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미국 최대 세일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캐시백 행사 및 배송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먼저 내달 9일까지 아마존, 아이허브, 랄프로렌, 갭, 샵밥, 바나나 리퍼블릭 등 20대 유명 직구 가맹점에서 누적 기준, 100달러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선착순 2만명에게 10%(최대 2만 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또 오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해외쇼핑몰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이 배송대행지로 몰테일을 이용할 경우 선착순 1만명에게 배송비 20달러를 할인해준다.캐시백과 배송비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선 BC카드로 결제해야 하며 두 가지 혜택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BC카드 김희상 마케팅 본부장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미국 쇼핑몰들의 엄청난 할인혜택으로 각종 제품을 한국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BC카드의 캐시백 및 배송비 할인 혜택으로 고객들이 더욱 알뜰하고 스마트하게 직구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DB생명이 어린이재단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양수 사장과 KDB든든봉사단 50여명이 참가해 배추 약 1만2천kg으로 김장을 담가 영등포구 350세대와 용산구 400세대 등 일대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750세대에 전달했다. 안양수 KDB생명 사장은 “소외된 이웃과 작은 온정이나마 함께 나눈다는 생각에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KDB생명은 이번 달 중순부터 사회복지법인 하트 나눔 재단과 함께 미숙아 및 발달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하트베어 나눔트리’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종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인사동 고은갤러리에서 11일부터 17일까지 ‘장황의 기록, 손의 기억’ 전시를 선보인다.‘문화지구사랑방 문.지.방’이라는 기획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 재단은 현대미술작가의 작품을 ‘장황인’과 매칭, ‘장황기술’을 중심으로 21작품 선보인다.가깝게는 조선왕실에서 ‘장황’이라고 불렀던 이 기술은 미술작품을 장식하고 보존하기 위해 보조적인 역할을 하던 분야였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표구’라는 이름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들어온 말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다음 세대와 단절의 위기에 처한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종로’만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기획 사업”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 두 달간의 인사동 ‘장황인’들과의 만남과 작업을 기록한 인터뷰 자료집은 다음 달에 발간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납부예외 기간 동안 납부하지 않은 보험료는 나중에 꼭 납부해야 하나요? A: 납부예외 기간 동안 납부하지 않은 연금보험료를 반드시 납부할 필요는 없다.다만, 나중에 가입기간을 늘려서 일시금이 아닌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거나 연금액을 많이 받고자 하여 신청하는 경우에 한하여 추후 납부를 하는 게 유리하다.납부예외 기간에 대해 추후납부를 원할 경우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지사나 상담전화(국번없이 1355)로 문의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카드가 유구현 사장, 장경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사 대강당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심각해져가는 혈액부족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헌혈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건강검진으로 자신의 건강도 체크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이웃을 배려하는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화생명이 콜센터의 보험고객 상담 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인증(PIPL)’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개인정보 보호 인증(PIPL :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Level)’은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일정 기준 이상을 달성하는 경우 정부가 이를 인증해 주는 제도로 행정자치부에서 관장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인증을 부여한다. 앞서 한화생명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콜센터 상담 서비스와 관련한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15개 항목과 개인정보 보호 대책 48개 항목 등 총 144개의 개인정보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한화생명 남광현 소비자보호팀장은 “아번 ‘개인정보 보호 인증’으로 고객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생명보험사로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한국화재보험협회 차기 이사장에 지대섭 전 삼성화재 사장이 내정됐다.10일 화보협회는 새 이사장 후보로 지대섭 전 삼성화재 사장을 단독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화보협회는 앞서 이사장 공모 지원자 4명 가운데 서류전형을 거쳐 이기영 현 이사장, 지대섭 전 삼성화재 사장, 홍세권 전 화보협회 상무이사 등 3명을 면접 후보군으로 압축했다.화보협회는 늦어도 다음 주 중 사원총회를 열고 투표를 실시해 차기 이사장을 최종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 후보는 강원도 고성 출신으로 1979년 제일모직에 입사해 삼성생명 재무기획실,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화재 대표 등을 역임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장학금 지원, 학원비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수능 응원 이벤트’를 펼친다.먼저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KB국민카드로 50만원 이상 이용하고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능 관련 퀴즈를 맞힌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장학금 200만원 캐시백, KB국민 기프트카드 30만원 등을 증정한다.페이스북 친구들과 ‘수능 응원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고 KB국민카드 공식 페이스북에 수험생을 위한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또 30일까지 행사 응모 후 KB국민카드로 외국어학원, 자동차학원 등 학원 업종에서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5만원을 캐시백한다.이번 행사는 KB국민카드에 학원 업종으로 등록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강의 및 온라인 결제(PG업종)는 제외된다.이와 함께 12월 6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KB국민 체크카드로 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80명을 추첨해 12월 17일 충무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관람권을 2매씩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예술의전당이 2015 SAC CUBE 작품인 연극 맨 끝줄 소년을 오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스페인 현대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Juan Mayorga)의 희곡 맨 끝줄 소년(원제: El chico de laültima fila을 연출가 김동현이 재해석한 것으로 국내에는 지난 2013년 인 더 하우스(In the House)(프랑스와 오종 감독)라는 제목의 영화로 먼저 소개된 바 있다.맨 끝줄 소년은 고등학교 문학교사 헤르만은 학생들의 작문 과제를 채점하며 실망스러워하던 찰나 언제나 맨 끝줄에 앉아있는 소년 클라우디오의 작문 과제에 주목하게 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연극은 시간의 흐름, 장소의 일관성을 파괴하고 허구와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미로 같은 이야기의 구성을 따라가면서 이야기의 여백에 상상력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가 인터넷 직영 쇼핑몰인 ‘롯데 올마이쇼핑몰(Lotte All My Shopping Mall)’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 올마이쇼핑몰’은 상품 유통구조를 최소화하여 품질 좋은 상품을 저가에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롯데 올마이쇼핑카드’로 결제하면 전 품목 5%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쇼핑몰은 롯데카드 회원이면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가입 후 롯데e라이프 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 및 L.POINT로 결제할 수 있으며, 카드결제액의 0.5%를 L.POINT로 익월 말 적립해준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 직영몰을 통해 양질의 상품을 최저가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상품 품목을 5만개 수준까지 확대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도 지속적으로 넓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롯데카드는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11월 말일까지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및 카페라떼 모바일 쿠폰을 각각 1인 1매에 한해 절반 가격에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11월 말부터 ‘삼성페이 해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에서 발급된 해외겸용 카드(비자, 마스터, 아멕스, 유니온페이, JCB)로 마그네틱(MS) 결제 단말기가 설치된 해외 가맹점에서 ‘마그네틱 보안전송(MST)’을 활용한 결제가 가능하다. ‘삼성페이’에서 KB국민카드의 해외겸용 카드를 등록해 사용하던 고객은 별도 조치 없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KB국민카드의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면서 “앞으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KB국민카드는 조만간 ‘삼성페이’에 후불교통카드기능을 추가하고 모바일 환경에서 국내 온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최근 금융당국이 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하면서 카드사들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 두 곳 이상이 정부의 카드 수수료 인하 방침이 발표된 후 부서별로 비용절감 계획을 마련하라는 지침을 내려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카드업계가 11월 말까지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우는 만큼 그전에 부서별로 줄일 수 있는 예산을 원점에서 다시 살펴보자는 취지다.이는 앞서 지난 2일 새누리당과 금융위원회가 당정협의에서 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최대 0.7%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이 방안이 시행되면 수수료 수입 감소액이 연간 6천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이에 카드사들은 판촉 등 광고·행사 비용을 우선 삭감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카드사들은 내년도 정기 인사를 앞두고 부서 통폐합 등을 통한 조직효율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수수료 수입 감소가 기정사실이 돼 어떻게든 비용 절감안을 짜내는 수밖에 없다"며 "내부적으로 이미 결정한 프로모션 사업계획을 백지화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위기의식이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6일 오후 대전 한화손보 비전센터에서 혁신실천 리더와의 소통을 위한 ‘THE HAN 소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박윤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장기보상본부장, 자동차보상본부장과 THE 소리 멤버 22명이 함께 했으며 혁신과제 진행사항, 현장의 변화내용, 과제에 대한 개선의견 발표 등 의 일정으로 진행됐다.한화손보 박윤식 대표는 “성공만 하는 혁신은 없으며 때로는 실패가 있더라도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문제해결의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THE HAN 소리 멤버들이 각 분야에 꾸준한 노력을 통해 혁신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이 내달 31일까지 '미리 mini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교보문고와의 제휴 멤버십 서비스인 교보북클럽에 가입하고, 라이프플래닛 연금저축보험 또는 연금보험에 월 보험료 20만원 이상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매월 30만원 이상 납입 고객에게는 아이패드 미니2 또는 갤럭시 탭4를, 매월 20만원 이상 납입 고객에게는 갤럭시 탭4를 교보북클럽 통합포인트로 24개월간 분납해 이용할 수 있다.교보문고 전자책 서비스인 '샘(Sam)' 월 1회 이용권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 라이프플래닛 고객 중에서도 통합포인트를 적립 받은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9월 교보문고와의 제휴를 통해 보험계약 유지 고객을 대상(꿈꾸는e저축보험 제외)으로 24개월간 월 납입보험료의 5%를 온·오프라인 교보문고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해외여행 상품 구매 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50% M포인트 스페셜-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우선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 여행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예약 및 해외 항공권, 해외 호텔 상품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50%까지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에서는 13일부터 19일까지 해외 항공권 및 해외 호텔 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20일부터 30일까지 본점, 월드타워점 등 국내 7개 오프라인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삼성화재 다이렉트도 같은 기간 해외여행 보험료의 절반까지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연말연시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대표적인 여행 업체들과 함께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M포인트를 활용해 성수기에도 경제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내달 17일과 18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클래식 스타 시리즈가 열린다.2011년 개관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매년 개최되는 클래식 스타 시리즈는 최적의 공간에서 최고의 명품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예술의전당 대표 실내악 프로그램이다. 12월 17일에는 목관연주자들인 플루티스트 조성현,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오보이스트 함경이 17세기에 탄생했던 마레와 텔레만부터 현재 생존해 있는 작곡가들인 셰드린(1932년생), 콘네송(1970년생), 비트만(1973년생) 등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몇 년 전부터 목관 5중주 팀으로 함께 활동해오던 이들은 이번 예술의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셋이 함께 연주를 하게 된다. 12월 18일에는 첼리스트 송영훈이 라크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 中 5악장 '예수의 영원성에 대한 송가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예매는 예술의전당 SAC Ticket(www.sacticket.co.kr)애서 가능하며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인터페이와 트러스트존 기반 인증 기술인 ‘TZ OTP(Trust Zone One Time Password, 트러스트존 1회용 비밀번호)’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트러스트존은 스마트폰의 CPU에 해당하는 AP(Application Processor)에 적용된 보안 영역으로, TZ OTP는 이 보안 영역에서 1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하는 기술이다.트러스트존은 악성 앱을 포함한 어떠한 앱도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트러스트존에서 생성된 1회용 비밀번호는 해킹이 불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OTP 생성기나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OTP를 이용할 수 있다.신한카드는 앱카드에 TZ OTP기능을 탑재하여 전자상거래 및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신청, 조회, 금융 서비스 등 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에 추가적인 인증 수단으로 적용할 계획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TZ OTP 도입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한 것은 물론 비대면 채널에서의 인증을 한층 더 확실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다양한 인증 수단을 도입하여 비대면 채널에서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생명보험(사장 신용길)이 ‘무배당 KB치아사랑플러스 보장보험’을 개정하여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을 통해 충전치료에 세라믹 치료를 추가했다. 또 충전, 발치, 신경치료의 연간 보장 한도를 없애고 갯수에 제한도 없앴다.아울러 브릿지 및 임플란트치료 시 치아 한 개당 지급하던 보험금을 100만원으로 증액했다.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안질환수술보장특약’의 가입연령을 6~70세로 상향조정했다. 이 특약은 3대주요안질환수술 시 1회당 7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일반안질환수술시 1회당 1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KB생보 관계자는 “대폭 강화된 보장으로 소중한 가족의 치아건강 및 눈건강 지킴이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오는 29일까지 주말마다 대극장 로비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로비 음악회’를 진행한다.지난 9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로비 음악회’에는 그동안 강상구, 피아니스트 김소형, 서울시립교향악단 연주자로 구성된 ‘레 자미’, 소리꾼 이희문 등이 참여해왔다. 11월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실내악팀 ‘가이아 콰르텟’과 ‘필로스 스트링 퀸텟’, 첼리스트 이정란 등이 토요일 클래식 무대를 장식하고, 국악그룹 ‘더 튠’, ‘불세출’,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등이 일요일 국악 무대를 꾸민다. 연주자들은 시민들이 고전음악을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악기 소개와 연주곡 소개 등 해설자 역할도 겸할 예정이다.매 공연의 시간이 조금씩 다르므로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공연 프로그램과 시작 시간을 확인한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관람료는 무료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삼성카드가 내달 12일 체험형 이벤트 삼성카드 '쿠킹 데이’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스타 셰프인 이연복, 황요한 씨를 강사로 초빙해 ‘명품 중화요리’, ‘로맨틱 파티 푸드’를 테마로 CJ 제일제당 본사 1층 CJ백설 요리원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일시불 및 할부 합산 50만원을 이용한 후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삼성카드는 추첨을 통해 회원 18명을 초대할 예정이며, 초대되는 회원은 1인을 동반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금전적 혜택 외에도 특별함,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체험형 마케팅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즐거운 실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