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 CTO부문에서 근무 중인 김래영 책임연구원이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단체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에서 ‘SA(Service and System Aspects) 총회’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14일 LG전자는 “김래영 책임연구원의 3GPP 부의장 선출을 계기로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분야 연구개발을 가속화해 향후 표준화 논의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다양한 미래사업의 기반기술이 되는 통신기술 분야 리더십을 지속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G는 몰입형 실감 콘텐츠 전송, 초저지연·고신뢰 전송, 통신-AI 결합, 통신-센싱 결합 등이 가능한 차세대 통신기술이다. LG전자는 6G를 AI홈,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먹거리로 분야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LG전자에 따르면 김래영 부의장이 속한 SA 총회는 5G·6G 이동통신의 시스템 아키텍처 표준화를 주도하고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와 요구사항, 보안 메커니즘 등을 정의하는 역할을 맡은 3GPP 내 핵심 조직이다. 5G 진화 기술 5G-어드밴스드와 미래 통신기술 6G 표준화 논의를 주도한다. LG전자는 6G 통신 선행 연구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제철이 전 임원 급여 20% 삭감,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 검토 등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재계·업계는 현대제철의 비상경영 체제 시행에 대해 중국산 저가 공세에 따른 공급 과잉,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철강 25% 관세 현실화 등에 따른 조치로 해석했다 14일 현대제철은 이날 비상경영 체제를 선포한 뒤 “최근 대내외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강도 높은 자구책 없이는 경영 개선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특단의 조치”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13일부터 전 임원을 대상으로 급여 20% 삭감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함께 현대제철은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 검토, 해외 출장 최소화 등 원가절감 방안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의 위기는 쉽게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은 중국산 저가 공세 및 국내 건설경기 악화로 인해 작년 11월 포항 2공장을 무기한 가동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포항 2공장 가동률은 10~20% 수준에 불과해 공장을 운영할수록 손해보는 구조였다. 이어 올해 1월 현대제철은 인천 2철근 공장과 포항 철근 공장 가동을 각각 일시 중단했다. 또 지난 2월 24일부터는 충남 당진제철소 냉연공장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SDI가 향후 다가올 슈퍼사이클(호황기)에 대비하고자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4일 삼성SDI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시설투자 자금 확충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주식수는 총 1182만1000주, 증자 비율은 16.8%다. 신주 배정은 오는 4월 18일 기준으로 진행하며 5월 22일 확정 발행가액이 결정된다. 이어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우리사주조합, 구주주, 일반공모 순으로 청약 과정을 거친 뒤 6월 19일 신주 상장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삼성SDI측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미국 GM과의 합작법인 투자, 유럽 헝가리 공장 생산능력 확대, 국내 전고체 배터리 라인 시설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또한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중장기 성장 전망과 함께 시설투자에서 양산까지 2~3년이 소요되는 배터리 사업의 특성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중장기 전략에 따라 향후 수요 회복 시점에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장기적인 투자 재원 확보와 안정적인 재무구조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유상증자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소비자단체 등이 주최한 ‘2025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5개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13일 삼성전자는 ‘집안일과의 작별전(展)(옥외광고 영상 부문)’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삼성전자는 ▲‘BESPOKE AI 냉장고의 비밀(디지털 부문)’ ▲‘Voices of Galaxy(디지털 부문)’ ▲‘잘하고 싶어서(인쇄 부문)’ ▲‘GO ULTRA Challenge(디지털 부문)’ 등도 수상했다. 올해 33회를 맞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의 경우 학계 및 광고 전문가, 소비자 단체,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수상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측은 “‘집안일과의 작별전’은 AI 가전이 집안일을 대체한다는 변화를 위트 있는 전시로 풀어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며 “또 고객들에게 ‘집안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AI 라이프’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환기시킨 점도 심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야당 주도로 주주에 대한 이사 충실 의무 등의 내용이 담긴 상법 개정안이 13일 국회를 통과하자 재계가 우려를 표했다. 재계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상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요청했다. 반면 시민단체는 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반기며 정부·국회가 기업경영 투명성과 공정성 보장을 위한 후속 입법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는 상법 개정안 국회 통과 이후 논평을 통해 “금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상법 개정안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계는 그동안 상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해 보완을 요청해 왔으나 기업의 의견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채 법안이 통과된 것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상법 개정은 기업 경영권 불확실성과 경영활동 위축을 심각하게 초래할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확대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의 미래 성장동력 상실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장협은 “국내 기업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소·중견기업 입장에서는 (상법 개정안 시행시)과도한 규제로 경영 자율성을 침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건강상 사유로 인해 카카오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CA협의체 공동 의장에서 물러난다. 13일 카카오는 김범수 창업자가 공동 의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CA협의체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 단독 의장 체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카카오측은 “김범수 창업자가 최근 방광암 초기 진단을 받음에 따라 입원 후 당분간 수술 등 치료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정신아 대표가 이미 그룹 전체 현안에 참여해 주도하고 있는 만큼 경영상의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김범수 창업자는 2023년 11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해 온 경영쇄신위원회 위원장직에서도 내려온다. 다만 그룹의 비전 수립 및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직책은 유지한다. 한편 김범수 창업자는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으로 현재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15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김범수 창업장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7차 공판을 개최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카카오가 산하 포털 서비스 ‘다음’의 분사를 추진한다. 13일 IT업계 및 카카오 등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사내 타운홀 미팅을 열고 구성원들에게 ‘다음’ 분사 의사를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다음’ 분사 추진에 대해 “콘텐츠 CIC의 재도약을 위해 분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완전한 별도 법인 독립으로 독립성을 확보해 다양한 실험이 가능한 환경과 빠르고 독자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갖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으로 구체적 분사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다음’ 직원들을 상대로 카카오 본사 잔류 및 ‘다음’으로의 이전 등 선택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023년 카카오는 검색, 미디어, 커뮤니티 서비스 등 핵심 사업 중심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다음’ 사업부문을 CIC(Company in Company, 사내독립기업)로 운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작년 8월 ‘인사&조직문화쇄신 TF’를 새로 구성한 후 조직개편 등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시 정신아 대표는 “그룹 내 모든 계열사가 사업의 핵심·본질을 정의하는 중”이라며 “AI와 카카오톡을 핵심사업으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 노사가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4.3%로 확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임금 인상률작년 5.2% 대비 0.9%p 감소한 수준이다. 12일 재계 및 업계 등에 따르면 LG전자와 노동조합(노경)은 이날 평균 임금 인상률 4.3% 및 복리후생 개선안 등에 대해 합의하고 이를 구성원들에게 공지했다. 사무직의 경우 작년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인상률(0~8%)에 직전 4개년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장기성과 인상분을 더한 임금인상이 결정된다. LG전자 노사는 직급별 초임도 종전 대비 100만원 인상하는데 동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LG전자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5300만원, 선임 초임 6200만원, 책임 초임 775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인상된 임금은 3월 급여부터 소급 적용된다. 또한 노사는 사무직 구성원의 초과근로를 축소해 구성원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사무직 월 고정급 산정에 포함되던 고정OT(초과근무) 24시간을 20시간으로 축소 운영할 방침이다. 초과근무시간 축소에 따라 줄어드는 고정OT수당은 기본급에 더해 지급하기에 고정급 총액은 동일하게 조정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T·KT·LGU+ 등 이동통신 3사(이하 ‘이통 3사’)가 번호이동 가입자가 특정 한 사업자에게 편중되지 않도록 담합한 행위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총 1000억여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12일 공정위는 번호이동 가입자 순증가 또는 순감소 건수가 특정 사업자에게 몰리지 않도록 사전에 합의한 이통 3사를 상대로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140억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각 사업자별 부과된 과징금은 ▲SKT 426억6200만원 ▲KT 330억2900만원 ▲LGU+ 383억3400만원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지난 2014년 12월 과도한 판매장려금을 지급한 행위로 인해 방신통신위원회로부터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 위반 혐의로 제재를 받았다. 이후 이통 3사는 법 준수를 위한 자율규제의 일환으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와 함께 시장상황반(이하 ‘상황반’)을 운영했는데 이 과정에서 상호간 번호이동 순증감 건수를 두고 합의를 진행했다. 상황반은 매일 이동통신 3사와 KAIT의 직원이 모두 한 장소에 모여서 운영됐다, 당시 이통 3사 직원들은 상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기업 최초로 글로벌 윤리경영 평가기관 에티스피어가 주관하는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에 선정됐다. 12일 SK하이닉스는 “수 년간 회사가 자체적으로 윤리경영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진단하며 실행해 온 결과를 세계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윤리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회사와 고객들의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글로벌 윤리경영 평가 기관 에티스피어가 글로벌 경영 환경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윤리지수(Ethics Quotient®)’를 기반으로 선정한다. 윤리지수는 ▲윤리정책·법령 준수 ▲기업지배구조 ▲윤리문화 ▲환경·사회 영향 ▲공급망 정책 등 총 5개 항목에서 240개 이상의 세부 문항을 평가해 측정한다. 이같은 평가 항목을 통해 올해는 19개국, 44개 산업 분야에서 총 136개 기업이 선정됐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를 포함해 총 4개 기업이 선정됐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의 윤리경영 원칙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김윤선 삼성전자 마스터가 세계 이동통신 기술 표준 단체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의장에 선출됐다. 12일 삼성전자는 인천에서 개최된 ‘RAN 기술총회’에서 김윤선 마스터가 무선접속망 기술표준그룹(TSG RAN, Technical Specification Group Radio Access Network) 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에 설립된 3GPP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애플, 에릭슨, 화웨이, 노키아, 퀄컴 등 글로벌 이동통신 기업과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세계 이동통신 기술 표준 정립을 주도하고 있다. 3GPP에는 ▲무선접속망(RAN, Radio Access Network) ▲서비스·시스템(SA, Service and System Aspects) ▲핵심망·단말(CT, Core Network and Terminals) 등 총 3개의 기술표준그룹(TSG, Technical Specification Group)이 존재하며 기술표준그룹 산하에 각 4~6개, 총 15개의 기술분과(WG, Working Group)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김윤선 마스터가 의장으로 선출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를 법원에 신청한 MBK파트너스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세무조사는 이른바 ‘기업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주도 하에 이뤄지면서 업계의 이목은 비정기세무조사 여부에 쏠리고 있다. 11일 ‘TV조선’은 이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MBK파트너스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세무조사와 관련해 MBK파트너스측은 4~5년마다 통상적으로 받는 정기세무조사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조사 사안에 대해선 일체 공개할 수 없는 점 양해바란다”고 밝혔다. 국세청이 MBK파트너스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업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경우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세무조사 전담 부서인데다 최근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등 MBK파트너스를 둘러싼 이슈들이 쟁점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홈플러스 노조 및 점주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MBK파트너스의 경영 방식을 지적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가 11일 벤처 기업 인큐베이팅 센터인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2025년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유경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양기덕 시알이노테크 대표, 이상훈 신안주철 대표 등 포스코와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작년 한 해 동안 지원단 활동 성과와 올해 컨설팅 계획 등을 공유했다. 포스코는 중소기업과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상대로 컨설팅, 금융, 기술, 교육, 판로 지원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출범 5년차를 맞이하는 ‘동반성장지원단’은 각 분야에서 평균 25년 이상 근무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9명의 포스코 직원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 전문 조직이다. 특히 ‘동반성장지원단’은 ▲ESG 현안 해결 ▲스마트공장 구축 ▲설비·공정 개선 ▲품질·기술 혁신 등 총 4개 분야에서 기술개발 또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포스코측은 “지난 2021년부터 작년까지 총 9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66건의 과제 발굴 및 개선 활동을 추진해 약 526억원의 재무효과를 거뒀다”며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2일부터 새로운 AI 기능이 탑재된 2025년 AI TV 신제품을 대상으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사전 판매는 Neo QLED·OLED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Neo QLED 제품의 AI TV 모델군을 7개(QNF990·900·95·90·85·80·70)시리즈로 확대하고 OLED도 기존 10개에서 14개 제품으로 확대했다. AI TV에는 ‘홈 인사이트(Home Insight)’, ‘홈 모니터링(Home Monitoring)’,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등 신규 AI 기능이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AI TV를 사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타공없이 벽걸이를 설치할 수 있는 ‘무타공 솔루션’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또 삼성 AI TV 제품 구매시 ‘홈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는 ‘슬림핏 카메라’ 또는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위한 Q시리즈 사운드바 ‘Q930F’를 동시 구매하는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eo QLED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 아트 스토어’ 12개월 이용권도 함께 증정하며 OLE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작년 4분기 시장점유율 67%를 차지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확고히 했다. 1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의 보고서에 의하면 TSMC는 웨이퍼 출하량 증가 작년 4분기 매출 268억5000만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시장 점유율 67.1%를 차지하면서 업계 1위를 유지했다. TSMC의 작년 4분기 시장 점유율은 전분기 대비 2.4%p 오른 수치다. 이에반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는 전분기 대비 1.4% 감소한 32억6000만달러의 매출이 집계됐고 같은시기 시장점유율은 전분기 보다 1%p 하락한 8.1%로 2위를 기록했다. 트랜프포스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에 대해 “신규 첨단 공정 고객사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존 고객의 주문 감소를 완전 보완하지 못해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파운드리 SMIC은 3위를 기록했다. SMIC의 경우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22억달러를 기록했고 시장 점유율은 5.5%로 집계됐다. 트렌드포스는 2024년 4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산업은 양극화된 흐름을 보인 것으로 진단했다. 트렌드포스는 보고서를 통해 “AI 서버, 플래그십 스마트폰 애플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이하 ‘시장감시위’)가 2024년 12월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시한이 도래함에 따라 ‘투자유의안내(Investor Alert)’를 10일 발동했다. 12월 결산인 상장기업은 3월말 정기주총 개최 1주 전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할 의무가 있다. 이에 시장감시위는 감사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한계기업들이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주가를 조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한계기업의 특징, 불공정 사례 등 투자 관련 유의사항을 이날 안내했다. 시장감시위는 ▲불안정한 지배구조 변동 ▲대규모 외부 자금조달 ▲언론 보도·사이버 게시글 관련 특이사항 발생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등을 한계기업의 주요 특징으로 꼽았다. 예를 들어 A사의 경우 미국 법인과의 대규모 공급계약, 미국 현지 생산공장 설립 등 호재성 사업추진 사항을 발표하고 다수의 자금조달 계획을 공시해 주가를 부양했으나 이후 ‘감사의견 거절’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뒤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 과정에서 사내이사 등 내부자는 감사보고서 제출 전 해당 정보를 이용해 미리 보유 지분을 처분해 손실을 회피했다. 또 먼저 공시한 자금조달 계획 중 다수가 납입일 변경 및 철회됐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0일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맞춰 통화정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시사할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이는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그대로 동결하겠다는 일종의 신호라는 견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한 파월 의장은 연준의 이중 책무를 상기함으로써 향후 기준금리 결정은 작년 9월부터 연말까지 너무 높은 금리를 급히 낮추자는 취지와 다르게 점진적으로 전개될 것임을 강조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지시간 7일 파월 의장은 뉴욕에서 열린 통화정책포럼 연설문에서 “우리는 (금리인하 등 통화정책을)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신임 정부의 정책 변화 영향이 좀 더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릴 수 있을 만큼 잘 자리 잡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그는 “노동시장이 예상 외로 약화되거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하락할 시 정책을 완화할 수 있다”며 “우리의 현 정책 기조는 연준의 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사운드바(Soundbar) 시장에서 11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0.1%, 수량 기준 18.4%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하며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측은 “작년 출시한 최상위 ‘HW-Q990D’를 비롯한 다양한 사운드바 제품들이 현장감 넘치는 음향, 삼성 TV와 연동되는 ‘Q심포니’ 기능, 편리한 연결성 등을 앞세워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곳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AI 기반의 음질과 서라운드 효과 및 다양한 시나리오의 연결성이 강화된 신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사운드바 제품은 글로벌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았다.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최상위 제품인 HW-Q990D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해 “올해 구매 가능한 사운드바들 중 최고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자랑하는 사운드바”라고 평가했다. 또 미국의 IT 매체 ‘테크리셔스(Techlicio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법원이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결의 중 집중투표제 도입만 효력을 유지하고 이외의 안건 결의는 모두 효력을 정지했다. 앞서 지난 1월 31일 영풍‧MBK파트너스는 같은달 23일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총 결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바 있다.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영풍·MBK파트너스가 제기한 ‘고려아연 임시주총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법원 결정에 따라 지난 1월 임시주총에서 가결된 안건 중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1-1호)을 제외한 ▲이사 수 상한 설정 관련 정관 변경의 건(1-2호) ▲발행주식 액면분할 및 액면분할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1-4호)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1-6호) ▲배당기준일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1-7호) ▲분기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1-8호)은 전부 효력을 상실하게 됐다. 지난 1월 23일 고려아연은 임시주총을 열고 사외이사 19명 상한 안건과 고려아연 측이 추천한 7명의 이사 선임 안건 등을 통과시킨 바 있다. 당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측은 영풍‧MBK파트너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중견기업계가 현 경제 위기를 극복하려면 정부·국회가 상속세 최고세율을 30%까지 인하해 기업 경영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7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FOMEK, 중견련)는 최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중견기업계 세제 건의’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중견련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상속·증여세는 OECD 국가 중 두 번째에 속하지만 최대주주 할증평가를 적용하면 실질 최고세율은 60%로 가장 높다. 또한 현행 가업상속공제 제도는 적용 대상 업종이 제한적이고 공제 한도가 낮아 활용도가 미미한 실정이다. 중견련측은 “25년 만에 최초로 상속세 완화 방안이 추진됐지만 지난해 연말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면서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를 포함해 증여세 역시 30%까지 낮추고 최대주주 보유주식 할증평가를 폐지하는 등 OECD 선진국 수준으로의 상속·증여세제 개선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연임을 확정한 최진식 중견련 회장 또한 두 번째 임기 최우선 과제로 상속·증여세제 개선을 꼽았다. 당시 최진식 회장은 “일체의 정치적 타산을 떠나 국부 창출의 핵심인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