안정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승차감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SM6 2.0 LPe는 넓은 적재공간뿐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객의 주행 정보를 분석해 안전운전에 도움을 주고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블루링크 기반의 ‘안전운전습관 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해상은 현대차의 안전운전습관 서비스와 연계해 국내 최초로 차량 데이터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커넥티드카-UBI(Usgae-Based Insurance, 운전습관 연계 보험) 특약’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차 안전운전습관 서비스는 블루링크 가입자 중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의 주행 정보를 분석해 안전운전 점수를 제공하며 고객은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운전 점수는 ▲급가속 ▲급감속 ▲심야운행 횟수 등 운전자의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산정되며 블루링크 앱의 안전운전습관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 90일 동안 1000km 이상 주행한 기록을 바탕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70점 이상 달성한 고객은 현대해상 커넥티드카-UBI 특약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블루링크 가입자 할인)을 더해 총 12%의 보험료를 할인 받는다. 여기에 마일리지 특약을 추가로 결합하면 최대 45% 수준까지 보험료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주주총회에 전자투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매년 주요기업들의 주주총회가 몰린3월을 전후한 시점에는행여 빠지지는 않을까 섭섭할 정도다. 지난 22일 기자가 참석했던 현대모비스 주총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고배당 지급, 사외이사 선임 등을 요구하면서 유난히 시끄러웠다. 현장에서는여기저기 투표함이 돌아다녔고개표와 결과 발표까지는 꽤나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옆 동네 삼성전자 주총에서도 지난해보다 참석자가 2배 이상 늘어난 탓에 입장이 지연되면서 일부 소액주주들이 장시간 밖에서 대기해야 했다. 자연스레 주총 시간도 길어지면서 곳곳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고 한다.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한복판에서,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보여준 전형적인 20세기 주주총회의 모습이었다. 물론기업의 중대사안을 결정하는 주주총회는신중히 진행돼야 한다.다만 투표와 개표 과정에서 지루하고 길게이어졌던 정적의 시간들이 굳이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전자투표제 도입의 당위성을주장하는 근거는 일관적이다.주주총회는 주식회사의 주주들이 모여 회사의 중요한 사안을 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만큼 최대한 많은 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내일부터 일반인도 모든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을 사고 팔 수 있고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 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 LPG 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법을 이같이 공포·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허용된 LPG 차량을 일반인도 새 차든 중고차든 상관없이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 LPG 차량의 신규·변경·이전 등록은 관할 시·군·구청 자동차등록 담당 부서에서 할 수 있다. 또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 차량으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번 법 개정으로 기존 LPG 연료 사용제한을 위반한 사용자에 대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던 행정처분 관련 법률 조항도 폐지됐다. 그동안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주민등록표 등본상 세대를 같이하는 보호자와 공동 명의로 LPG 차량을 소유해 사용하다가 등본상 세대 분리 이후 명의 변경을 제대로 하지 않아 과태료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해도 처벌받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영화 중 최대 기대작인 ‘어벤져스4:엔드게임’ 개봉 시점에 맞춰 몰입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차세대 인공지능(AI) 스피커인 ‘U+ AI_어벤져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마블 캐릭터를 보유한 월트디즈니 컴퍼티의 한국 지사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마블 IP(지적 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새로운 형태의 AI 스피커 출시를 위해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인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IP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생동감 있는 마블의 3D 캐릭터를 활용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마블 캐릭터를 AI 스피커 디스플레이 대기화면에 설정해 감상할 수 있으며 마블 관련 퀴즈 서비스를 통해 캐릭터를 수집할 수도 있다. 또 U+ 아이돌 라이브와 같은 LG유플러스의 영상 콘텐츠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으로 기존 AI 스피커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U+ AI_어벤져스에는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클로바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기존 하드웨어 방식의 보안 서비스를 가상화 기술(NFV)로 구현한 ‘U+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U+ 클라우드 보안은 기업이 자사·지점·대리점 등의 보안 환경을 별도 장비 구매나 임대 없이 가상화 기술로 간편하게 일괄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차세대 방화벽, 유해 사이트 차단 등 원하는 솔루션 구성에 따라 월정액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은 새로운 보안 기능·정책을 반영하고자 할 때 전국의 지점을 방문해 시스템 업데이트나 장비를 교체할 필요 없이 중앙 본사에서 한 번에 제어가 가능하다. 지사를 확장할 때도 손쉽게 보안 환경을 적용하고 통신 회선 증설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기존 보안 서비스와 달리 신규 솔루션 추가 시 각 지사별로 라이선스를 구매할 필요도 없다. 기업 고객이 직접 보안 기능을 취사선택(On demand) 해 실시간으로 모든 지사에 솔루션 적용과 해제를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서비스가 모든 지점의 보안 수준을 동일하게 유지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다수의 지사를 갖고 있는 보험, 제약, 건설 업체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5G 네트워크과 스마트폰 간 연동 시험 등 갤럭시 S10 출시를 위한 핵심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두 달간 분당사옥에 위치한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과 상용 현장에서 ▲5G 네트워크·스마트폰 간 연동 시험 ▲인터페이스 검증 ▲주파수 적합성 등 수천 가지 항목을 테스트했다. 실험실의 특수 장비를 활용해 100여 가지 가상 환경을 만들어 시나리오별 테스트도 수행했다. 스마트폰 정식 출시를 위해서는 상용화 최종 관문으로 불리는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의 상용망 성능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 핵심 테스트 완료로 세계 1호 5G 스마트폰 출시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다음 단계로 공장에서 생산된 양산 제품에 대해 납품 검사를 이번 주 실시한다. 이를 거쳐 5G 스마트폰 첫 출시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또 5G, LTE, 와이파이를 동시에 데이터 전송에 활용하는 ‘3단 결합 기술’을 갤럭시 S10 5G에 탑재하고 5G 상용망에서 검증을 완료했다. LTE에 와이파이를 묶는 기술인 ‘MPTCP(Multi-Path TCP)’를 업그레이드한 이 기술을 통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샘이 자녀방 베스트셀러 ‘조이S’ 포토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조이 S를 구매한 고객이 자신의SNS(인스타그램, 블로그)에 포토 후기를 올린 후 한샘 공식 블로그와 이웃을 맺고 해당 공유 URL 또는 계정을 한샘 공식 블로그의 이벤트 댓글에 입력하면 된다. 베스트 후기에 선정된 1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굿 후기에 선정된 3명에게는 홍단단 콜라보 한샘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또 참여만 해도 스타벅스 싱글 디저트 세트를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0일까지 계속되고 당첨자는 15일 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조이는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줄곧 한샘 자녀방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는 제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화이트워시와 그레이 두 가지 컬러와 단독책상세트를 새로 추가한 조이S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아이의 성장과 학습활동에 맞춰 각도와 높이가 조절되는 ‘조이매직데스크’ 역시 올해도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이처럼 조이는 책상과 의자, 서랍장과 책장, 보조책상을 활용해 용도나 공간, 아이의 연령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한샘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국내 수입차 비중이 10%를 넘었다. 운전자 연령은 40대가 가장 많고 30대와 50대 순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는 50대, 40대, 30대 순이다. 여성 운전자 비중은 국산차보다 수입차가 크다. 수입차 10대 중 7대는 남성이, 3대는 여성이 몰고 있다. 25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가입 승용차·다인승(7~10인승) 1630만2000대 중 국산차는 1451만1000대, 수입차는 179만1000대다. 수입차 비중은 2016년 말 8.8%에서 2017년 말 9.8%, 지난해 말 11.0%로 해마다 커졌다. 보험개발원은 자동차보험 주(主)피보험자를 기준으로 가입자, 즉 운전자의 연령과 성별을 분석했다. 국산차 운전자는 50대(28.9%)가 가장 많았고 40대(28.4%), 30대(20.0%), 60대(14.4%) 순이다. 수입차 운전자는 40대(31.9%)가 가장 많았고 30대(27.6%), 50대(22.7%), 60대(11.3%) 순이다. 또 국산차 운전자는 74.0%가 남성, 26.0%가 여성이다. 수입차는 70.8%가 남성, 29.2%가 여성이다. 여성 운전자 비중은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큰 셈이다. 수입차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본격적인 5G 시대를 맞이해 온라인에서 5G 단말기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자사의 공식 온라인몰인 ‘유플러스샵(U+ Shop)’에서 5G 휴대폰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5G 휴대폰 전문관은 앞으로 출시될 5G 휴대폰을 고객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만의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5G 단말 출시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현재 갤럭시 S10 5G 단말기와 LG V50 출시 알림 신청 서비스뿐 아니라 자사의 5대 5G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단계적으로 보다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풍성한 사전 혜택을 제공하는 ‘오지(5G)는 어드벤처’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사 5G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응모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별도의 이벤트 웹사이트에서 진행하며 유플러스샵의 배너, 팝업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특히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과 ‘윰댕’이 프로야구·골프·아이돌 라이브와 VR·AR 서비스의 특장점을 소개해 재미 요소를 가미했다는 설명이다. 이들이 추천하는 코스 중 마음에 드는 한 가지를 클릭하고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U+ 프로야구’를 5G의 초고속·저지연 데이터 전송 기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5G로 새로워진 U+ 프로야구는 경기장 구석구석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확대해 보는 ‘경기장 줌인’, 카메라로 촬영한 타석 영상을 고객이 마음대로 돌려보며 시청하는 ‘홈 밀착영상’ 기능이 추가됐다. 경기장 줌인은 경기장 전체를 초고화질 영상으로 촬영해 원하는 위치를 확대해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기능으로 TV 중계로는 볼 수 없는 불펜 상황, 주루 플레이까지 자세히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홈에서 일어나는 모든 순간을 생동감 있게 포착하는 홈 밀착영상 구현을 위해 방송사의 촬영영상을 받아 중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60대의 고화질 영상 촬영 카메라가 추가로 동원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경기 생중계 시청 중에도 다수의 카메라가 촬영한 홈런 스윙, 홈 접전 상황 등 고객이 원하는 장면을 멈추거나 되돌려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다. LG유플러슨느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 기능을 잠실야구장 경기에 우선 적용하고 고객 반응 등을 살펴 타 구장으로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VR 체험존 프랜차이즈 사업자인 쓰리디팩토리와 VR 플랫폼 및 콘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25일부터 쓰리디팩토리가 보유한 VR 체험존에 KT의 VR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쓰리디팩토리는 VR 체험존 사업을 하는 국내 대표 VR 기업으로 현재 전국에 60여개의 ‘캠프 VR’과 ‘VR 플러스’ 직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KT는 캠프 VR 일산점을 시작으로 경주점과 대구점 등 대표 매장 10곳에 KT 플랫폼과 콘텐츠를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KT는 지난해 3월부터 도심형 VR 테마파크 ‘브라이트(VRIGHT)’를 운영하고 있다. 브라이트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 및 확보한 VR 플랫폼과 콘텐츠를 기업용 VR 패키지로 개발해 이번 캠프 VR에 제공한다. 대부분의 VR 체험존은 고객들이 VR 기기가 설치된 방 안에서 원하는 게임을 선택한 후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KT가 개발한 기업용 VR 패키지는 이러한 운영 방식에 최적화된 VR 플랫폼과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KT와 제휴한 국내 유명 VR 게임 제작사들의 인기 콘텐츠 80여종을 한 번에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KT는
◇ 고공단 승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원석 ◇ 과장급 전보 ▲ 통신정책기획과장 김정렬 ▲ 전파정책기획과장 정창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지난해 11월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화재로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금이 확정됐다. KT는 자사와 국회,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한 ‘KT 화재 상생보상협의체’에서 지역 상점의 서비스 장애복구 기간에 따라 1~2일은 40만원, 3~4일은 80만원, 5~6일은 100만원, 7일 이상은 1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영세한 중소신용카드가맹점에 해당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KT 유선 인터넷 또는 전화 장애로 인해 카드결제나 주문 영업을 하지 못해 피해를 본 경우로 정했다.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연 매출 50억원 미만 도소매업도 포함됐다. KT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통계청·한국은행 등 다양한 정부 기관의 자료를 통해 확인 가능한 일 소득·현금계산 비중 등을 고려해 지원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1차 접수분과 상생보상협의체 협의 후 추가로 진행한 이날까지의 2차 접수분에 대해 검증 및 보완작업을 거쳐 이르면 5월 중으로 지원금을 일괄 지급한다. 앞서 2차례에 걸친 신청에는 총 1만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참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